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자각 하지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언밸런스로 유명했던 윙키소프트
슈퍼계말고 리얼계 편애로인해 슈퍼 리얼대전으로도 불리우고
그리고 괴기스러운 전개로도 유명하다
언밸런스는 먼저 윙키제 작품들의 우주세기 전함들은 개쓰레기다 완전 개쓰레기야!!
명중률은 물론 공격력도 엄청 낮고 장갑도 낮다
그리고 아가마에서 시나리오 지날수록 넬 아가마로 계속 바꿔타는건 전통
근데 그래봐야 공격도 방어도 답없는 풍선인걸...
반대로 타작품의 전함은 매우 쓸만하다 공격은 물론 몸빵도 될정도
단바인 시리즈는 나름 편애 받았던것 같다
고라온은 배리어도있고 맵병기도 매우 쓸만하다
빌바인도 무지좋다 초반에 의지하지않으면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근데 장갑봐라 고작 1000이라니; F기준 스펙으로 건담들 장갑수준이다
그래도 배리어로 커버할순있다
이건 윙키소프트에서 만들어진 악명높은 엘리트병
본토랑 국내 유저들에겐 이젠 밈이된 "파고듬이 부족해!" 대사를 외치면서
아무로의 핀판넬 공격도 베어버리는 무지막지한 녀석들
이놈들 파생인 강화병도 존재한다
걔들도 무서운 이유는 명중률 보정된 판넬을 날리기때문
우주세기 뉴타입 주인공들외 아무로도 피하기 힘들정도라
사거리 조절 잘해야 상대가능했었다 얘네는 야크트도가나 퀸만사같은걸 타고나와서
사거리 장난 아니다 참고로 윙키작품서 명중률 낮은 사이코뮤 무장은 존재하지않는다는거...
우주세기 최강 올드타입 리스트에 있는 라칸에게 명중률은 당연 100%
참고로 아무로의 정신기에는 필중 커맨드가 없다 역시 탑이라 필요 없다고해야되나
물론 비정상적인 녀석들한테는 명중률이 이렇게 나온다만
예외로 치자 저건 시로코+발시온 조합
엘리트병아닌 친위대도 예왼 없다
탑승기는 분명 전투MS가 아닌 보급선인데도
베어내기를 시전... 판넬을 차단했다 개굴욕
엘리트병의 공격 저거 베어내기 가능한 공격이다
베어내기는 우리도 쓸줄 안다는 것
베어내기 불가능한 F91의 빔계열 베스바 공격
이래서 F완결 후반에는 판넬말고 빔계열 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F91은 초에이스 유닛 아무로 태우면 좋다
난이도가 심각하게 미친 시나리오가 하나씩은 있었다
이건 맵병기를 활용하지 않으면 깨기힘든 4차의 시나리오였던 '영광의 낙일'
꽤 유명하다 검색하면 나무위키에서도 뜬다
주인공이 리얼계인가 슈퍼계인가에서 확실히 난이도가 갈린다
물론 리얼 편애로 전자가 훨씬 유리하다 난이도가 확 하락
분명 이 시나리오는 단바인 적세력 전멸하는 시나리오인데
정작 주인공인 쇼우는 다른 루트에 가있어서 참전 안 하는 윙키센스
이건 Z건담 참전 시리즈를 해보면 알수있다
3차에서 나오는 발시온을 타고있는 시로코;
디오가 아닌 뜬금없는 OG 유닛을 타는 최종보스다...
발시온을 시로코가 독자적으로 개조해서 만든 3차 최종보스 발시온改
OG에선 원래 改버전이 푸른컬러고 오리지널 발시온은 붉은컬러다
애초 발시온改의 원조는 시로코가 된셈;
그러면 발시온改는 시로코 제작 넘버인 PMX시리즈 취급인가...
F완결에서도 오리지널 적들을 제치고 또 최종보스역할을.....
또 발시온 타고있다
물론 중후반에는 디오타고 다닌다 디오도 엄청난 강적
디오 스펙은 MS가 아니다 MS들은 불가능하고 슈퍼계 딜러들로만 상대가 가능
특히 베어내기8 보이시나? F시리즈의 베어내기는 미사일이나 판넬은 물론 근접공격도 베어낸다;
예를들어 갓건담의 갓핑거나 빌바인의 하이퍼오라베기같은 공격들도 베어내버렸단 말이다...
