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일병 2호봉이고 이틀전에 gop 포기하고 페바부대로 전출오게 되었습니다. 전출 사유는 실탄이 든 탄창을 들었을 때 공황 증세가 오고 첫 사수가 심한 부조리를 했었던 것 때문에
gop를 포기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페바부대로 내려왔는데 대부분 좋은 선임, 동기들을 만났지만 일부 몇몇 맞선임, 동기들이 gop 출신이라는 이유로 앞에서는 잘해주는 척하면서
무시하고 병1신 취급하고 뒷담을 까고 있습니다..
최대한 무시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아무래도 맞선임, 동기들이다보니 월번차이가 안나서 남은 1년 2개월을 못 버틸 것 같아서
타 대대로 전출을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타중대에도 내가 gop 출신인게 퍼졌는지 다 알고있어서 중대전출해도 비슷할 것 같은데 이미 대대전출을 한 번 온 상황에서 이런 사유로 타 대대로 전출 가는게 가능한지 궁금하고 대대장님과 면담하면서 말씀 나눠보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BEST 그 뭐냐 그냥 거기까지 경험하면 다 한겁니다.
끝까지 해봐야 나중엔 술자리에서도 군대얘기 안해요. 그 시간 벌어서 자기개발에 쓰시던 밖에서 운동을 하시던 하는게 이득입니다.
군대 끝까지 해보려다가 족저근막염이랑 발목인대 부상으로 그 좋아하던 산책도 잘 못하게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BEST 페바부대 경험자입니다. 본래 GOP에서 누군가 전출오는 경우 안타깝지만 기존 인력들은 색안경을 한번 쓰고 보면서 뒷담을 쉽게 까거나 하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다만 전출을 가신다고 해도 그런 편견 섞인 시선이 근본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그 편견이 섞인 시선 속에서 관계를 한번 더 구축해야 하는 게 문제입니다.
전출을 가는 건 진짜 어떻게 봐도 그 부대 애들이 쓰레기라면 고려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됩니다.
일단 지휘관(중대장->대대장)이랑 상담부터 해보십시오. 병원치료도 신청해서 병행해보시기바랍니다.
중대행정은 행정보급관부터 시작하니 행보관에게 보고하고 진행하십시오. 지휘계통 진행 중에 제대로 안된다고 생각이 드시면은 육군 인권센터 같은 곳이 있을 겁니다. 그곳이나 1303에 연락하여 조치받으십시오.
그 뭐냐 그냥 거기까지 경험하면 다 한겁니다.
끝까지 해봐야 나중엔 술자리에서도 군대얘기 안해요. 그 시간 벌어서 자기개발에 쓰시던 밖에서 운동을 하시던 하는게 이득입니다.
군대 끝까지 해보려다가 족저근막염이랑 발목인대 부상으로 그 좋아하던 산책도 잘 못하게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페바부대 경험자입니다. 본래 GOP에서 누군가 전출오는 경우 안타깝지만 기존 인력들은 색안경을 한번 쓰고 보면서 뒷담을 쉽게 까거나 하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다만 전출을 가신다고 해도 그런 편견 섞인 시선이 근본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그 편견이 섞인 시선 속에서 관계를 한번 더 구축해야 하는 게 문제입니다.
전출을 가는 건 진짜 어떻게 봐도 그 부대 애들이 쓰레기라면 고려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도 발 크게 수술한거 숨기고 201특공여단 자원입대 했다가 체력검증땐 문제 없었는데 훈련소에서 못 걸을 정도로 통증을 호소하다가 기어코 귀가 한 다음엔 특정한 사건으로 심한 PTSD 판정을 받았고 5급 판정인데도 숨기고 6사단으로 입대하였다가 PTSD로 인하여 기어코 의병제대를 했습니다. 그땐 수치스러웠지만 저 같은 경우는ㅇ 애초에 간부들하고 잘 지내고 행보관,소,중,대대장님들과 다른 하사 중사등 다른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아무튼 그 누구도 뭐라 안 합니다. 일단 본인이 우선인거 같아요. 저도 부대에서 똑같은 상황에 놓여있었는데, 당시 법등을 계속 공부하고 있던 저는 차라리 대표적인 인물 3명을 뽑아서 헌병을 통해 모욕죄로 고소하고 그 다음 현부심으로 5급 제대했습니다.
