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推しの子」最終回バッドエンドでSNSもネット掲示板もYouTubeも大荒れ！人気コミックの「正しい終わり方」
'주간 영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 '최애의 아이'가 11월 14일 발매된 2024년 50호(166화)로 최종회를 맞이했지만, 그 열기는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곡으로 요아소비가 부른 '아이돌'은 총 매출 45.9억 엔을 돌파했다. 지난해 6월 10일자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Global Excl. U.S.'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사회적인 현상까지 일으켰다.
하지만 4년 반에 걸친 연재 최종회 2회로 SNS도 인터넷 게시판도 유튜브도 난리가 났고, X로 트렌드에 올랐지만 긍정적인 글이 거의 없는 이례적인 최종회를 맞이했다.
'섹시 다나카 씨'는 일본 TV에서 드라마화할 때 원작을 변경한 후 작가가 사망해 미완성으로 끝나는 최악의 결말을 맞았지만, '최애의 아이'에서는 팬들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과 다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최종회를 원한다'고 호소할 정도였다. 애정을 넘어 원작자를 부정하는 극단적인 글까지 올라올 정도니 팬들의 심리는 참으로 복잡하다.
스포일러는 삼가겠지만, 화제의 원인은 구제불능의 배드엔딩과 현실성이 결여된 '장례식 풍경', 주인공인 쌍둥이 남매의 심상 풍경이 자세히 그려지지 않은 것에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강한 독자일수록 위화감이 컸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최근 몇 년 간 히트한 만화일수록 최종회가 화제의 중심에 서는 경향이 있다.
2021년 5월 연재가 종료된 '진격의 거인'(코단샤, 별책 소년 매거진)은 1화부터 깔려있던 복선을 훌륭하게 회수한 대작이었지만, 최종회에서 주인공 에렌과 절친한 친구인 아르민이 말한 '학살의 의미'를 둘러싸고 해외 팬들로부터 비판이 쏟아졌다.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가 직접 대사의 의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11월 4일 NHK에서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The Final Season 완결편(후편)'에서도 원작과 다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대사가 채택됐다.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 중이던 '귀멸의 칼날'과 '주술회전'도 최종회에 SNS가 들끓었다. 하지만 뒷맛이 씁쓸했던 '최애의 아이'의 최종회에 비하면 작가의 주인공과 동료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소년지다운 해피엔딩은 깔끔했다고 할 수 있다. 이 두 작품 역시 원작에서 미처 회수하지 못한 복선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버전에서 어떻게 다룰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모든 독자들이 납득한 것은 같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올해 8월에 최종회를 맞이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이다. 라스보스와의 싸움이 클라이맥스를 맞이한 시점에서 10년에 걸친 장기 연재가 5화만 남았다고 발표했다. 만화의 디지털화, SNS의 등장 등 시대가 바뀌어도 인기작의 마지막은 라스보스와의 싸움과 후일담을 세심하게 그린 '예정된 조화', '왕도'를 팬들이 원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원피스'와 '명탐정 코난'은 어떤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까? 여러 가지 이유로 중단, 휴재가 되는 만화가 많은 가운데 '최애만화'의 최종회를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납득 불가 수준에 개연성도 말아먹은 개유치한 배드엔딩인데, 작품내 남겨진 인물들은 이 모든 것을 납득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주장함.
돈주고 산사람도 욕하는 엔딩 수준 ^^작가미달 시발련아
최애의 아이로 내일의 죠, 메종일각, 강철의 연금술사 같은 걸작들이 기승전결 이야기 결말을 참으로 깔끔하게 잘 했구나 하고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요새 대작들이 용두사미로 골머리 앓는데 왜이러지? 솔직히 최애의 아이가 16권으로 끝낼정돈가? 좀더 화수 늘릴수 있었을텐데?
나히아처럼 결말만 망한것도 아니고 주술처럼 억지로라도 해피엔딩인것도 아니고 진격거처럼 특이한 결말을 납득되게 그린것도 아닌 최악의 만화로 끝났죠. 오히려 개판 5분전이었던 중후반부 스토리를 엔딩 어그로로 안보이게 만든 느낌까지 있어요.
