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북한과 러시아에 정통한 학자들이나 학계에서는 이번 우크라니아 러시아 전쟁에 뜬금없이 북한 병사들을 사실상 총알받이로
계속해서 보내는 이유는 외화벌이라는 단순한 돈이나 경제문제가 아닌 김정은이 그렇게나 자기 아버지도 못해온 북한군의 최신화를
원하는 목적이 강했기에 사실 군인들 보낸다고 러시아에 무슨 큰 도움이 되겠냐 할정도로 미비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눈도장
제대로 찍고 미국이고 중국이고 우리한테 내정간섭 못하게 러시아가 좀 뒷배를 봐달라는 의미도 있다고 함. 즉 체제안전을
중국은 더이상 못미더우니 러시아에게 봐달라고 한다는거. 거기에 추가로 낙후되다 못해 당장 입으로는 전쟁 전쟁을 외치지만
이렇다할 무기체계고 미사일이고 전투기고 기름도 없는 상황에서 러시아에게 전투기도 최신식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어느정도
비벼볼수 있는 것들로 좀 바꿔주고 전차, 대공포, 미사일등도 좀 중고라도 괜찮으니 바꿔달라고 부탁을 했다는거.
그 증거가 김정은이 러시아 무기공장 시찰을 자주했고 북한의 기술자들을 예전 소련시절 처럼 보내서 기술 습들을 해오라고
지시한 정황도 포착됬고.. 북한의 파일럿들을 러시아로 보낸 증거도 있다고. 즉 자국의 군인들 희생을 밑바탕으로 러시아와
밀착해서 기술 이전받아 우리와 전쟁을 벌이더라도 상대도 안되는 수준에서 그래도 좀 비벼볼 상대? 까지 업글을 김정은은
강력하게 원하고 있기에 자국 군인들을 보내는거라고 하더라. 즉 우리가 가장 우려하던 북한의 무기체계나 이런걸 그나마
우리하고 상대가 되게끔 업글이 되는건데 북한이 그걸 지금 사실상 실현 가능성 하게 만들고 있다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음.
그러면서 러시아가 소련시절처럼 북한의 뒷배를 봐줄수도 있고..국제정세라는게 참 어렵고 복잡한건데 그럼 우리는
우크라이나한테 그동안 양국관계를 생각해 비전투 물자만 지원해줬는데 이젠 살상무기도 지원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다...
어렵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