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둘이만 가려다가 중간에 어머니가 합류했는데
이유가 여동생이랑 같은 객실에서 잔다는 이유였음(침대는 따로임)
나이차이가 12살인데.... 날 뭘로 보고...
2일차 유니버셜 갈까 했는데 나이 있으신 어머니를 모시고
유원지는 무리인 거 같아서 교토로 변경했는데 여동생 급 흥분해서 기모노 빌리기로 계획하고 어디어디가고 싶다고 희망하는 곳을 알려줘서 견적을 짜려고 하니 유니버셜보다 더 돌아다니는 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또 교토를 가면 절이나 신사위주인데 어머니가 독실한 신자라 그런데 가는 거 자체를 싫어함
년초에 후쿠오카 여행 갔을 때 신사에 갔다고 거기서 기념품으로 부적 샀다고 노발대발...
양쪽 어르고 달래서 어떻게든 월말에 마무리하고 예약해야 하는데 양쪽이 만족할 만한게 안나오네
글만봐선 어떻게해도 안가느니만못한 파멸하는미래밖에 없는데
사전에 말했던 계획대로 진행하는게 좋아보임 왜 돈주고 스트레스 받음.
글만봐선 어떻게해도 안가느니만못한 파멸하는미래밖에 없는데
오우 와우...............
제일 좋은 선택지를 알려주면 료칸무조건 갈거같은데 교토면 그곳을 제외하곤 방 따로 잡어 1인괜찮은곳 많아서 그리고 사전에 이야기를해 우리 이런이런곳을 갈꺼다 어머니가 그래도 오신다고하면 어머니한테 맞추는것보단
루내
사전에 말했던 계획대로 진행하는게 좋아보임 왜 돈주고 스트레스 받음.
이러다 일이 점점 커질듯 오래된 절 신사는 유적지로 보고 싫으면 방에 계시도록해야지 이래서 바꾸고 저래서 바꾸면 모두 불만족에 한사람은 죽어나는 상황이 올거같은데....... 아니면 원래 계획인 유원지도 앉아쉴곳이야 있을텐데 걍 원 계획대로 가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