올드 유저들은 베어내기 부활 진정 원하시나? 난 반대...
AP 다이모스 베어내기는 덕좀봤지만 AP는 명중률이 워낙 짜증나는 난이도라 넘어간다
"떨어져라 날벌레"
물론 "크로스매셔!"라고 외치진 않는다
2차G에서 충격과 공포의 데빌건담을 타고있는 시로코; 이건 나도 처음 알았다
또 다른 루트에 등장한 뜬금없는 최종보스
단쿠가에 등장하는 샤피로 키츠 네가 왜 이걸 타고 최종보스인건데?
원작에서도 페이크보스였던놈이 출세했다
뜬금없는 타기체를 타고있는건 시로코와 샤피로뿐이 아니다
최종화에서 갑자기 제리드가 디오를 타고 나와서 자폭을한다;
참고로 F시리즈에서 디오 MS주제에 엄청강하다
제리드는 원작서도 제일 많은 유닛을 타본 파일럿이긴한데...
설마 게임에선 디오를 타볼줄이야
고작 MS주제에 액시즈에 영향줄만큼 폭발을
엄청 무시무시한 하만의 큐베레이
아무로 리가지로 열혈걸고 겨우겨우 맞춰도 데미지가 20
상대하려면 필중 섬광 열혈 슈퍼계말고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장갑이 4300이라 MS인 큐베레이가 겟타 마징가 장갑들을 한참 초월했다
하만 판넬 2방맞으면 겟타고 마징가고 타이탄3도 죽는다
하만 전용 큐베레이의 HP는 5만 운동성도 높아서
아무로가 집중걸어도 리가지로는 거의 못 맞춘다
시로코를 너무 사랑한 윙키소프트의 수박바 이벤트
"디오 움직여! 왜 안 움직이는거냐1?"
"나혼자만... 죽진 안겠다..네녀석도 같이 데려가주마... 카미유 비단..."
웬 포우가 튀어나왔다?
"뭐냐!?"
"포우? 포우가 아니냐!?"
갑자기 튀어나와서 정신붕괴를 막는다;
시로코는 원작대로 죽는다
포우 귀신이 튀어나와서 구해줬다;
포우는 이미 옛날에 사망했었음
이벤트후 카미유는 사용 불가; 쓸데없이 이런거 재현해가지고;
카미유로 시로코만 격추 안 시키면 이런 이벤트 안 나온다
그외 원작에선 안 죽는 캐릭터들을 조건 충족 안시키면 원작과 다르게 가차없이 죽인다...
대표적으로 G건담의 아렌비 엘가임의 갸브레와 올리비로 기억함 조건 안 만족하면 못 본다
F에서 첫 참전한 윙건담 히이로들도 설득 안 하면 못 본다...
윙키가 작가 허락없이 무단 도용했다는 소문이 있는 블러드 템플
FSS라는 작품에서 나온다는데 진실은 과연...
이 기체에는 뜬금없이 원작엔 없던 오리지널 무기가 달려있다;
기가블라스터라고 라이그 게이오스라는 기체의 무장
건담 센티넬 시리즈도 무단 도용했다는건 소문이 있다
윙키 게임 연방군은 항상ㅄ이다 이딴거나 타고 나오고
주제도 모른고 볼타고 적에게 먼저 공격을 건다
수송기 구하는 미션에서도 수송기가 되레 적에게 공격을건다 AI상태가...
무슨 원한이 있나싶은 첫 참전한 단쿠가의 절망적인 스펙
공중빼고 지형적응이 모두BC다
이건 본토에서도 유명하다
다행히 후속작에선 능력치가 상당히 좋게 나온다
윙키는 리얼계 슈퍼계 구분 확실히 한다
뜬금없이 구프말고 떱Z의 리얼MS 도벤울프 타고있는
푸른거성 란바랄은 무시하시고... 단쿠가의 명중률은 1%이다
왜냐면 단쿠가는 슈퍼계니까!
고쇼군은 분명 타이틀이 스페이스 머신인가라고 들었었는데 우주적응B
주무기도 사격계열인데 파일럿은 격투가 사격보다 스텟이 높다 도데체 왜?
