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지금 그 쪽 상황은 버블경제가 터지는 것과 비슷한 상황같음.
몇 년간 문제들을 외면하고
그 문제의 원인이 되는 부분들을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수정하지 않고
그 단기적인 이익을 쌓아가며 성장했지만
위험도 동시에 비례해 성장한 버블 구조가 되어버림.
그 문제의 원인들은 계속 반감과 원한을 양산하면서
결국 그 버블이 쌓이고 쌓이다
터진게 지금의 현황같은데
그래서 지금은 사과나 좋은 언변으로
해결이 어려운 단계로 반작용이 오는 것 같음.
이건 정말 말을 잘하는 거나
정말 진솔해도
그 동안의 곪고 겹겹이 쌓인 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 못할거라 생각이 듬.
와면하고 무시한다고 문제가 사라지는 게 아님.
ㅇㅇㄱ은 자기가 정상에 올라서며
자신을 비난하고 폄하하는 목소리가 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던 거임.
자신이 외면하고 자신의 팬덤이 공격적인 방어로
그 문제들이 차곡차곡 두 배, 세 배 레버리지로 증가하는 걸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없게 되어버린 거고
결국 그 상황이 끝없이 이어질 수 없었고
폭발한 것이 현재.
지금의 문제는 말로 해결할 단계는 아니라는 게
그나마 확실히 할 수 있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