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592217
이야기 앞서 보닌이 쓴 글 참고.
이제 저출산의 여파가 수도권을 휘몰아 칠거고 가장 약한 경기북부부터 시작할것임.
그렇다고 경기 북부가 정치적 연합을 구축하기엔
경기 남부는 커녕, 인천, 서울까지 협력을 안해줄 가능성이 큼.
협력했다면 경기 북부가 역차별 이야기를 안했겠지.
거기에 이미 지방소멸과 서울 일극채제 타도라는 담론에 최종 합의한 비수도권의 정치 공세를
경기 북부 혼자서 감당 못해.
지방들 지금 뭐라고 하냐면 '지역 소멸 논의에 수도권은 끼지 말라'고 하고 있음.
비수도권은 비수도권 끼리, 수도권은 수도권끼리 하라는 거지.
근데 수도권 어느 누가 경기북부와 지역 소멸을 논할거야??
경기 북부가 대응하러면 최소한 분리 독립해서 북부 내 지자체끼리 하나의 연합체를 구성해야하는데
분도는 커녕 분도 할거면 서울에 편입하겠다는 지자체들까지 나오고 있음.
이렇게 협상하는것만으로도 부족한데 평누도 논란이 이슈를 다 잡아먹음.
당장은 모르겠지.
지방은 죽고 수도권이 커지는건 확실해 보이니깐.
헌데 딱 10년.
지방이 겪었던 위기를 본격적으로 수도권이 겪기 시작하면 그땐 엄청 늦은것임.
오히려 지방보다 더 빠를거임. 이유는 지방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수도권으로 몰려가서 그만큼 커진건데. 1. 지방에서 올라가는 애들은 확 줄어들고 있고 2. 수도권에서 태어나는 애들이 많은것도 아니니 3. 지방이 축소될때 보다 더 빠른속도로 수도권도 축소 및 집중이 이루어질거임. 4. 종국에는 수도권역 전체가 서울중심으로 축소 집중될거고 5. 그에 따른 막대한 데미지가 뒤따르겠지. 죽자고 퍼싸질러 놓은 그놈의 아파트랑 관련 인프라... 모두 돈이 안들어가는게 아님.
분도를 한다 치면 수도권 규제를 풀던가 아니면 군사 규제를 풀던가 란 논의를 해야 하는데 이름 때문에 분도 반대여론이 높아 져서 저 논의를 못하게 됨 분도를 밀거면 여론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없음 그러면서 용꿈 꾸고 있음
경기도도 의외로 남부, 북부 분위기가 다르구나
지방 정리하면 경기도 올라갈 생각이었는데 흠.
뭐 경기도도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는 다르니깐.
오히려 지방보다 더 빠를거임. 이유는 지방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수도권으로 몰려가서 그만큼 커진건데. 1. 지방에서 올라가는 애들은 확 줄어들고 있고 2. 수도권에서 태어나는 애들이 많은것도 아니니 3. 지방이 축소될때 보다 더 빠른속도로 수도권도 축소 및 집중이 이루어질거임. 4. 종국에는 수도권역 전체가 서울중심으로 축소 집중될거고 5. 그에 따른 막대한 데미지가 뒤따르겠지. 죽자고 퍼싸질러 놓은 그놈의 아파트랑 관련 인프라... 모두 돈이 안들어가는게 아님.
지방 정리하면 경기도 올라갈 생각이었는데 흠.
뭐 경기도도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는 다르니깐.
분도를 한다 치면 수도권 규제를 풀던가 아니면 군사 규제를 풀던가 란 논의를 해야 하는데 이름 때문에 분도 반대여론이 높아 져서 저 논의를 못하게 됨 분도를 밀거면 여론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없음 그러면서 용꿈 꾸고 있음
경기도도 의외로 남부, 북부 분위기가 다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