만화에서 주인공이 싸움좀했나보지? 그런거 반영이라도 한건가...모르겠다
윙키소프트는 분명 마징가에 대해서도 원한이 있는 게 분명함
육지빼고 지형적응이 B 요즘 이렇게 나오면 팬들한테 욕먹어서 큰일난다
다행이 지금PD는 정상인
조금 개선되도 우주에서 B였다 슈로대 후반 무대는 죄다 우주인데...
결국 지형적응 결국 B 이건 후반에 나오는 마징가 강화버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마징카이저가 너무 쓰레기라서 보통 사람들은 이걸 선택했던걸로 안다
F가 마징카이저 데뷔작인데도 스펙이 후졌다
또 윙키에게 원한이 있는 듯한 0083 유닛들
우주말고는 출격 불가능하다 원작설정 반영 제대로한것같지만 쓸데없는 재연...
강화파츠 슬롯 하나 희생하면 공중에서 겨우 쓸순있다
성능은 안 좋다 그리고 코우는 올드타입이라 능력치는 완전 쓰레기고 필중은커녕 집중도 없는지라
후반가서 아무도 못 맞춘다...
굳이 쓰고싶으면 그냥 힘들다... 윙키때 덴드로비움은 성능이 좋은적이 없다
그래도 이상케 이 탈영병 새키는 대우가 매우 좋았다
파일럿 능력치 쓸만하고 GP02가 매우 특별한 건담이라 뭔 얘가 0083 주인공 대접받네
시로코 말고도 데빌건담을 타고있는 타작품 인물;
이 고스테로 캐릭터는 어느 작품 인물이지? 최소 G건담 인물은 아니다
타작품 인물이 아예 관련없는 타작품 기체에 타는 게 흔한 윙키소프트
건담 등장 캐릭들이 타건담 타는건 좀 수긍은 할순있지만...이건 영
아까 듣기로는 레이즈너라고하는 작품의 밈까지있는 인기 있는 악역이라고 한다
F완결에서 만약 조건을 충족시켜서 동방불패를 살렸다면
후반 시나리오에서 몇 턴쯤 지나고 갑자기 나타나서 바란슈나일에게 석파천경권을 날리는
동방불패 이벤트; 꽤 파격적이긴했다 이건 나름 신박했다
그래도 파이널에서 좀 그리운건 초반에 무지막지한 적을 격추하는 도전요소
대표적으로 게스트 3인방이 있었다 이건 게스트 3인방 중 한 명인 로프의 제이드람
장갑이 마징가 2배고 운동성은 아무로를 웃돌고 공격 한 방은 누구도 못 버틴다
놔둬도 퇴각하지만
격추하면 좋은 파츠를 주기에 노력한 플레이어들도 있다
윙키에서 만든 오리지널 유닛들은 OG에 계승됐다
그렇다고 저때만큼 무시무시하지도 않다
밑에는 절대로 키워선 안되는 윙키때 함내청소 파일럿들 리스트
재밌어보이는 F 스캔공략집이 있어서 다운받았다
내 의견이랑 이거랑 비교좀 해봤다...
내가 아까 말했듯이 절망적인 올드타입 코우...의견은 같다
주인공인데도 폐급인걸 동정하는것도 같다
근데 위 공략본에는 G디펜서에 태우라는 조언을 하는데...
윙키에서 슈퍼건담은 전투용 기체가 아니다 초반에는 굴릴수있지만 그게 한계다
요즘은 연출도 꽤 좋아졌고 개조하면서 슈퍼건담 훌룡하게 키울수있지만
윙키때는 절대 아니었다
전선에서는 싸울수 없는 보조 정신기가 좋은 파일럿들 빠른 레벨업 전용의 유닛이었다
저건 코우 정신기를 토대로 슈퍼건담을 전선에서 쓴다는 소리인데 무리다
혼걸고 쏘는 롱빔라이플이 그렇게 무서울까? 그리고 본체 스펙도 딸린다
그냥 윙키 코우는 갖다 버려라 이게 정답이다
정확한 분석...코우 친구인 키스
최근 0083이 참전을 안해선지 이녀석 본적이 오래됐네
아무튼 버리자...
