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 속하는 소설을 읽어보려던차에.
빨간 머리 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근처 도서관에 가보니...
1~2권으로 끝나는 것부터
10권 완결(동서문화사)인 책도 있던데.
전에 비슷한 질문으로
토지 일반판과 청소년판의 차이에 대해 물어본 적도 있습니다만.
그 때는, 청소년에게는 다소 검열(?)이 필요한 폭력이나 성적 묘사 등과
현대감각에 맞춘 대화체로의 변경 등이 있어서
분량이 차이난다 들었습니다만.
무려 10권을 1~2권으로 축약하는 건
무슨 매직인가요?
빨간 머리 앤의 소설은 10권짜리는 앤의 일생을 거의 전부 다룬 전편이고 한두권 짜리는 그중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처음 두권(혹은 한권)다룬것일껍니다.
제 기억에 앞부분은 우리가 흔히 아는 앤의 내용이고 그 이후는 어른이 된 뒤의 이야기(대학 및 결혼 등)와 자녀들의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보통 그런 경우 딱 유명하고 잘 알려진 분량(드라마나 영화화 되었을 때 해줬던 분량이라던가)만 발췌해서 발매한 식입니다
보통 그런 경우 딱 유명하고 잘 알려진 분량(드라마나 영화화 되었을 때 해줬던 분량이라던가)만 발췌해서 발매한 식입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듣고보니, 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일정부분만 발췌는, 상상도 못한 부분이네요.
빨간 머리 앤의 소설은 10권짜리는 앤의 일생을 거의 전부 다룬 전편이고 한두권 짜리는 그중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처음 두권(혹은 한권)다룬것일껍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듣고보니... 이래서는 그저, 너무 단편적으로 앤이라는 인물을 다루는 느낌이네요. 시간들여 일생사를 읽어봐야겠습니다.
제 기억에 앞부분은 우리가 흔히 아는 앤의 내용이고 그 이후는 어른이 된 뒤의 이야기(대학 및 결혼 등)와 자녀들의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긴 분량으로 출판된 걸 읽는게, 뭔가 한 사람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좋겠군요.
어린이책중에 삼국지나 서유기 20장짜리 한권에끝나는거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