납득 불가 수준에 개연성도 말아먹은 개유치한 배드엔딩인데, 작품내 남겨진 인물들은 이 모든 것을 납득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주장함.
아무리봐도 그만 그리고 싶어서 대충 던진 거 같음 마치 인기가 식어 다음 시즌이 나오지 않게 된 미드처럼(다음 시즌 없으면 대충 주인공 죽이는 식으로 끝는 것 까지 같음)
요새 대작들이 용두사미로 골머리 앓는데 왜이러지? 솔직히 최애의 아이가 16권으로 끝낼정돈가? 좀더 화수 늘릴수 있었을텐데?
복돌이들 대거 등판 예정
돈주고 산사람도 욕하는 엔딩 수준 ^^작가미달 시발련아
카구야는 잘 끝나지 않았나요? 제가 보질 않아서 확신은 못하겠는데 그럭저럭 훈훈하게 끝났다고 들었는데...?
결말은 잘지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전개는 날림이었죠, 후반부에 떡밥이나 끝발이 안좋음 그에비해 최애의 아이는 후반부부터 결말부 싹조진셈입니다.
카구야를 재평가시키려는 아카사카놈의 큰그림인가
최애의 아이로 내일의 죠, 메종일각, 강철의 연금술사 같은 걸작들이 기승전결 이야기 결말을 참으로 깔끔하게 잘 했구나 하고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 하가렌이? ...
나히아처럼 결말만 망한것도 아니고 주술처럼 억지로라도 해피엔딩인것도 아니고 진격거처럼 특이한 결말을 납득되게 그린것도 아닌 최악의 만화로 끝났죠. 오히려 개판 5분전이었던 중후반부 스토리를 엔딩 어그로로 안보이게 만든 느낌까지 있어요.
중반부 도쿄블레이드 연출이나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단행본은 물론이고 영점프 연재본도 몇개 가지고 있을 정도인데 프로작가 이름달고 이따구로 끝낼줄은 정말 몰랐어요.
나히아가 납득이라.. 뭐 다른 의미로 납득은 하는 것 같던데
얼마나 개판인건지 궁금하다
그 누구도 행복해지지 못하고, 모두가 불행한 최악의 엔딩...
뭐 들리는 이야기만으로 보면 작가가 부담감에 도망쳤던, 질려서 팽겨쳤던, 예술병이 걸려서 뒤집어놨던 좋은 선택은 아니었나 보군요. 출판사가 제어 못할정도로 거물인거 같진 않은데 요즘 편집부는 권한이 굉장히 낮아졌나... 작품들 엔딩 관련 이슈가 끊이질 않은거 보면 의도적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ㄱㄴ의 시키...
점프 편집부가 의욕 잃은 것도 문제인 듯. 내가 편집자였으면 장난까지 말라고 욕하고 원고 불 태우거나 제발 다시 써달라고 바짓가랑이 붙잡고 애원이라도 했을텐데
편집부가 의욕 잃은건 아닐거임. 단순 연재 문제가 아니라 정말 오랫만에 서브컬쳐를 넘어서 주류문화를 소비하는 계층에서도 어필 받아서 서브, 메인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관련 상품이나 이벤트 전개가 가능했던 작품이라 연재만 계속 했으면 몇년간 돈을 쪽쪽 빨아먹을수 있었던 작품임. 편집부가 의욕없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작품을 드랍시키는건 회사 입장에선 절대 용납 안되는 일이니 편집부가 그랬을 가능성은 희박하고 작가쪽 사정이 더 신빙성 있다고 봄.
애니는 엔딩 좀 달랐으면 좋겠다...
엔딩만 바꿔서 될 문제가 아니라서
문제는 난리피우는 사람중에 제대로된 루트로 구해본 사람은 얼마 없다는 거지만...
안보길 잘했다
예전 올라왔던 스포 했다고 직장 동료였나 팼다던 그 사람은 이 결말 보고 어떤 표정을 지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