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스포)2부 종장 주인공 '조력자'들 엔딩
제목에 스포 썼고
루리웹 스포 기능도 썼지만 혹시 모르니
스포 조심
시온&네모
시온 - 원래는 범인류사 인물.
주인공 일행 안타까워서
제피아의 만류에도 본래 인류사에서 이문대(페그오)로 넘어오고
그 과정에서 너무 깊게 관여해버려 이문대 인간 판정
최종보스 해치울 경우
이문대가 사라진다는 의미이기에 존재 소멸
울고있는 시온을 위로하는 네모,
시온은 네모에게 소멸되니까 오지 말라고 하지만
"나는 영원히 너의 서번트니까" 라고 말하며
시온이 울며 '해피 뉴 이어'로
시온&네모 마무리
고르돌프 소장&칼데아 스탭
모든 일이 마무리 됐을 때에
시계탑에서 주인공 스승으로써 도와주려 했다는 꿈을 고백
하지만 그 꿈보다도
"지금이 더 좋다"
라고 말하며
주인공을 배웅
"잘 싸워줬다. 세계를 구했다."
"일상으로 돌아가라.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훈장이다"

페그오 2부 크립터 전원
이들의 죽음도 전부 '없었던 것'으로 취급되어 전원 부활
(정확히는 2부로 죽은 모든 인류가)

물론
페그오가 '없었던 것' 취급이 된다는 것은
이들, 크립터의 페그오 기억도 전부 '없었던 것'으로 부활한다는 의미
단, 고르돌프 소장이 말하길
'설령 기억이 사라진다 해도
한 번 친구가 된 이상 두 번째는 어렵지 않을거다'
..라고 평함
데이비트 젬 보이드
해피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마슈와 주인공을 마지막으로 배웅
같은 크립터인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처럼
둘 다 혼자서 (시뮬레이션으로) 인리수복을 해봤다고 말하나
자신과 보다임은 '해결은 가능해도 누군가의 희생이 동반된다'고 말함.
"그건 이번도 마찬가지지만,
너희가 진정한 의미로 구원하지 못 한 사람은 없다"
주인공과 마슈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말하고 배웅하며
"내가 기억하는 5분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기억에 남는다"
"정말로 사소한 것 정도밖에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내가 너희들의 여행(그랜드 오더)를 기억하겠다"
라고 말하며
주인공과 마슈가 해피엔딩으로 가는걸 지켜봄
(때문에 3부에서 유일하게 주인공 행적을 알 확률이 높은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