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말하면
내 친구의 아내가 해준 얘기인데
고등학교때 부터 절친인 두 여자가
같은 대학교가고 심지어 같은 회사까지 들어갔는데
A가 말 한마디를 실수했고
B가 10년을 준비해서 그 A한테 복수하는 내용임
소름돋는 포인트는
A는 자기가 한 말을 기억도 못하고 심지어 한적도 없음 ㄷㄷㄷㄷㄷ
다만 B가 어떤말을 했을때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못했고
그게 암묵적인 한마디로 B 마음의 상처로 박힘
어떰?
대충 말하면
내 친구의 아내가 해준 얘기인데
고등학교때 부터 절친인 두 여자가
같은 대학교가고 심지어 같은 회사까지 들어갔는데
A가 말 한마디를 실수했고
B가 10년을 준비해서 그 A한테 복수하는 내용임
소름돋는 포인트는
A는 자기가 한 말을 기억도 못하고 심지어 한적도 없음 ㄷㄷㄷㄷㄷ
다만 B가 어떤말을 했을때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못했고
그게 암묵적인 한마디로 B 마음의 상처로 박힘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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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접촉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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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 받으러 간다 이 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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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의 방송을 보면서 떠오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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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채널에 올라오는것들은 소재는 흔해 그 내용이 중요하지 현실 괴담채널들 보면 스토커,납치,장기매매,복수 이 범주에서 안벗어나는데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하니까
올드보이네.
다르지 오대수는 실제로 말했으니까
올드보이네.
다르지 오대수는 실제로 말했으니까
원작 올드보이
???
고등학생때부터 친하게는 지냈지만 늘 열등감을 느꼈고 그래서 뇌내망상이 생김
흔한 소재네
괴담채널에 올라오는것들은 소재는 흔해 그 내용이 중요하지 현실 괴담채널들 보면 스토커,납치,장기매매,복수 이 범주에서 안벗어나는데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하니까
비슷한 소재로 썰 푸는거 들었는데. 과외 선생인 A가 학생 B (편부모 가정) 학생한테 잘해보라는 식으로 뭔가 말 잘 못했는데. B가 커서 엄청 잘나가게 되어 복수 하는 심정으로 A를 부름 (명목상 A 은퇴전 자식 과외). 근데 A는 B를 잊었고 뭔가 또 말 실수 함. 그래서 빡친 B가 포크인가 칼인가, 여튼 그걸로 A가 손인가 허벅지 찍고 자기 심정 이야기하는 뭐 그런 썰 봄.
ㄷㄷ하네 내 얘기는 물리적 복수가 아니라 심리적 복수임
......와우~ 군자의 복수는 10년도 이르다더니...
심리적으로 사람을 10년에 걸쳐 무너뜨림
아 하루이틀이 아니구나.
10년 후 A가 10년을 곰곰히 곱씹어보니 중간중간마다 소름포인트가 있었대. 나도 듣고 닭살 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