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마법천자문) 마왕군 간부들이 왜 믿었는지 모를 새끼
25.01.09 (14:26:34)
IP : (IP보기클릭)211.234.***.***
아쿠시즈교구장
1
|
2
|
273
2025.01.09 (14:26:34)
프로필펼치기
호킹.
얘가 정식으로 반 마왕군에 합류하기 전까지
제정신 차리기 전의 혼세고
마법장벽 부수러 가던 사천왕&서생원이고
얘가 등장할 때마다 아군이 왔다며 좋아했다.
문제는 이 호랑이는 일단 십이신마긴 한데
마왕군에 맞서다가 실패하고 감금돼 있다가 석방돼서 돌아다니던 새끼다.
대체 마왕군 간부들은 얘의 뭘 보고 지들 편에 서 줄거라고 믿었던 걸까
'까놓고 님도 십이신족인데 천상계 위해 싸워줘봤자 걔네가 감사나 하겠어요?' 같은 소리 한 거 아닐까 실제로 혼세가 천왕보검 되찾는 일을 용세로는 버거우니 호킹에게 맡기라고 하자 염라대왕이 이젠 십이신마까지 들일 생각이냐고 버럭 화를 낸 거 보면...
그치만 호킹은 대마왕한테 지 형제같던 친우도 죽었(다고 알고 있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