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ktx도 다 뚫려 있고 교통도 괜찮고 주요 지사는 춘천원주강릉인데 유독 다른지역에 비해 기피를 하는데 결국 원인은 군대트라우마 유력 ㅋㅋㅋㅋ
양구, 홍천, 인제 듣는 순간 군필자들 99%가 얼굴이 썩음
교통이 뭐가 괜찬어 놀러가는 사람들 많아서 주말 연휴 교통은 헬이됨 ㅋㅋㅋㅋ
자취 오래해본 입장에선 추운것도 상당한 디메리트긴 함
당장에 지난주만 해도 폭설 쏟아지는 거 봤으면ㅋㅋㅋㅋㅋ
그렇게 치면 대전도 부산도 광주도 KTX 다 뚫려있어.. 강원도 지사 가봤는데 진짜 도심에서 차타고 5분 나가면 바로 농촌나오더라
강원도 내부 교통을 생각해야지...ktx는 뭐 그냥 광역 이동용이고.
ㄴㄴ 서울살면서 강원도에서 일하는 사람도 은근 돼서 금요일 저녁부터 서울 올라가는 차편 구하기 빡셈...
자취 오래해본 입장에선 추운것도 상당한 디메리트긴 함
강릉이면 오히려 서울보다 따뜻하고 춘천 원주는 비슷한 정도잖아
내 기준점은 서울이 아니다보니 ㅋㅋ
강릉 폭설 무시 못한다
눈 많이 오긴 하지...
강원도는 딱 원주까지가 마지노선
강원도 어후..... 절레절레
양구, 홍천, 인제 듣는 순간 군필자들 99%가 얼굴이 썩음
보기만 해도 화나는 단어들이군
군 장교 가족들도 그래서 애 어느정도 컸을때 저기 발령받으면 남편만 가고 가족은 도시에서 생활함 이제는 농.어촌 전형 받으려면 최소 6년이상 살아야 해서 따라가도 대입 메리트가 거의 없음
'철원'도 포함해줘 흑흑
철원 깜빡했네 죄송 ㅜㅜ 노도, 백두산, 칠성... 군 필자들은 이 이름만 들어도 이 갈릴 거임
묘하게 철원은 경기북부를 통해 들어가고 평야지대도 있으니 강원도라는 느낌이 안들긴 하죠
연천도 지역에 따라 저기 언급된 지역과 동급이긴 함
춥자나...
저 근처 숙소에서 잠이라도 자면 진짜 군대 꿈 꿀거같아
당장에 지난주만 해도 폭설 쏟아지는 거 봤으면ㅋㅋㅋㅋㅋ
겨울은 엄청 추운데 여름도 엄청 더움
진짜 생존을 위해 제설을 해야 하는곳이자나...
교통이 뭐가 괜찬어 놀러가는 사람들 많아서 주말 연휴 교통은 헬이됨 ㅋㅋㅋㅋ
주말에 놀러가는 사람은 강원도로 가니까 교통이 빡센데 강원도에서 일하는 사람은 주말에 서울로 가니까 안겹치잖아 ㅋㅋㅋ
포풍저그가간다
ㄴㄴ 서울살면서 강원도에서 일하는 사람도 은근 돼서 금요일 저녁부터 서울 올라가는 차편 구하기 빡셈...
원주혁신도시 보셈
확실히 군대없었으면 이정도인식은 아니였을것같네 ㅋㅋ
겨울 동틀때 근무하면 얼굴과 발가락이 언다는 게 뭔지 체감할 수 있음ㅋㅋㅋㅋㅋ 움직이기 싫어도 움직여야 사지가 멀쩡함 ㅠ
춘천 인생첫음식이 102보 들어갈때 외박 숙소비 드럽게 비쌈 Pc방 주말마다 오름 동네 맛집이 롯데리아하고 순대국집한곳 상인회 후원이라고 받은 삼겹살이 불판닦이용 고기급 좋은기억이 없어서 돈쓰기가싫음
그렇게 치면 대전도 부산도 광주도 KTX 다 뚫려있어.. 강원도 지사 가봤는데 진짜 도심에서 차타고 5분 나가면 바로 농촌나오더라
그래도 저기는 육지라서 그나마 낫지 백령도는 눈오거나 그러면 2주에서 최대 1달동안 섬 밖으로 못나감
교통이 뭐가 괜찮음? 아무리 잘되도 지방수준이고 인구도 적어서 전체적으로 이동빈도가 적은데
강원도 내부 교통을 생각해야지...ktx는 뭐 그냥 광역 이동용이고.