0083은 전멸이네 가토새키만 좋아하는구만...
0080 바니
그래도 저 정신커맨드 자폭은 도움은 되겠네
최소 100% 타격은 줄수있어서...
역시 정확한 평가다 이놈의 존재 가치는 자폭이다 자폭 커맨드...
어떻게든 쓸생각이면 HP제일 높은 우주세기 유닛에 태우고
돌진해서 자폭이나해서 적들한테 데미지나 주자
HP만 높고 완전 쓰레기인 덴드로비움에 태워서
2단 자폭하면 재미는 있을것같다 물론 농담
덴드로비움 수리비 엄청비싸다 부활배운 크리스로 다시 살리면 모르겠지만...
이것도 나름 전략이겠네 어떻게든 이녀석 활용하려는 발악에 더 가깝지만
제타의 에마... 끝까지 키운 사람 취존합니다
존중이 아니라 존경이요
윙키공식으로 아군에서 뉴타입X 주인공X 올드타입O면 능력치 쓰레기확정입니다
뉴타입달린 애들도 버리는 마당에...대표적으로 카츠가 있다
얘네가 타고있는 건담MK2 G디펜서 다른 애들한테 주자
더블제타의 2군인 샹그리라 칠드런들은 의외로 쓸모있었다
엘부터 시작해서 좋은 보조 정신기가 딸려있다
격려는 당연 중요하고 특히 도발은 탈력과 더불어
F에서 최고로 중요한 정신기라
그거 하나만 있으면 키울 가치가 있다
G디펜서나 메타스에 태워서 레벨업 시키는거 좋다
근데 얘네는 실제로 전투에 굴려도 쓸만하다 전원 뉴타입이고
뭐 잡졸정도 처리는 가능하다 우주세기 2군 파일럿들 취급은 얘네가 제일 좋은 듯
키우고싶다면 청소 안 시켜도됨
30년주년 기념작이 나오는김에 옛날 시리즈 회상하는 김에 좀 긴글을 써봤다
저는 슈로대를 알파로 처음 접했는데 윙키 슈로대가 좀 많이 족같다고 듣긴했는데 진짜 너무 족같네요
4차 영광의 낙일과 플, 플투 루트로 가면 나오는 달의 뒷면의 블러드 템플... 아오.. 생각만해도 혈압 오름. 그리고 3차나 EX보다는 4차가 좀 쉬웠던 건 반격 커맨드의 존재.
저도 옛날 시리즈는 지금 몬하겠습니다 콜록...
윙키 시절땐 아군 턴 전략에 충실해야했죠 극악 로딩을 자랑하던 시절에 1% 확률에도 리셋 짤짤이를 어찌나 했었는지ㅎㅎ 본문대로 보스 기체 잡아서 파츠 하나 얻어보겠다고 아군 크리 데미지까지 계산해가며 하던 시절.. 그때가 그립지만 다시 하라면 스트레스 받아서 못함ㅋㅋㅋ
F 완결편 밸런스는 진짜 역대급 쓰레기죠 후반 스테이지가 거의 우주맵인데 건담계 빼면 대부분 주역 유닛들이 우주적응 B 때문에 성능을 못 살림 카이저도 스펙은 충분히 좋지만 코우지 우주적응이 B라 이거 뭐 어떻게 할수가 없음 ㅋㅋㅋ
저는 슈로대를 알파로 처음 접했는데 윙키 슈로대가 좀 많이 족같다고 듣긴했는데 진짜 너무 족같네요
그래도 당시 어릴땐 할 수 있었습니다 참전 작품들도 게임으로 먼저 접해가지고 별다른 애정은 없이 폐급애들은 버리고 좋은녀석만 골라서 키웠었죠 저도 알파로 먼저 접했다면 구시리즈들의 이상한 밸런스를 이해 안 했을테죠 무빙연출부터 일단;
근데 또 나름 좋은애들만 골라서 키우는 재미가 있었음. 말도안되는 스펙의 보스 잡기위해 진형짜고 정신기 조합하고 하는 그 맛이 또 있어서.
저때야 초창기였으니. 저런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슈로대로 발전해온거지. 단지 저때가 좋았다고 개소리하는 일부들 때문에 욕먹는 것도 있고
시간과 체력이 예전같지않기에 이제 이걸 다시하라면 못할거같습니다. 선생님.
