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제가 미쳐가지고 STP 신청했습니다...
근데 동시에 그 작년의 제가 겨울동안 우울증에 빠졌지 뭡니까
올해 들어 한 100키로 못되게 탄 거 같아요...
일단 주중에 하루 2시간 이상 타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즈윕 안되는 흔한 저항 트레이너고 해서 몰입하려면
영화 보면서 해야 할 거 같은데 오늘은 던전 앤 드래곤 보다가 마지막 30분 남기고 인내심이 다했습니다ㅠ
영화 추천 좀 해줘요 자린이 이거 어케든 해내야 해요ㅠㅠ
요건 토요일날 나갔던 단골 O자 루프입니다
업다운이 적당히 있고 경치가 예뻐서 좋아하는데 30km밖에 안되서 좀 아쉬워요
경치 너무 이쁘네요^^ 해외 자전거 여행가보고 싶네요. 전 영화보다는 드라마를 보면서 해요ㅎㅎ 존2로 몇편보다보면 2시간 뚝딱이더라구요
앗 그렇군요. 중간에 저항값 바꾸거나 그러진 않으세요??
와우 키커라 알아서 맞춰주거나 스마트폰으로 변경 가능해서요. 그리고 존2는 저강도라 한번 맞춰두면 2시간동안 안바꿔요 ㅎㅎ
앗 부좌ㅋㅋㅋ 키커 알아봤는데 비싸서 못샀어요 흑흑 자전거보다 비싼 로라라니 배보다 배꼽이 더...!
저도 첨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계속 탈꺼 생각하니 지금은 진짜 잘샀다고 생각해요. 첨에 지출이 커서 ㅎㄷㄷ 해서 몇달치 유부남 용돈 모으고 쓸데없는 것든 중고로 팔고 해서 겨우 샀는데 지금안 전혀 후회안하고있습니다. 오히려 온 가족의 로라가 되버렸습니다 ㅎㅎㅎ 키커 코어가 좀더 저렴하니 한번 노려보시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