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스포)'그'의 '주인공'에 대한 평가와 의도
비스트1(게티아)은 비스트4를
'영장 살해자로써 평등하고 분별없이 인간을 바라보는 자'라고 말하며
마슈와 주인공중 누구를 응원했냐고 질문
비스트4 (포우)
마슈(순진무구한 영혼)는 같이 있을때 편안했던 인간이지만,
응원했던 것은 '주인공'(후지마루 리츠카)
그는 평범한 존재, 평범한 시민.
그 어떤 곳에 존재할 지라도 '평균적인 인간'
그렇기에 비로서 '그곳에 있었다'라고 증명할 수 있는 인간
천재는 "그 시대"에 한정된 존재
'특출난 부분이 없는 어디에나 있을법한 시민'이 주인공의 무기
그렇다고 그런(휘말린) 주인공을 딱하게 여긴건 아님.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대처하고
주인공도 그랬을 뿐이기에
그를 부정하지도 않고, 책망하지도 않음.
그러나
'바라든 바라지 않든 언젠가 특별해져야 할 때'가 있으며
그런 주인공의 용기도 행동도 좋아하여
주인공을 응원한거라고
"하지만 하필 나와 마지막에 같이 있는 놈이
'수상쩍은 탐정'과 '누추한 동포'라는게 마음에 안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