"지팡이... 내 지팡이가 부러졌어..."
"네 목 안 부러진걸 다행으로 여겨.”
록허트가 해리의 어깨를 유쾌하게 쳤다.
"그저 내가 했던 대로만 해라, 해리!"
"뭐라고요, 그럼 지팡이를 떨어뜨리란 말씀이세요?"
“맞아! 이번 여름 방학에 너는 그 집 식구들과 함께 지냈지?
그렇지 않아, 포터? 어서 말을 해 봐. 쟤 엄마가 정말로 이렇게 뚱뚱하니? 아니면 사진만 이런 거니?”
말포이는 계속 빈정거리면서 론을 자극했다.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씩씩거리면서 말포이에게 당장이라도 대들 듯이 버둥거리는 론의 망토를 꼭 붙잡고 있었다.
“그런 네 엄마는 어때서, 말포이? 그 인상 좀 보라지! 네 엄마는 꼭 코밑에 똥을 달고 다니는 것 같더라? 언제나 그런 거니? 아니면 너랑 같이 있을 때만 그런 거니?"
해리가 통쾌하게 복수했다.
론은 10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우리 엄마를 모욕하지 마,포터!”
말포이의 창백한 얼굴이 약간 붉은 색으로 변했다.
“그렇다면 그 돼지 같은 주둥이나 좀 닥쳐!
“혹시 모르지.”
말포이가 해리에게만 겨우 들릴 정도로 목소리를 한껏 낮추며 말했다.
“그 한 거인이 어디 심하게 다치기라도 했을지.”
“글쎄… 그 입 닥치지 않으면 네가 다칠지도 모르지.”
해리가 지나가는 말처럼 한마디 툭 던졌다.
해리가 마구 고함을 질렀다. 해리는 론이 별다른 생각도 없이 그냥 휴게실로 내려왔을 뿐,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아무런 상관도 없었다. 그 순간에는 덜름한 잠옷 바지 밑으로 보이는 발목까지, 론의 모든 것이 밉살스럽기만 했다.
“미안해.” 론의 얼굴이 분노로 인해 붉게 달아올랐다.
“네가 방해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걸 미처 몰랐어. 네가 혼자서 시험을 조용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주지.”
해리는 근처에 있는 테이블 위에서 ‘포터는 정말로 야비하다!’라는 구호가 적힌 배지를 하나 집어 들었다. 그러고는 힘껏 론을 향해 내던졌다. 그것은 론의 이마에 맞고 튕겨 나갔다.
“그거나 가져가.” 해리가 론을 노려보면서 말했다.
“화요일에 네 가슴에 달고 갈 물건이야. 하마터면 이제 이마에 상처까지 날 뻔했구나. 그게 바로 네가 원하던 것 아니었니? 안 그래?”
그렇기는 하지만 마법사들의 감옥인 아즈카반에 12년 동안을 갇혀 있다가 탈옥하여 진짜로 살인을 시도한 끝에 히포그리프를 훔쳐 타고 달아난 사람으로부터 경솔하게 굴지 말라는 충고 따위나 듣고 있어야 하다니, 정말 분통 터질 노릇이었다.
"누가 누구한테 도를 넘어섰다고 훈계를 하는거야?"
해리는 살짝 화를 내면서 시리우스의 편지를 접어 로브 속에 집어넣었다.
"자기는 학교 다닐 때 별짓을 다 해 놓고!"
"대체 네가 언제부터 '빅D'가 됐냐?"
"입 닥쳐." 두들리가 주위를 돌아보며 윽박질렀다.
"아무리 그래도 내 눈에는 네가 언제나 '나의 귀여운 찌찌돌이'인걸."
"입 닥치라고 했지!"
두들리가 햄처럼 두툼한 손으로 주먹을 쥐어 보였다.
"그 애들은 네 엄마가 널 뭐라고 부르는지 아니?"
"주둥이 닥쳐!"
"엄마에게 주둥이 닥치라고 해서는 안 되지. '우리 꼬마 도령'이나 '우리 귀여운 강아지'는 어때? 그렇게 불러줄까?"
"그래? 혹시 네 녀석이 뒷다리로 걸어다니는 법을 배운 돼지처럼 보인다고 말하지 않았니? 그렇다면 그건 시건방진 소리가 아닌데? 그게 진실이거든."
순간 두들리의 턱 근육이 실룩거렸다. 두들리를 잔뜩 열받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해리는 더할 나위 없이 마음이 흡족했다.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울분을, 그의 유일한 화풀이 상대인 사촌에게 몽땅 쏟아 부은 것 같았다.
“네.” 해리는 딱딱한 어조로 대답했다.
“네, 교수님!”
“저를 굳이 ‘교수님’이라고까지 부르실 필요는 없는데요, 교수님.”
“우린 바보가 아니야.”
버논 이모부가 말을 이었다.
“그거야말로 제가 처음 듣는 새로운 소식이로군요.”
해리는 화가 치밀어 올라서 더즐리 부부가 다시 불러 세우기 전에 휙 돌아서서 화단을 넘어갔다.
"그래...... 그랬어. 엄브릿지가 떠났으니까, 당연히 새로운 어둠의 마법 방어술 선생님이 필요하지 않겠어? 안 그래? 그런데, 어, 그 교수님은 어떻던?"
"좀 해마같이 생겼어. 옛날에 슬리데린 기숙사의 사감이셨다고 하더라고."
해리가 대답했다.