저도 옛날 시리즈는 지금 몬하겠습니다 콜록...
어릴때니까 밸런스 뭐같은 윙키제 로봇대전도 재밌다고 했었네요 지금은 남들이 난이도 너무 낮다고 뭐라 그러는 vxt 도 피지컬이 안 돼서 힘듦...ㅋ
네 어릴때니까 재밌게 한 게 맞는것같습니다 그때 추억을 부정하기 싫어선지 사람들이 싸우는것같네요 제가 지금와서 윙키제 플레한다면 재미는 없겠지만 클리어는 엄청 쉽게 할순 있습니다 누구를 육성하고 누구를 어디에 태워야 쉽게 클리어할수잇는지 정답을 알기때문에... 그다지 저한테 난이도는 큰 의미없습니다 근데 V가 쉽긴 쉬워요 ㅋㅋ 그래도 그게 신규팬들 양성위해선 좋은 선택인것같네요
10년전에 F완결 정주행 한번 했는데 지금 하라면 절대 못할거 같네요 물론 꿈버그 낭낭하게 쓰면서 했습니다.....
F완결은 베어내기가 너무 심해서 F91이 단연 돋보였었죠 그외 사이버스타, 더블제타, g건담 등 맵병기유닛들로 답없는 애들 조지기도하고
풀아머백식改도 무지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사자비 버려버리고
윙키 시절땐 아군 턴 전략에 충실해야했죠 극악 로딩을 자랑하던 시절에 1% 확률에도 리셋 짤짤이를 어찌나 했었는지ㅎㅎ 본문대로 보스 기체 잡아서 파츠 하나 얻어보겠다고 아군 크리 데미지까지 계산해가며 하던 시절.. 그때가 그립지만 다시 하라면 스트레스 받아서 못함ㅋㅋㅋ
파이널에서 게스트 삼인방이나 시로코의 디오 격추하려면 전략을 진짜 치밀하게 짜야됬죠 ㅋㅋ 크리티컬 노가다는 기본이며...
4차 영광의 낙일과 플, 플투 루트로 가면 나오는 달의 뒷면의 블러드 템플... 아오.. 생각만해도 혈압 오름. 그리고 3차나 EX보다는 4차가 좀 쉬웠던 건 반격 커맨드의 존재.
PS1 컴플리트 박스로 3차 좀 해본적 있습니다 슈퍼패미콤 3차는 도저히 손 못 대겠네요 반격 커맨드가 없고 오토라는건 용납이... 알파부터 접한 플레이어들도 무빙액션없는 파이널시리즈보고 이런 마음이었으련지
진짜 이거 어떻게 깬거지 싶을정도였죠..
F 완결편 밸런스는 진짜 역대급 쓰레기죠 후반 스테이지가 거의 우주맵인데 건담계 빼면 대부분 주역 유닛들이 우주적응 B 때문에 성능을 못 살림 카이저도 스펙은 충분히 좋지만 코우지 우주적응이 B라 이거 뭐 어떻게 할수가 없음 ㅋㅋㅋ
빌바인도 우주B였죠 허나 얘는 그래도 쓸만했습니다 한방 데미지가 좋아서죠 역시 윙키가 좋아했던 모양
윙키 슈로대부터 해서 그런지 반프 슈로대는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아쉽습니다;; 그나마 반프 슈로대중에 난이도면에서 좋았던게 PSP용 AP.... 행동에 따라 결과값이 고정되어있다는 변태같은 시스템만 빼면 매우 좋았었네요. ㅇㅅㅇ)b 더도덜도말고 AP정도의 난이도로만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만....보나마나 엄청 쉽겠지;;
Ap기억남는 시나리오는 타이탄3에 나오는 코로스 돈자우사 섬멸하는 시라리오... 올드유저라 짬부심 있는데 간만에 게임오버당었했습니다 올드유서들도 거기서 많이 당황했을테죠 특수능력 저력 무섭습니다 ㅋㅋ
ㅋㅋ 사전지식없이 1회차로 화성루트가서 돈하고 싸우면 엄청 무섭죠;; 저력이라는 특수능력이 이런거였구나 슈로대하면서 처음으로 체감해본 ㅎ-ㅎ
F는 안해봤지만 4차 해본 추억에 풀정독했네요 추천!
