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토 국방비 지출 목표 GDP대비 5% 원한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외교 정책 보좌관들은 종전을 추구하면서 우크라이나를 계속 군사적으로 무장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팀은 유럽 관리들에게 차기 미국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들에게 국방비를 GDP의 5 %로 늘릴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는 계속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외교 정책 보좌관들은 유럽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정책을 확고히 하면서 이번 달 유럽 고위 관리들과 논의에서 이러한 의도를 공유했다고 합니다.
백악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중단하고 키이우를 즉각적인 평화 회담에 참여시키며 나토 동맹국이 국방비를 충분히 지출하지 않을 경우 무방비 상태로 두겠다고 공언해 유럽 수도를 겁에 질리게 했습니다.
그러나 서방 관리들과의 논의에 대해 브리핑 한 다른 세 사람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국의 지원없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보호 할 수있는 능력에 대해 깊이 우려하는 동맹국을 위해 취임 후에도 키이우에 대한 미국의 군사지원 공급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트럼프는 나토에 현재 동맹의 32 개 회원국 중 23 개국 만 충족하는 2% 지출 목표를 5%로 두 배 이상 요구할 것이라고 대화에 대해 브리핑 한 두 사람이 말했습니다.
한 사람은 트럼프가 3.5퍼센트에 만족할 것이며, 더 높은 국방비 지출과 미국과의 더 유리한 무역 조건을 명시적으로 연계시킬 계획이라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생각에 대해 브리핑한 또 다른 유럽 관리는 “6월 헤이그 나토 정상회의에서 3% 이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나토 동맹국들은 이미 6월 정상 회의에서 목표를 3%로 높이는 방안을 논의 중이지만, 많은 수도들은 이를 위해 필요한 어려운 재정적 결정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리예산처에 따르면 미국은 2024년에 국내총생산(GDP)의 약 3.1%를 국방에 지출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마지막 해인 2020년에는 국방부 지출이 3.4%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의 주요 나토 동맹국들은 수요일 밤 브뤼셀에서 마크 뤼테 나토 사무총장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트럼프의 복귀에 대응하여 유럽 대륙이 어떻게 국방 정책을 조정할 것인지 논의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목요일 EU 정상 회담 중에 트럼프와 별도로 전화 통화를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나중에 기자들에게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고위 안보 관리들은 이달 초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의 계획을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여전히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으며 분쟁의 즉각적인 종식을 원하지만, 휴전 후 키이우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이 “힘을 통한 평화”의 결과를 보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그들은 덧붙였습니다.
이번 주 브뤼셀에서 나토 및 EU 지도자들과 24시간 동안 회의를 마친 젤렌스키 당선인은 목요일에 우크라이나를 방어하겠다는 유럽의 약속은 미국의 개입 없이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도 좀 스스로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 과거 폴란드와의 역사적인 앙금은 유명하지만 폴란드 입장에서도 결코 좋을 수 없는 흐름이라 대놓고 우크라이나를 직접적으로 돕는 포지션인데, 우므라이나도 현 시점에서는 폴란드에게는 좀 누그러진 자세로 겉으로나마 고맙다고 확실히 자세를 낮출 필요가 있음(우리로 치면 중공이 전면으로 쳐들어 와서 미국이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일본이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모양새)
젤렌스키 보다는 법안 통과 계속 미뤘던 우크라 의회가 문제였죠 그리고 폴란드 외무장관이 한 번 더 압박해서 한달 전 볼린학살 같은 과거 청산 및 피해 복구 지원 법안 통과되고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만족하면서 갈등이 풀린 상태입니다.
ㅇㅇ 서슬라브와 동슬라브의 오랜 역사적 갈등의 최전선이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였는데, 폴란드는 20세기에 과거의 응보를 제대로 겪으면서 그나마 좀 둥글게 둥글게 일하는 머리가 생긴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수세기에 걸쳐서 폴란드에게 치이거나 과거 자기네들 머슴 취급이었던 모스크바의 위세가 커진 것 등등을 겪으면서 성질머리가 더욱 모나버린 것 같은 느낌도 있긴합니다. 젤렌스키 본인이야 좀 오픈마인드로 외교노선을 잡고싶어도 의회나 휘하 장관급들은 아직도 민족주의나 국수주의 기질이 강한 것이 트러블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결국 발 빼지는 못하는군
일단 트럼프랑 미군 수뇌부가 서로 의견일치는 힘든 관계인 것도 있어서...
미국이 유럽에 석유 가스 수출 하면서 엄청 이득봐서 저러는 거져 머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4/11/21/IOOH2W3JCZBKFJ54GLF5I4SAHY/ 그리고 요즘은 안사면 관세 졸 매긴다고 협박중
상당히 놀랍고 흥미로운 기사네. 러시아랑 친분 장난 아닌 트럼프가인데, 발을 안 빼네..
당선되면 바로 휴전 협상 할 거라더니 어케 되는겨?
기사 잘 읽어봐야함 우크라전을 휴전이나 종전은 변함없고 그 후에도 군사지원 계속 한다는말
푸틴이 크름반도 계속 잔류하겠다면 친분 장난아닌 트럼프라도 제제해제 안해줬거든요
2027년 까지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휴전 후가 아님
트럼프 당선인은 여전히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으며 분쟁의 즉각적인 종식을 원하지만, '''''''''''''''''''휴전 후'''''''''''''''''' 키이우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이 “힘을 통한 평화”의 결과를 보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그들은 덧붙였습니다. 휴전 후라고 본문에 적혀있는데;;
트럼프가 임명한 키스 켈로그 우크라 특사가 어제 말한겁니다. 2027년까지는 가능하다고
참고로 한국은 2.5%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