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 눈을 뜨다 -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현역인지 추억인지에 대한 고민 끝에,
일단은 나온지 15년이 넘은 작품이라 추억의 게임 게시판에 올립니다 ㅋ
어릴 적, 스스로가 어린이이면서도
닌텐도 게임은 왠지 애들 게임 같다고 잘 안 했습니다 ㅋㅋ
마리오도 3편 조금 해 본 것이 전부.
그렇게 닌텐도 게임들과는 담을 쌓고 살아오다,
최근 닌텐도 위를 돌리면서부터 신세계에 눈을 떴습니다 ㅋ
젤다 시리즈도 이 황혼의 전설이 제게는 첫 젤다.
55시간에 걸친 플레이끝에 엔딩을 본 소감은
' 닌텐도가 게임 진짜 잘 만든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 한 줄입니다.
닌텐도 게임을 멀리해서
나이든 지금, 즐길거리를 많이 남겨준
어린 시절의 저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ㅋㅋ
아래는 브라운관 티비로 플레이한 화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