ktx 운운 자체가 그냥 서울 촌놈이 할만한 발언이다.
어차피 취준생들 입장은 타 도, 타 광역시 출신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강원도 내 시군간의 교통은 별문제가 아님 ㅋㅋㅋㅋ 서울로 빨리갈수 있냐 이게 가장 중요한거 ㅋㅋㅋ
내부 교통은 솔까말 다른 지방하고 거기서 거기지 괜히 지방은 차 없으면 살기 힘들다는 소리하는게 아님
안괜찮음
아무리 ktx가 있어도 자체 인프라 없는걸 무시 못하기도 하고 주변에 젤 큰 마트가 하나로마트에 배달이 10시면 다 끊기는 동네는 살기 불편하긴 함
근데 본문에도 나오지만 주요 지사는 어차피 춘천 원주 강릉이잖아
원주 혁신이면 그나마 좀 나은데 산속에 처박힌 경우도 존나 많음 그러면 그 기관 소속 직원들 대상으로 월세같은것도 존나게 땡김 군인만 빨아먹을거같음?
춘천원주강릉 정도면 대형마트 하나씩은 다 있음 애초에 도심 자체가 좁아서 웬만하면 걸어다닐 정도도 되고
원주 인구 30만에 1군사령부, 대학교 몇개 있어서 주민등록에 안잡히는 인구가 수만 단위로 추가로 있음. 지방에 이거보다 인구 많은 도시는 광역시와 청주, 창원 등 ㄹㅇ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인데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거면 그냥 수도권 외에선 못 사는 사람인거지 ㅋㅋ
부산출신인데 최전방 배치받았었는데 두번 다신 저쪽 동네는 안 가기로 맘 먹었어
강원도는 몇몇 거점 도시 빼면 일거리도 없고 뭐 있는게 없지..
나 3사단 출신인데 이거맏따
지구온난화 심해지면 최고의 지역이 아닐까?(아님)
춘천은... 남춘천 톨게이트 들어와서도 한참 더 가더라
저기서 군생활 했던 사람들 공통으로 "xx 방향으론 오줌도 안눌거다" 생각 안한 사람 없을걸? ㅋㅋㅋ
일단 눈오는거만해더 타지역사람들은 감당이 안됨.. 특히남쪽은 더
타지역 : 와 눈이 그렇게 온다고? 도심 마비되겠네? 강원도 : 아니 그냥 바로바로 제설돼서 괜찮은데? 이런 갬성이긴하지
영서 지방 정도면 눈 오는거 경기도하고 별 차이 안남 원주 춘천 쪽 눈 엄청 오는건 태백산맥 동쪽이고 남쪽 산다고 그거 감당못허면 서울에서도 못살겠지
홍천이였는데 식목일날 눈오는거 보고 식겁 ㅋㅋ
뭔가 인프라도 타 지역보다 더 부족할것같고, 교통도 달구지밖에 없을거같고, 화폐도 감자일거같고... 그런느낌적인 느낌
강원도하면 그낭 조낸 시골일거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그럼 군대 때문이면 적어도 여자들은 신경안써야할텐데 여자들도 강원도쪽 가는거 안좋아할걸 ㅎㅎ
강원도 충청도 생각하면 충청도가 나을거같은데...
청주 정도 되면 충청도가 나을텐데 충청도 어디 촌동네 갈거면 원주나 춘천이 나음 적어도 원주 춘천은 서울하고 가깝기라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