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나가기 전 학생들은 조국을 위해 싸울수 있다는 생각에 잔뜩 기대감 차있었지만 전쟁터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멘탈 나가버리는 모습 보면 참 무섭다는 생각듦.
전쟁에 나가기 전 학생들은 조국을 위해 싸울수 있다는 생각에 잔뜩 기대감 차있었지만 전쟁터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멘탈 나가버리는 모습 보면 참 무섭다는 생각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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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드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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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잠깐 나갔다 돌아오면 고향에서 영웅되고 개꿀~(고향 친구들도 다 같이 죽음)
대의고 뭐고 사람이 소모품처럼 갈려나가는게 전쟁이니까
전쟁의 영광이란 건 완전히 헛소리다. 오직 총 한 번 쏴본 적 없거나 부상병의 비명과 신음소리를 듣지 않은 사람들만이 큰 소리로 더 많은 피와 복수, 파괴를 외친다. 전쟁은 지옥이다. -남북전쟁의 전쟁영웅 윌리엄 테쿰세 셔먼
학생들까지 끌어다 투입해야하는 전장이면 말다한거지
전쟁 멋있어 하는 치킨호크에게 보여 주고 싶은 영화가 딱 두편 있는데 하나는 컴 앤 씨랑 씬 레드 라인....
전쟁이 멋있을때는 이가 전쟁을 안할때뿐임
전쟁하고나면 늙이들의 목소리가 커진다 애초에 그럴려고 하는게 전쟁이다
ㅋㅋ 잠깐 나갔다 돌아오면 고향에서 영웅되고 개꿀~(고향 친구들도 다 같이 죽음)
혼자 살아 돌아오면 왜 너만 살아돌아왔어라는 환청이 들리는 PTSD까지 덤 ㄷㄷ
역사적으로 전쟁다녀와서 영웅 대접 받는게 하늘에 별따기더라고 부양인구 + 살인자 취급받겨 팽당함 ㅋㅋㅋㅋㅋㅋ
돌아오면 영웅이 되는 이유 - 다 죽고 너만 돌아온거야. 이제 전쟁터도 갔다왔겠다 어른이니까 일해야지?
대의고 뭐고 사람이 소모품처럼 갈려나가는게 전쟁이니까
학생들까지 끌어다 투입해야하는 전장이면 말다한거지
전쟁 멋있어 하는 치킨호크에게 보여 주고 싶은 영화가 딱 두편 있는데 하나는 컴 앤 씨랑 씬 레드 라인....
그래도 정신 못차림 그런애들은 걍 허세가 뇌를 지배한 애들이라...
그런놈들은 참호에 1주일만 던져놓으면 90%는 평화주의자로 만들수 있을듯
갓 유 테켐 라 브롱 미~
여기 스탈린그라드(1993) 추가요..무조건 93년도 작품임
컴 앤 씨는 제목부터 강렬하네...
사람 몸뚱아리는 생각보다 되게 약하다.....
전쟁이 멋있을때는 이가 전쟁을 안할때뿐임
이->니
전선에 배치 받자마자 제일 먼저 한일이 비와서 물에 잠긴 참호속에 들어가서 헬멧으로 물빼기. 초반의 희망찬 분위기였다가 그 장면에서 급속도로 암울해짐
그래도 아직은 친구들끼리 웃기도 하고 그러지만 곧 한두명씩 죽게되고...
1차대전은 지상에 강림한 지옥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전쟁이었으니...
전쟁의 영광이란 건 완전히 헛소리다. 오직 총 한 번 쏴본 적 없거나 부상병의 비명과 신음소리를 듣지 않은 사람들만이 큰 소리로 더 많은 피와 복수, 파괴를 외친다. 전쟁은 지옥이다. -남북전쟁의 전쟁영웅 윌리엄 테쿰세 셔먼
아이러니한건 이양반은 그래서 '무슨짓을 해서라도'전쟁을 빨리끝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꽤 잔혹한 전법을 쓰긴했음
일단 생산수단을 조져놓으면 오래 못가겠지? 받아라 남부놈들아! 혼돈, 파괴, 망가아아아악!
점령지역 초토화작전말이지? 사람빼고 전부 박살내버리고 기차선로로 리본 꼬았다는?