알파이전 작들이 엄청나게 불편하고 어렵던데 개인적으로 재미는 요새작품보다 있더라구요
다시 하니깐... 일단 전투씬 다 봐야하는것 부터 너무 힘들고 리셋 노가다도 기본이라서 진행이 너무 더뎌요... ㅠㅠ
으아악 플라잉 에바.(로봇대전의 묘미ㅎ) 지금 생각하면 당시 윙키 소프트 로봇대전 엔딩본 내 자신이 신기함 ㅋ
...이꾸요! 크쏘 야라레따!
4차까지도 어찌어찌 하는데....F까지도 괜찮았고.... 근데 진짜 밸런스 안맞는건 F완결이었지. 5단개조한계의 압박에 적군은 왜그렇게 쎄고.... 슈퍼계는 필중안걸면 적군 자쿠도 못맞추고 그렇다고 방어력이 강하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마징카이저가 철벽 안걸면 한턴이면 걸레가 됨. 주인공 휴케바인은 좋긴 한데 집중이 없어서 불안불안하고 f때부터 키워온 제타나 사이버스타 이런 놈들은 완결편 중반 넘어서면 못써먹고... 그렇다고 개조 전승이 되길 하나, 개조비 환불을 해주나..... 초호기란 놈은 뻑하면 터져서 폭주하고.... 올드타포세이달 마지막 전투에서 아군기 적군기 다 터지고 아군은 폭주초호기, 적군은 오제만 남은 상황이었는데 서로 못맞춰서 40턴 넘게 질질 끌어본 적도 있다. 어느 한쪽이건 한대만 맞으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죽어도 안맞더라. 그 와중에 건버스터 증원왔는데 무개조라서 한방에 터지고..... 대망의 뉴칸담 나와서 이제 좀 살겠다 하는데 판넬은 파고듬이 부족하고 빔라이플은 개조안하면 코팅을 뚫지 못함. 갓건담은 개조안해도 명경지수빨로 버티긴 하는데 이것도 후반가면 한계가 명확하고...... 윙시리즈는 아군되면 강하겠지 싶었는데 끝까지 아군이 안되더라. 결국 다시했음. 정리해보면 F는 20세기였으니까 재밌게 했지 지금 하라 그러면 패드 100번은 부숴먹을 거 같음.
예전에 F던가 할때 시로코가 발시온 타고있는거보고 엄청 혼란스러웠던 기억이있네요 ㅎㅎ 애 건담에 나오는애 아닌가? 하면서 엄청 당황했었지요 ㅋㅋ
전 F로 시작하고 F - F완결 - 4차 이렇게 해왔다보니 알파시리즈는 너무 쉬워서 좀 별로였어요. 그래도 애정으로 3차알파까진 했었는데 그 뒤로는 아군이 너무 강해서 키우는 맛 뺴고는 반프의 슈로대도 솔직히 밸런스는 안좋다. 다들 윙키시절 밸런스 안좋은건 맞는데 반프도 안좋긴 똑같죠. 방향이 다를뿐.... 뭘해도 무조건 엔딩 보는건 껌인데 결코 좋다곤 할 수 없죠. 굳이 장점을 말하자면 윙키시절은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도전해서 성공했을떄의 쾌감. 반프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활약을 볼수 있는 키우는 재미와 연출이죠. 사실상 슈로대가 게임적 완성도를 기대하긴 힘드니 반프의 전략이 더 성공적이긴 합니다.그래도 가끔 윙키시절이 생각나서 훨씬 어려운 난이도를 도입해준다면.... 다시 해볼 생각은 있네요.
그래도 나름 F를 해서 좋았던건 그 덕에 여러 로봇애니들을 알게 되었고 지금도 가끔 보는 최애 애니중 하나인 건버스터를 알게 되어서 좋았죠. 등장씬의 그 감동은 지금봐도 정말 대단합니다 ㅋㅋ
고스테로-푸른 유성의 레이즈너에 나옵니다...사귀대의 필두였던가..
전 그래도 마징카이저 썼었음 ㅋ 그 당시 기준 그냥저냥 다 할만했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