저도 평생 느껴보지 못한 공황,분노,우울,PTSD를 동시에 다 한 번에 겪게 되었고 기어코 미쳐가는 저를 되려 군대. 우리 대대가 살려준 꼴입니다만, 저도 처음엔 모든걸 거부 했습니다. 그 여파로 나오고나서 치료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네요. 정말 본인이 우선이에요... 만약 인원들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면 폰 제출하기 전에 쪽지 주세요.
20군번에 전방부대였습니다. 페바였지만 초소(소초X)
담당 중대이어서 gop 대대와 접점도 많았고 얘기도 몇 들어서 간단하게 위로삼는 말씀 드리자면. 작성자 분이
gop에서 내려와서 좋은 인연도 많이 만나셨지만
세상이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본문처럼 뒷담화 하는
사람도 있죠. 그건 그 사람들이 작성자분이 싫어서 보단
그냥 본성이 그런겁니다. 작성자님 뿐만 아니라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며 간부욕하고 누구욕하고 트집잡고, 본디 그럴 사람이에요. 이미 불편한 경험을 하셔서 매우 유감이지만,
중대 인원이 모두 등을 돌린 것도 아닌 것 같고, 할 수 있다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네며, 그 사람들은 최대한 무시하는 게
그나마 덜 불편할 차선책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인원 옆에서 목격했을 땐 이른 바 마음의편지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에게 잘 해주던 선임은 맞선임이 지속적으로 무시와 폭언을 일삼아 다른 중대로 전출 갔고, 거기서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맞선임은 전출간 선임을 전보다 훨씬 무시하는 얘기를 자기 동기들과 큰소리로
떠들곤 했고, 전출 이전에 진행한 마음의편지에서도 자신의
이름이 나왔음에도 간부 앞에서만 미안한 모습을 보이고
선임에겐 크게 다른 태도를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심지어 다른 중대 동기에게도 말을 했었다 들었습니다.
'걔는 폐급이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 선임이 좋게 지내는 모습은 좋았지만 전출가고 한 두달 정도는 힘들었다고 합니다. 동기도 후임도 선임도 소문으로 인해 조금 피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했죠. 저 같은 경우에도 전출 온 사람에게 큰 관심을 안 가지기도 했고요. 비확실한 타 중대보다 현 중대에서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는게 훨 쉽다 생각해서 드린 말씀이고
제 말이 꼭 정답은 아니니 작성자님께선 많은 생각을 통해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주변 인들에게 말을 해도 좋고
믿을만한(꼭!) 간부랑 상담을 통해도 좋고, 중대장님과 대화를 통해 ~~한 상황이라 조금 힘들지만 경과를 지켜봐도
되겠냐고 말씀드려서 혹여나 있을
중대 전출가능성에 대해 미리 언질도 괜찮고요.
마음 고생 심하셨을꺼 충분히 이해합니다.
현재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요.
남은 군생활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항상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사람들이 님 보는 눈앞에서 덜컥 이유없이 뒈진다고
님이 슬퍼하고 그리워할건가요?
반대로 님이 뒤지거나 뒈진다고 저 사람글이
슬퍼해주고 애도해줄까요?
서로 이정도 사이밖에 안되고 앞으로 전역하면 서로 나중에 길에서 봐도 서로 못알아볼겁니다
별거 아닌 사람이고 저 사람들한테도 님은 별거 아닙니다..
그럼 앞으로 1년도 안볼 놈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저 사람들이 뒷담깐다고 기분나쁜건 결국은 맘속 한구석에 저 사람들이 자길 잘 봐주길 바라는데 그 반대니깐 속상하고
기분나쁜거에요.. 근데 위에도 썼지만 저 사람들은 별거 아니고 님도 저 사람들한테 별거 아니라구요..
그러니 본인이 해야될 기본을 하고 본인이 맡은건 하되.. 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길 기대말고 어떻게 해볼 생각말고 조또 이기적인 새끼가 되세요.. 어차피 이기적이지도 않은데 조또 이기적인 취급이면 그냥 진짜 이기적인 새끼가 되보세요..
님이 잘못되도 저기에선 아무도 슬퍼 안해요
근데 본인은 힘들고 님 가족들은 님때문에 슬프고 괴로워요..
뭐가 우선인지 생각해보시고 님 자신만을 위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만 사세요
솔직히 말해서 타대대로 전출간다한들 거기 사람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결국 남의 조언을 듣기보단 본인이 선택하셔야 하는 문제예요.