ㅇㅇ ㄹㅇ 딱 인명피해만 빼고 나머지 싹조지는 전술썻지
평화로울 때는 자식이 부모를 땅에 묻고, 전쟁이 일어나면 부모가 자식을 땅에 묻는다. -헤로도토스
저렇게 사람이 백만단위로 쓸려가나도 전쟁을 못멈춘 이유 -백만씩이나 죽였는데 대충 화해하고 끝내면 내부여론 ㅆㅊ이 문제가 아니라 정권이 물리적으로 바뀜
그깟 정권 안 놓치려고 사람 죽여대는거 보면.. 권력자들이란 참...
그게 저 시절 정권변경은 공산혁명이그든요
엇? 그러고보니 그렇네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가 대체로 내부 문제를 해결 못해서 외부로 문제를 돌리는 경우가 많았음. 전형적인 작은 문제를 큰 문제로 덥는 기적의 사고방식의 결과물임. 왜 저따위 사고방식이 나오냐면 작은 문제는 내 책임이지만 큰 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 됨. 이제 큰 사고가 정리되면 전쟁 원인과 책임을 물려야하는데 그 세끼가 권력자라 대충 덮고 싶어함. 그래서 전쟁이 늘어지고 늘어지는 시간 동안 자기 반대자는 제거하고 다시 적대자는 늘어나고 이하반복. 오로지 책임 회피를 위한 수백 수천만의 제물임.
마지막에 다 끝난 줄 알았더니 또 돌격하라는 명령을 죽은 눈으로 보는 모습이 무서웠어
그거 고지전?맞나? 거기서도 똑같이 그러더라
옛날 전쟁 싸우는 법 보니깐 1차 대전의 충격이 이해되더라 서로 야리기만 하다 5분 UFC 하고 돌아가는 전쟁만 하다가가 기총포화로 하루만에 수만명이 죽어나가니
그걸 걍 윗대가리들이 무능해서 옛날처럼 무식하게 들이민거도 아니었음. 진짜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었던게 크지. 막말로 북해부터 알프스산맥까지 참호가 이어지고 정신나간 병력밀도라 틈새가 없음. 통신발달도 생각 이상으로 미약해서 연합전술도 시계 싱크로 맞춰서 할 정도였는데 돌파방법이 없음.
이전까지의 전쟁과 다르게 사상률이 미친듯이 올라가기 시작한 전쟁. 전장과 후방이 혼재되고, 국력을 쏟아붓고, 명예 따위는 진흙탕에 쳐박히기 시작한 전쟁.
벨 에포크 세대+기관총이 처음으로 서구열강끼리 총구를 맞댐
전쟁이 멋있긴... 훈련소가서 사격 처음 해보면 움찔하고 깜짝 놀랄텐데 그러면서 뭔 자기는 전쟁나서 다 죽이고싶단 소리 하는 애들 보면...
1빠따로 죽을놈들 ㅋㅋㅋ
진짜 레알... 총기 훈련 얼마 안받은 나 같은 초짜조차 250m 거리의 점으로 보이는 과녁을 적당히 조준만하면 얼마든지 맞출 수 있다는 게 무서웠음. 누구든지 그렇게 쉽게 총으로 사람을 맞출 수 있다는 거에서 공포심을 느꼈음.
ㄹㅇ 귀마개 안끼고 총소리 한번만 들어도 깜짝 놀라고 저렇게 멀어보이는거 손가락 까딱만해도 구멍이 나는데
현실은 총 한번 안 쏜 늙은이들이 영웅이 되어있음ㅋㅋㅋ
지금도 가장 최근 전쟁인 베트남전 참전자들도 나이가 최소 70대 중 후반이라 거동이 힘들나이일건데 지금도 군복입고 지가 참전자라고 ㅈㄹ 염병하는 노인네들이 드글데는거 보면
뭘 거기까지 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광화문에서 흔하게 보였는데.
카친스키 ㅠㅠ
Q : 뭐 필요한 거 없어? A : 총 좀 줄래 병상에 누운 친구랑 대화하던 이건 40년대판이었나
설마 자결할라고 총달라고 한건 아니지?
