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리마스터) 하면서 버스, 현질 일절 하지 않고 키웠습니다.
모바일로 작성한 것이라 읽기가 좀 불편할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 맨땅으로 키운게 팔라딘 이었습니다.
노말까지는 제 맘대로 스킬이랑 스텟 찍어보고 키우다가 나이트(악몽)부터는 어느 블로그의 맨땅 공략글을 수시로 보면서 해머딘으로 핼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해머딘 특성상 액트2 특정지역에서 (대표적으로 마고트동굴: 구더기굴?), 비전의 성역, 핼 난이도의 바알 2번째 소환몹 빼고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다만 수수가 없는 상태에서 앵벌은 너무 비효율 적이다 라고 판단해서 소서리스도 입문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해슴딘으로 전향해서 횃불용으로 사용 한번 해봤네요. 팔라딘은 자랑할 아이템은 없고 35저항 소서교복 업글해서 아직도 입고 있습니다.
팔라딘으로 먹어놓은 4소캣 크리스탈 소드와 소서교복 하나 가지고 조금은 나은 상황으로 키운것이 소서리스 입니다.
초반에는 정말로 살짝살짝 멘탈이 나갈것 같이 유리몸을 자랑했었는데.. 텔레포트 배우고 나서부터는 서서히 상황이 나아집니다.
헬에서 쌍스피릿을 맞추고 어찌어찌 (꾸준히 모아온 거봉:대량의 활력포션)으로 헬까지 클리어 하게 됩니다.
저항, 방어 상태가 나락수준 이어서 피트 돌기에도 힘들었었습니다만 스킬스텟 다시 정리하고 사냥터를 바꿨습니다.
불길의 강을 스킵하고 디아만 잡는걸로 방향을 틉니다. 힘들긴 하지만 잡을만은 했던것 같습니다.
이후 디아가 나오는곳의 우측방에서 기승전결로 배르룬을 먹고나서 탈목,탈갑,배추를 맞춰 지금 까지도 앵벌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소서로 미친듯이 앵벌하다가 (보통 쉬는날 12시간 정도) 아이템이 슬슬 모였을때 새 캐릭을 만들어서 달렸습니다.
처음부터 조폭넥 스킬트리로 키우다가 액트2 마고트동굴, 비전의 성역에서 개고생 했습니다.
(소환한 스켈레톤이 좁은구역에 가면 다구리가 안되서 진짜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가끔 멍때리는듯)
일반몹들 잡을때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데 보스전애서는 스켈레톤이 녹아서 여러번 리트라이 하면서 헬까지 다 클리어 했습니다.
조폭네크 특성상 애기들 준비 해놓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사기수준의 시폭으로 카우방에서 나름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무기는 오심에서 현재는 야수 하나 만들어서 끼워놨습니다. (무공 만들려고 재료 준비하다 포기함)
소서로 불길의 강에서 먹은 윈드포스 보고 활아마로 키우다가 재벌마로 전향했습니다.
활아마로 헬까지 진입 했습니다만 빙결화살에 마나가 녹아서 수시로 마나물약 먹어줘야해서 좀 번거로웠던거 같습니다.
활은 룬워드 서풍-> 모서리-> 조화 순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조화활을 만들어놓은 찰라 카우방에서 준으뜸 에탄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도중에 재벌마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재벌마로 헬까지 무난무난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결국 윈포는 써보지도 못하고 재벌마로 단독 카우방에서 90랩찍고 대략 봉인중입니다. 재벌마로 갈아타게한 에테타이탄 옵션이 198증뎀 9피흡..
드루이드는 나름 어느정도 아이템이 안정된 상태에서 키운거라 크게 어려웠던 구간은 없었습니다.
노말에서는 체감적으로 소서보다 더 유리몸이거나 비둥비둥 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트부터는 미친듯한 성능을 슬슬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키워보면서 엘리드루는 네크 보다는 좀더 잡몹도 보스도 잡기가 수월해서 강력한 캐릭이었던거 같습니다. 현재는 오심을 끼워놨습니다.
바바는 노말에서는 이중타격의 미친듯한 성능으로 어려움 없이 클리어 하고
나이트에서는 전장의 함성으로 무난하게 클리어했습니다. (함성으로 몹을 잡는 기묘한 모습이란...;;)
초승달 하나 만들어놓고 거진 일주일동안 서약 재료가 나오질 않아서 키우질 못하고 있다가
오늘 에테 발록이 나와서 서약을 만들어서 헬 나머지 구간도 다 클리어 해볼 생각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잡소리가 많았네요. 그냥 보통 소서로 앵벌하다가 지겨우면 다른캐릭 키우고 하는 식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나중에 어쎄도 키워볼거 같은데 어쎄는 도저히 감히 오지 않네요..
여태 만들어본것
콜투암스 2개, 에테 인내갑 2개, 오심2개, 야수1개 기타등등
비슷하게 했네요 고급룬 화이팅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