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gis.kostat.go.kr/jsp/pyramid/pyramid1.jsp
미래 인구 그래프고
정부 공식 자료임.
저출산이 왜 해결불가능한가?
뭐 사람이 사람뜻대로 결혼하고 애낳고가 쉬운것도 아니고, 강제할수도 없고
결혼이 싫고, 남녀혐오니 인셀이니 하는건 부차적인 문제고
왜 불가능 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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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어진 일이기 때문임.
뭔말이냐
2024년기준 23세인구밑으로 22세는 약 10만명 넘게 차이나고
그밑으로 아주 순감소를 쫘아아아아악 하고 있어.
이미 23년전에 저출산은 결정됬다는 소리지.
그럼 해결이 왜 불가능 하냐. 많이 낳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애들이 커서 성인이 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인구 재생산을 하는데 최소 20년이 걸려.
""시간이라는 물리학적 한계를 뛰어넘을수가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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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표에 빨간줄은 왜 그어놨냐?
16년 20년 30년 후에 인구에 맞춰서
순차적으로 사회인프라가 필요가 없게되거든
당장 2020년대 부터 태어난 애들이 유아, 아동, 학생, 직장인으로 살아가는동안
윗세대보다 한참 더 적은 인프라를 활용하게 되.
그리고 그 향후세대도 마찬가지지.
이게 뭔 뜻이냐면 2002년생 기준으로 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봐온 초중고교 통폐합 및 폐교, 어린이집, 유치원 폐교가
더욱 가속화 될거고, 거기에 대학도 포함이지
이용자 숫자개념으로 본다면
공공기관, 병원, 교통인프라, 자영업 전 영역에 모두 다 포함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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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암울한 소리를 하느냐?
인셀이냐, 절망회로 풀가동이냐??? 할수 있는데 그런거 아니고 알아야 함.
저 인구구조의 영역에서 빠질수 없는게 바로 ""아파트""임.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자리를 가져야 할것인가 임.
어떻게 살아가야 하냐임.
답은 스스로 찾아봐야 함. 내가 왜 이렇게 말을 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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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를 그만둔 이유중 하나가 장애인생활시설 사회복지사였는데,
1. 출산율이 떨어지고, 산전검사로 유전자이상으로 심각한 장애가 있을경우
어떻게든 낙태하면서 장애인 낳는거 자체가 감소함.
2. 국가의 복지정책이 장애인을 생활시설에 맡기는것 보다는 가정케어 중심으로 잡힘.
3. 그래서 장애인 생활시설에 더이상 입소자가 생기지 않음.
이렇게 되면 사실 장애인 대부분이 유전자 결함 문제로 오래 살지 못하는데,
기존 입소자는 자연적으로 사망하고 추가입소자가 없으면, 어느순간 직장이 사라질수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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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변화에 따른 사회인프라의 축소, 혹은 불필요되는 현상은
아직까지 남의일 같고 강건너 불같지만
이미 벌어지고 있는일이고, 아주 많이 진행된 일이야.
18년전에 복지사로 첫 취업했을때는 나도 그게 평생직장일줄 알았어.
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바뀌고 있고, 어떻게 바뀔지 내다보는 것도 중요해.
내가 누군가에게는 부동산 망무새 소리를 들으면서도 끝까지 의견을 굽히지 않은건
바로 이런 미래가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이야.
미래세대가 줄어들어서 현재세대에 맞춰진 대부분의 인프라가 필요 없게된다는 미래.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다룰 정당이 한국에 없다는게 문제임ㅋㅋㅋㅋ
사실상 없지. 이 문제들을 미리 내다본 분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임.
부미새들이 저출산에 나라걱정하는 것만큼 역겨운 것도 없지
DJ 부터 문프까지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시고 비전을 말해주시면서 그래서 지금 뭘해야 하는지, 뭘 대비해야하는지 등을 잘 보여주신거 같음. 지금 있는 정치인들은 그 유산 까먹는것만 바쁘지... 비전을 제시해주실만한 정치인은 ㄹㅇ 몇분 안남아계신듯...
젊은 인구가 많다던 미국도 정작 출산율은 1.5인가 그정도일걸.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 낳으려고 함.
복제인간!! ㄱㄱ
??? : 아일랜드로 보내준다며!!!!!!
복제인간!! ㄱㄱ
RichAthleteDNA
??? : 아일랜드로 보내준다며!!!!!!
인간은 한 없이 이기적이기에 급하면 이런 디스포티아도 꿈꿀 수 있고 현실에 끄집어 낼 수도 있음. 그게 공포임.
ㅋㅋㅋㅋㅋㅋㅋ 아일랜드 어딘가에는 있겠짘ㅋㅋㅋㅋㅋ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다룰 정당이 한국에 없다는게 문제임ㅋㅋㅋㅋ
사실상 없지. 이 문제들을 미리 내다본 분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임.