고양이 뭔데 ㅋㅋㅋㅋㅋㅋ
전쟁하고나면 늙이들의 목소리가 커진다 애초에 그럴려고 하는게 전쟁이다
제목이기도 한 서부전선 이상없다는... 주인공이 죽었지만 장교들의 문서에는 별 이상 없다고 기록되었다는 뜻임. 그냥 늘상 사람이 죽어가나가서ㅎㅎㅎ
"인간의 행위 중에 가장 비열하고 파렴치한 행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권력을 가진 자, 권력에 꼬리를 치는 자가 안전한 곳에 숨어 전쟁을 찬미하고 타인에게는 애국심이며 희생정신을 강요해 전장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우주의 평화를 되찾으려면 제국과 무익한 전쟁을 계속하는 것보다는 우선 그러한 악질 기생충부터 제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살아돌아오면 왜 혼자서만 살아서 왓냐고 비난만 받는게 현실이지 영웅대접? 그런건 영화 드라마속 이야기
제일 어처구니 없는건 베트남 전이지 돈이랑 빽없어서 베트남에서 싸우고 왔더니 전쟁터 근처도 안가본 특히 부모빽 덕분에 총도 안잡은 히피 새끼들이 베이비 킬러 운운하고 있으니 그 용기(?)를 존슨이나 닉슨한테 보였으면 전쟁이 10년은 일찍 끝났겠다
그래서 더더욱 전쟁이란 안겪어본 사람들한테나 달콤한거 자기네들은 꿀빠니까 세상 쉬운거지
전쟁은 창작물 속에서만 일어났음 좋겠어
지구 : 그래서 해드렸습니다 지구 온라인에서요.
인간끼리 일으키는 건데 지구탓은 ㅋㅋㅋㅋ
전쟁은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만 달콤하다
정작 본문짤 배경 이전엔 낭만과 명예가 있다고 믿었다
기관총이 참호 양 끝에서 중앙으로 사람들 몰아내고, 중앙에 박격포나 대포를 갈긴다는 말 듣고 확실히 현대전으로 갈수록, 효율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연구하는 레벨이 한계가 없구나 싶더라.
전쟁이 멋있으면 니들이 전장에 나가라고 새키들아
전쟁은 그저...
조선총독부 파괴자는 북한에 아주 강경했긴 했으나 전쟁은 결사반대였는데... 6.25 학도병 출신이라서 그 지옥을 직접 경험을 했었지...
아메리칸 히어로를 꿈꾸지만 현실은 라일병 오프닝의 상륙정 문 열리자 마자 기관총 맞고 벌집되는 병사일 뿐....
그런데도 왜 계속들하지?
히틀러같은 선동꾼이 꾸준히 나오니까?
일으키는 놈은 총 안맞으니, 이상하게 대규모 전쟁이 없어진게 핵전쟁으로 지들도 같이 뒤진다는 개념이 자리잡은 뒤라는건 우연이 아닐지도
실제 전쟁은 개 ㅈ같은 것 밖에 없음 ㅋㅋ일어나면 다 불행해짐
대중매체도 발달 안했을때라 안락하고 편하게 적군을 물리치는 우리의 참호 이딴 호도가 통했다던데... 생각해보면 진짜 끔찍함
전쟁이 좋은 건 윗대가리밖에 없지...
전쟁은 게임에서만보고싶어..
요즘 보면 평화에 너무 취해서 전쟁을 바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두려움
1차세계대전 당시에 전부 전쟁이 1달~2달정도면 끝날줄 알았다고 했으니 ㅋㅋ; 4년이나 갈줄 누가 알았을꼬...
https://www.youtube.com/watch?v=Ik5MXQ7T8nQ&list=PLsp6AbsE2mQTZQZ4DrITZMIpc-mu6w4cV&index=172 1차세계대전 시리즈 관심있으시면 역전다방 시리즈 한번 쭉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전쟁사 관심 많으시면 첫편부터 보시구요. 태평양 전쟁편은 정말 레전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걸판 별로 안좋아했어 다른 전쟁소재 모에화물은 다 어떻게든 비껴날 구석이 있는데 걸판은 쌩 그대로 스포츠로 포장해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