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와 석사가 큰 차이 나는 이유..

본인이 이공계출신이라 이공계 기준으로 설명하겠음...
1. 일단 석사는 보통 2년으로 매우 짧은 시간이라 개인이 혼자 과학적 문제점을 포착해서 연구를 시작할 수 없음
(진짜 심한 방은 여름방학때 들어오면 1학기는 포토샵으로 schematics 그리는거부터 배움)
2. 보통 석사는 박사과정애들이 하는 실험등 연구를 배우면서 박사애들이 하는 전체테마중에 작은 부분을 혼자 맡아서 하고 그거에 대해 논문을 씀
(예를 들어 기본적인 실험 데이터는 XRD(x-ray를 이용해서 물질의 결정구조와 물질의 구조를 찾는 방법) 데이터를
석사 애들은 단순히 측정하고 기존 데이터나 JCPDS로 비교해보는 수준이지만 박사는 peak의 위치에 따른 변화, TEM결과와의 매칭등
좀 더 심도있게 비교분석함)
3. 이건 개인차가 있지만 석사보다 박사애들이 최소 2년~5년 더 학위과정을 밟기 때문에 그 분야에 있어서 더 많은 논문을 읽고 더 다양한 연구적인 것들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부분을 보게되고 공부하게되면서 더 깊은 생각과 기존 지식과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하게됨
4. 그래서 박사과정하면서 말년쯤되면 좋은 논문에 나온것도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 뭐 좋은 논문에 나왔다고 해서 거기 내용이 완벽하지 않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됨..ㅋ
5. 학회가면 관련 분야, 관련 물질을 연구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분야 사람이면(심지어 박사, 교수라도) 우리분야에 대해서
증말 모른다 라는게 느껴질 정도임.ㅋㅋ
이러니 석사는 오죽하겠나 라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