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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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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쿵쾅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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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절박함에서 동원하게된 모든수단 ㄷㄷㄷ
석가모니도 오케이 하셨을 텐데 뭐
굿즈 만드는 것도 보면 트렌드도 어지간히 잘 파악하더만.
종교 전체가 쇠퇴하는 시대임
생각 이상으로 최신문물을 받아들이는게 빠른 종교더라고
진짜 죽는다고 중생들아!!!!
일단 살아남아야지..
진짜 절박함에서 동원하게된 모든수단 ㄷㄷㄷ
석가모니도 오케이 하셨을 텐데 뭐
일단 살아남아야지..
굿즈 만드는 것도 보면 트렌드도 어지간히 잘 파악하더만.
진짜 죽는다고 중생들아!!!!
막줄이 핵심 ㅋㅋ
종교 전체가 쇠퇴하는 시대임
생각 이상으로 최신문물을 받아들이는게 빠른 종교더라고
사실 불교라는 종교의 본질을 생각해보면 어느 종교보다도 AI시대에 재조명해볼만한 종교이기도 함
원효대사가 파계했던 것도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취지였고
고타마 싯다르타 "이거마따 ㅇㅈ"
소승불교로 떨어져버린다 ㅋㅋㅋㅋ 진짜 배우신분의 말씀이네
거 이제 스님들도 고기도 좀 듭시다
원론적으로 따지면 먹어도 잘못된건 아니라서
거 윤회사상 때문 아니야? 아는 사람이 죽어서 동물로 태어날까봐 못먹는 건 줄 알았는데
국내같은 경우는 육식금지의 근원이유가 하나때문만은 아니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결론적으로 그리된걸로 대충 앎
남이 주는 건 그냥 군말없이 먹는거고 자신이 먹겠다고 고기 잡느 것만 아니면 문제 없음
에초에 보시 받던 시절엔 주는대로 먹어라사 석가님 말씀이었는데 중국 들어갔다 양무제라는 놈이...
법명까지 받은 진짜 스님 아니었어? 가짜 스님이라니..ㄷㄷ
우리나라 종파들은 수계라는거 받으면 일반 신도들도 법명 주긴 함. 그리고 윤성호씨는 그냥 연예인. 실제로 정식승려 되려면 시험도 봐야하고 단기간에는 못되기도 할거고.
말레이시아 불교 같이 보수적인 곳에서는 인정 안해준다곤 하더만
어차피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쪽이랑 동북아 한중일쪽은 같은 불교라고는 해도 계파가 갈려서. 해석의 차이니까 여기에선 니렇게 해도 되는거지 뭐
근데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불교가 아니라 이슬람이라서... 그닥 영향력이 클거 같지는 않은데
불교를 물리적으로 너무 접근하기가 어려움
유적지 같은 절이나 산에 있는 유명한 대형사찰 아니어도 도심지에도 작게 여기저기 있긴 함. 전통적인 형태의 사찰만 있는게.아니라 선원이라고 해서 일반신도들에게 참선 명상 같은거 지도해주는것도 있을걸
도심에 있는 절은 가짜 아닌지 잘 살펴보긴 해야함 나이드신분 돈 떼먹으려는 절도 꽤 있거든
앉아서 살지 마라 서서 죽는 거다
불교는 원래가 변화하는 종교. 근본 원본 따윈 애초에 없다.
아니 변화하는게 어떤 의미에선 근본이라고 생각함 똇목의 비유란게 초기 경전인 아함경에 나오는게 불교라 요는 경전도 꺠우침을 위한 수단일 뿐이니 거기에 집착하다 깨우침에서 멀어지지 말아라 이걸 기본 골자로 여기니
붓다꼐서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으니 얽매이지 말라 했으니 저게 붓다가 의도하신 바가 맞음.
그 옛날에도 노래 부르며 포교했으니 고증이지
난 굳이 종교 믿는다 하면 불교인데 불교 죽는다 소리 나오는구나ㅠㅠ;;
아마 국내 대형 기성종교중에 불교가 신도 고령화가 제일 심할거임. 승려 되려는 사람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
소승불교로 떨어진다는거 신경 많이 써야지..
나는 절로 ㅋㅋㅋ 나도 보고 싶어요
불교교리가 짧게 보면 가진자가 미련을 놓기에는 좋음, 없는 자에게있어 그다지 위안이 되진않음... 신이란 절대자같은 게 아니라 철학적 종교인데, 젊은 사람에겐 현학적인 느낌이 강함 가보기 좋은 절은 서울이나 경상권 아니면 좀 도심에서 멀고 접근성 좋은 절은 절이 맞나싶어서 안가게 되고... 그러니 다른방향으로라도 환기하긴 해야할겨.
사실 없는자에게도 "애초에 없는 것이나 취하기 어려운 것에 대한 마련을 놓으라"는 가르침은 통용이 됨
그치만 당장에 성공을 향해달려가는 젊은이들에겐 크게 와닿지 않을거야...
그건 사실 불교만이 아니라 기독교나 유교의 교리도 크게 다를 것은 없으니까 기복신앙 자체를 지양한다는 점에선 애초에 그런 부류들이 바라는 종교에 부합하는 것은 무속신앙의 영역에 가까울 듯
기복이라기보단... 사단이라던가 기독교적 사랑은 자기수양이나, 주변관계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보이니까 좀더 접근이 편한데. 무아나 공은 젊은사람들 입장에선 너무 동떨어진 개념이 된 기분이라서
그렇군 난 석존이든 중니든 예수든 당연히 근본적인 개념이나 디테일은 달라도 서로 교차점이 있다고 여겼는데 그 시각 또한 틀린말은 아닌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