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가정이든 학교든 회사든 군대든 사회성을 주입시켰기 때문에 "사회화가 되어있다" 라는 것이 큰 메리트가 없었는데
요즘은 사회성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보니까 교육을 받는 것 만으로도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거 같음
왜냐하면 사람은 NPC가 아니고 사람을 상대로 대화를 하거나, 관계를 맺거나, 업무관계를 맺거나, 장사를 하거나 뭘 하든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하게 될 때
사회성 갖춘 사람은 어쨌든 가면이란 것을 쓰고 상대에게 맞춰서 대화를 하려고 시도를 하잖어
어찌보면 그게 당연한 것이고 예전에는 다 배웠던 것들인데 이제는 사회가 파편화되면서 남을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수가 늘어나는거 같음
그러다보니 사회화가 된 것 만으로도 과거에 비해 메리트가 생긴것 같은게 참 씁쓸하다고 해야하나
야만의 시대
야만의 시대
흠 그것도 생각을 해봤는데 난 야만의 시대라는 생각까지는 안해 그냥 뭐랄까 "사회"의 범주가 좀 넓어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야 예전에는 내가 속한 집단, 내가 부대끼는 집단이 좀 좁은 집단이었는데 이젠 점점 넓어지게 된거지 그리고 사람들이 공동으로 하는 무언가가 점점 줄어들고, 같은 경험을 향유하기가 쉽지 않아지면서 점점 과거에는 필수적이었던 것들이 이젠 필수적이지 않게 되어버리는 과도기라고 생각함 그냥 사회가 변화하고 있으니 내가 그에 맞춰야지 하는 생각임 ㅋㅋㅋㅋ
칼찍이나 하지 말자....
그건 이미 사회화가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지 ㅋㅋㅋㅋㅋ 칼찍들은 오히려 과거의 시대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한 도태된 인간들에게서도 자주 보이잖어
그건 과거에는 사회화 안 된 이들은 그냥 죽여버려서 그런 거 아닐까
그런 것도 있지 튀어나온 돌에 대해서 압박을 강하게 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