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말 부터 공사한다고 집 비우라네 ㅋㅋ....
원래 집 주인은 근저당 빚 못 갚아서 경매로 넘어간거라 집 주인 바뀌는 건 예정이긴 했는데
다음 달에 시험 있다고 하니까 6월 말에 공사 시작 할 예정? 이라고 해서 일단은 알았다고 하긴 했는데
그냥 이사를 가야 할 지 임시로 한 두달 있는 방 구한 뒤에 다시 들어올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일단 공사 끝나고 다시 들어와서 살 생각 있냐길래 그렇다고 말은 해 두긴 했는데
시험 합격이고 취업이고 못하고 뭉개고 있다가 이래 저래 쓸려다니는 내 처신이 제일 문제겠지만
당황스럽긴 하네
그나마 원래 있던 월세 계약 보증금은 월세 안 내는 대신 보증금에서 제하는 걸로 합의 봐서 보증금 거의 다 깐 상황이라
보증금 돌려받는 부분 걱정은 안 해도 되니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하필 타이밍이..고생이구먼 근데 어차피 짐 빼야 하는거면 이 참에 아예 옮기는걸 추천하겠으
하필 타이밍이..고생이구먼 근데 어차피 짐 빼야 하는거면 이 참에 아예 옮기는걸 추천하겠으
어차피 짐 빼야한다면 기분 전환도 할 겸 아예 이사가는것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