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원핸드 전개는 연구될때 우선시되고 자극적인 말이긴했지만 그래서 원핸드가 투핸드 보다 우월한가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었단 말이죠.
투핸드는 원핸드 초동보다 유발을 더 잘밟는다던가 고점이 더 높다던가 아니면 패사고율이 적던가 초동 자체가 더 안정적이라던가
근데 12기에서 뱀눈이나 화염 카르텔을 위주로 원핸드도 되는데 유발도 잘 밟고 빌드도 완성되면 투핸드 덱들에 버금가는 준완막급에 심지어 패트랩도 왕창 넣을 수 있는 덱들이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했고 이건 현재 12기 마지막 메타를 봐도 라이제올, 백룡, 맬리스 같은 상위 티어들 역시 이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죠. 그리고 앞으로 밀어줄 덱들도 그렇게 바꾸고 있는 흐름입니다.
예로들어 하얀숲의 경우 아무 마함을 코스트로 쓸 수 있다지만 경직되다보니 2핸드 덱으로 꼽혔지만 지원받고 원핸드 루트가 뚫리더니 티어화
이빌 트윈 역시 원래라면 원핸드 덱들이 가진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덱이었지만 얼인사의 직접 지원들이 그 단점을 메꿔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요.
젬나이트, 쥬락 같이 구세대 테마지만 지원을 받고 호평 받는 녀석들도 자체 테마 기믹만으로 원핸드 루트가 여러개 뚫려있는게 기본
옛날에 스파이럴 마냥 투핸드여도 조합식이 다양해서 모든 패가 공격권이 되는 테마라면 강력할순 있겠지만 이것도 뱀눈식 원핸드가 보여줬듯
패 한장 한장이 다 기믹에 접속되고 죄다 통과되면 겜 터짐 이런 설계가 되면 별 차이가 없어진다는게
이런거 보면 12기에서의 핵심은 원핸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과연 13기에서도 이 기조가 유지가 될지...
한장 밸류를 전부 섞은후 공격권 원기옥을 만들어 가불기를 만드는게 디폴트가 되고, 그 반대로 호감패에 극도로 예민해진 환경이 아닐까 싶어요.
원핸드도 원핸드지만 원핸드끼리 겹쳐잡아도 말림패가 아니고 공격권으로 작용하고 묘지 원죄보 같은 확정 후속이 남는 구조가 정말 말이 안됩니다.
12기의 전설이었던 티아라멘츠도 결코 원핸드 플레잉 덱은 아니었고 (대신 발에 뭘 많이 잡고 다님) 스프도 마듀에서는 원핸드 파츠를 짜르는 식으로 금제해서 억제했는데 뱀눈이 서로 안 겹치는 원핸드를 우겨넣어서 겜 이겨가니까 그걸 중심으로 메타가 뒤틀릴대로 뒤틀려버린 느낌이죠...
뱀눈 등장부터 메타가 많이 어그러졌어요...
12기의 전설이었던 티아라멘츠도 결코 원핸드 플레잉 덱은 아니었고 (대신 발에 뭘 많이 잡고 다님) 스프도 마듀에서는 원핸드 파츠를 짜르는 식으로 금제해서 억제했는데 뱀눈이 서로 안 겹치는 원핸드를 우겨넣어서 겜 이겨가니까 그걸 중심으로 메타가 뒤틀릴대로 뒤틀려버린 느낌이죠...
뱀눈 등장부터 메타가 많이 어그러졌어요...
한장 밸류를 전부 섞은후 공격권 원기옥을 만들어 가불기를 만드는게 디폴트가 되고, 그 반대로 호감패에 극도로 예민해진 환경이 아닐까 싶어요.
원핸드도 원핸드지만 원핸드끼리 겹쳐잡아도 말림패가 아니고 공격권으로 작용하고 묘지 원죄보 같은 확정 후속이 남는 구조가 정말 말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