시리우스는 의자를 뒤로 기울이며 빈둥빈둥 한가하게 앉아 있었다. 검은 머리카락을 눈 위에까지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그의 모습은 너무나 멋있었다. 그에게서는 제임스도, 해리도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우아함이 풍겼다.
본인은 물론 죽은 아버지에게도 엄격한 얼평까지
미친 아가리 파이터의 능력
그나마 11년간 제임스의 피를 억누른 덕에 저정도엿다.
만약에 제임스 손에서 자랐다간...
입닥쳐말포이(스투페파이를 쏘며)
두들리 집안이 키워낸 해리의 깡과 선한 마음ㅋㅋㅋ
해리포터 썬 오브 제임스
말포이니까 스투페파이지 맥고나걸 한테 침뱉은 죽먹자는 크루시오 엿어. 심지어 너무쌔서 벽에 날아가서 기절할정도로...
호그와트 레거시 주인공밑에서 자랐으면 입털면서 연쇄 아바다케다브라 쐈겠지
혼혈 왕자는 섹튬셈프라를 만들었고 살아남은 아이는 구공으로 섹튬셈프라를 시전한다
스톤월에서는 입학 첫날 사람들의 머리를 변기통에 쑤셔 넣는대.” 두들리가 해리에게 말했다. “위로 올라와서 연습해 볼래?” “아니, 괜찮아.” 해리가 말했다. “그 불쌍한 변기통은 네 머리처럼 역겨운 건 한 번도 받아본 적 없을 텐데... 아마 속이 안 좋을 거야.” 그리고 두들리가 그의 말을 이해하기 전에, 그는 도망쳤다.
입닥쳐말포이(스투페파이를 쏘며)
말포이니까 스투페파이지 맥고나걸 한테 침뱉은 죽먹자는 크루시오 엿어. 심지어 너무쌔서 벽에 날아가서 기절할정도로...
캐로우 남매였던가 ㅋㅋ 죽음의 성물에서 학교로 복귀했을때던가
맞을거임.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빙자한 어둠의 마법 배우던)교수 로 있었음
"이게 ㅅㅂ 진짜로 사람이 고통받았으면 좋겠다는 기분이구나" 라는 명언을 남겼지.
아! 이래서 벨라트릭스 한테 크루시오 했을땐 실패했구나!!
말로 상처를 줄 용기!
섹튬셈프라
두들리 집안이 키워낸 해리의 깡과 선한 마음ㅋㅋㅋ
쇼미더매직 초대 우승자 ㄷㄷ
호그와트 레거시 주인공밑에서 자랐으면 입털면서 연쇄 아바다케다브라 쐈겠지
해리포터 썬 오브 제임스
맥고나걸 교수님 : 아이고 골이야...
아가리케다브라!!
그래도 두들리랑은 잘 화해 했잖아 ㅋㅋㅋㅋ
두들리는 디멘터한테 털린 게 오히려 인생의 전환점 아닐까 싶음 코스믹 호러는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지
아따 그 학생 멘탈 한번 튼튼하네요.
본의 아니게 이모에서 갈굼당한 덕분에 아빠처럼 만만한 놈 괴롭히는 일진이 되진 않았음
"난 민며느리제야!"
넌 옥저사람이군 네가 이겼다
크 역시 옥저사람
"누가봐도 제임스 아들이군"
혼혈 왕자는 섹튬셈프라를 만들었고 살아남은 아이는 구공으로 섹튬셈프라를 시전한다
"잊지마라. 그는 제임스의 핏줄이다."
???:역시 넌 슬리데린이 어울려
교수님 드립은 역대급이었음 진짜 ㅋㅋㅋㅋㅋㅋ
풍둔 제이스의 아가리
머글들의 악의에 치여지낸 시간을 우습게 보지마라 이말이야!!
저게 10년 넘게 가정폭력 왕따당한 놈의 아가리 놀림이 맞냐
해리의 강함
스톤월에서는 입학 첫날 사람들의 머리를 변기통에 쑤셔 넣는대.” 두들리가 해리에게 말했다. “위로 올라와서 연습해 볼래?” “아니, 괜찮아.” 해리가 말했다. “그 불쌍한 변기통은 네 머리처럼 역겨운 건 한 번도 받아본 적 없을 텐데... 아마 속이 안 좋을 거야.” 그리고 두들리가 그의 말을 이해하기 전에, 그는 도망쳤다.
심지어 이건 마법사 되기도 전 ㄹㅇ 담당일진 짓 하던 두들리한테 한거라 ㅋㅋ
해리가 두들리네 집에서 가정학대를 당하면서도 버틴 게 엄마에게 물려 받은 착한 마인드만으로는 불가능했음 썬 오브 제임스의 기질까지 있었기에 그 상황에서도 받아치면서 두들리를 최대한 골려먹음ㅋㅋ
두들리네랑 사이가 안 좋아서 아가리만 살벌해졌지 만약 두들리랑 베프먹고 일진생활 하다가 호그와트 갔으면 말포이는 기차 화장실에서 반으로 접혔을 듯 ㅋㅋㅋ
스네이프 최대의 고통. 제임스와 닮은 얼굴, 제임스와 같은 입심으로 과거의 고통을 끄집어네곤 릴리를 닮은 눈빛으로 노려보기. 그 놈 세끼 제임스 판박이라 밉고 도와주기 싫지만 목숨걸고 구한다.
그나마 그정도니 다행이지 해리포터가 딸이었어봐 릴리와 닮은 얼굴, 제임스와 같을 입심으로 과거의 고통을 끄집어네곤 제임스를 닮은 눈빛으로 노려보기. 스네이프 마음 다 찢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