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영화제나 시네마테크에선 오른쪽에 세로로 자막을 프로젝팅하는게 대부분의 방침임. 아직도 자막팀이 따로 있음. 상영작이 많다보니.
왜 글자자체가 화면이 되는지 모르갰
지식이 느렀다
왜 글자자체가 화면이 되는지 모르갰
좀 더 자세하게 설명 좀 해줘... 나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자막의 글자가 긴 화면의 구성원이 될 의무는 없음. 그래서 가급적 오른쪽으로 치우는 경향이 있음. 근데 이것도 절대적인건 아니고 영어 가로 자막이 붙는 경우도 꽤 늘긴 함. 이럴 경우엔 가로-영어/세로-한글 형태로 완성되지.
아, 와이드 화면이 늘어서 그런건가?
영상이 우선이잖아. 와이드도 상관은 있겠네. 최근 한국영화 리메이크작 <만추>에서는 고의로 미국 시애틀이라는 배경을 잡고 소리만 나오는 한국어와 자막으로 말의 존재감을 알리는 해설 자막을 혼용하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