난 이런 문제에서 항상 생각나는게 행정수도 이전이더라...
빨리 통일해서 자본주의 버리고 사회주의로 갈아타야 함
근데 난 노통때 결국 옮겼어도 과연 뭔가 해결되었을까 싶긴함 여지껏 지랄병인 해골이나 곶감이나 이것들있는거보면 결국 시기만 늦췄지 언젠가는 개판은 왔을거같음
답은 노화역행 뿐
머 싱가포르같이 서울 도시국가로 쪼그라들겄지.
DJ 부터 문프까지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시고 비전을 말해주시면서 그래서 지금 뭘해야 하는지, 뭘 대비해야하는지 등을 잘 보여주신거 같음. 지금 있는 정치인들은 그 유산 까먹는것만 바쁘지... 비전을 제시해주실만한 정치인은 ㄹㅇ 몇분 안남아계신듯...
젊은 인구가 많다던 미국도 정작 출산율은 1.5인가 그정도일걸.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 낳으려고 함.
그나마도 히스패닉 이민자들이 많이 낳는거고 이민 2세대 부터는 훅떨어진다고. 미국은 미래에 멕시코인들에게 먹힐거 같고, 유럽은 가까운 미래에 결국 이슬람에게 먹힐거 같음 순수 인구증식으로 보면 그러함 ㅋㅋㅋ
그런데 멕시코 역시 출산율 떨어지는 속도가 장난 아니라서 그건 좀 힘들걸.
그럴래나 ㅎㅎ
부미새들이 저출산에 나라걱정하는 것만큼 역겨운 것도 없지
그리고 그런 현상이 벌어지게 만든건 젊은 세대가 아닌 기성세대의 잘못이란걸 전혀 모르는 것들이 잔뜩... 툭하면 청년세대에 ㅈㄹ하는게 ㅈㄴ역겨운게 괜히 그런게 아니었음.
솔직히 나도 알 수 없는 미래에 애들 생겨서 키운다는 가정 하에 아파트 살 돈으로 차라리 단독주택 사서 애들 키우고 싶단 생각이 듬. 아파트는 효율성은 좋은데 애들 키우며 삶을 사는 공간으로 하기엔 좀 글쎄올시다 생각이 들더라.
아파트는 아이 없는 신혼부부가 살기엔 최고의 건죽물이지만 애들이랑 삶을 사는 건축물이라기엔 진짜 별로임
아파트가 효율성이 좋다기엔 가격이 너무..... 비효율적이야. 하자라도 있으면 더 심각해지고, 가격하락의 미래까지 감안한다면 사실상 저거 ...... 차마 뭐라 말을 못하겠다.
ㄹㅇ 가격이 너무 영 아님. 오죽하면 아파트는 투자성 건축물이라는 소리가 나올 지경이니..
인프라 줄이는 게 친환경이긴 하지
결국 저출산의 최대원인이 아파트인건가?
아파트라기 보다는....... 기득권이 손에 쥔 부에 대한 문제라고 보는 게 맞음.
부의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AI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금까지는 자본주의 하에서 인구가 증가해야 경제,사회가 유지된다는 논리였는데, 2~3년 전부터 개발되고 있는 생성형 AI(ex: Chat GPT)로 인해 자본주의에 필요한 (생산)인구가 90%가까이 극단적으로 줄어든다는 전망임. 생성형 AI로 인해 근래 로봇 기술(로봇의 행동을 학습 제어하는 역할이 AI)도 급격하게 발달하고 있음. 예로 테슬라, 중국 자동차,현대차 등에서 이미 '대부분의 인간 노동력을 대체를 추구하는 범용 인간형 로봇' 도입이 시작되거나 준비 중이고 중국의 로봇택시, 드론 택배 상용화 등등 자본가들은 더 이상 화이트 컬러, 블루 컬러 가리지 않고 대규모 노동 인력이 필요 없이, 물건과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되는 것. 인류 90%가 현재의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전망까지도 나오고 있고, 전문가들이 AI에 대해 경고하는 부분은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을 말하는 것보다 이러한 경제,사회 문제가 더 큰 것. 여기에 온난화 등으로 인한 자연 재해 등을 더해서 생각한다면 인구 감소는 자연적이고,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함. 사회, 경제 구조의 변화를 인구 감소에 맞춰 변화 시켜야 인류든 국가든 개인이든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 문제는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고, 특히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정치가들은 이 문제를 인식도 못하고 있다고 봄. 결론: 1. 저출산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고 자연적이고 필수 불가결한 방향임 2. 출산율을 올리는데 예산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감소되는 인구 구조와 AI시대에 맞는 사회,경제 시스템을 만들어가야 됨
그 과정을 대비해야하는데. 우리사회는 대비할 16년의 시간과 돈을 반짝반짝한 시멘트 관짝 지어올리는데 허비한거지
노동력 문제는 로봇, 무인 가게 등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긴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