일병 2호봉이면 아직 입대한지 얼마 안된 신병같은데 주변 인원들이 참 너무하네요. 인원들마다 편차가 있는 법인데...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간에 필요한 조치는 다 하세요 군대 가서 몸 망치는 게 인생에서 제일 서러운 일 중 하나예요 조금이라도 멀쩡하게 군생활 마치도록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요
그 뭐냐 그냥 거기까지 경험하면 다 한겁니다. 끝까지 해봐야 나중엔 술자리에서도 군대얘기 안해요. 그 시간 벌어서 자기개발에 쓰시던 밖에서 운동을 하시던 하는게 이득입니다. 군대 끝까지 해보려다가 족저근막염이랑 발목인대 부상으로 그 좋아하던 산책도 잘 못하게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페바부대 경험자입니다. 본래 GOP에서 누군가 전출오는 경우 안타깝지만 기존 인력들은 색안경을 한번 쓰고 보면서 뒷담을 쉽게 까거나 하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다만 전출을 가신다고 해도 그런 편견 섞인 시선이 근본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그 편견이 섞인 시선 속에서 관계를 한번 더 구축해야 하는 게 문제입니다. 전출을 가는 건 진짜 어떻게 봐도 그 부대 애들이 쓰레기라면 고려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됩니다. 일단 지휘관(중대장->대대장)이랑 상담부터 해보십시오. 병원치료도 신청해서 병행해보시기바랍니다. 중대행정은 행정보급관부터 시작하니 행보관에게 보고하고 진행하십시오. 지휘계통 진행 중에 제대로 안된다고 생각이 드시면은 육군 인권센터 같은 곳이 있을 겁니다. 그곳이나 1303에 연락하여 조치받으십시오.
Arckie
일병 2호봉이면 아직 입대한지 얼마 안된 신병같은데 주변 인원들이 참 너무하네요. 인원들마다 편차가 있는 법인데...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간에 필요한 조치는 다 하세요 군대 가서 몸 망치는 게 인생에서 제일 서러운 일 중 하나예요 조금이라도 멀쩡하게 군생활 마치도록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요
뒷담화하는 그새끼들이 나쁜 거고 님은 문제 없으니까 상담때 하고싶은 말 편하게 다 하세요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솔직히 말해서 타대대로 전출간다한들 거기 사람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결국 남의 조언을 듣기보단 본인이 선택하셔야 하는 문제예요.
다만 전출 가시기로 결정했다면 최대한 빨리 가는 방향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명확하게부조리가 있는 게 아니면 전출을 비추천합니다. 더 개같은 인간들을 만날 수도 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또 부조리를 당하면 모를까 아직은 안먹힙니다...
차라리 공황장애를 이유로 의병제대 받는게 더 나을껄요? 제 친구중에 비슷한 이유와 과정으로 결국 공황장애 우을증으로 의병제대한 사람도 잇어요
저도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군 생활을 제대할 때까지는 해보고 싶습니다.. 실탄받을 때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새꾸
그 뭐냐 그냥 거기까지 경험하면 다 한겁니다. 끝까지 해봐야 나중엔 술자리에서도 군대얘기 안해요. 그 시간 벌어서 자기개발에 쓰시던 밖에서 운동을 하시던 하는게 이득입니다. 군대 끝까지 해보려다가 족저근막염이랑 발목인대 부상으로 그 좋아하던 산책도 잘 못하게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고민 더 해보겠습니다
페바부대 경험자입니다. 본래 GOP에서 누군가 전출오는 경우 안타깝지만 기존 인력들은 색안경을 한번 쓰고 보면서 뒷담을 쉽게 까거나 하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다만 전출을 가신다고 해도 그런 편견 섞인 시선이 근본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그 편견이 섞인 시선 속에서 관계를 한번 더 구축해야 하는 게 문제입니다. 전출을 가는 건 진짜 어떻게 봐도 그 부대 애들이 쓰레기라면 고려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쉽지 않으신 환경이신 것 같은데 잘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일단 저도 발 크게 수술한거 숨기고 201특공여단 자원입대 했다가 체력검증땐 문제 없었는데 훈련소에서 못 걸을 정도로 통증을 호소하다가 기어코 귀가 한 다음엔 특정한 사건으로 심한 PTSD 판정을 받았고 5급 판정인데도 숨기고 6사단으로 입대하였다가 PTSD로 인하여 기어코 의병제대를 했습니다. 그땐 수치스러웠지만 저 같은 경우는ㅇ 애초에 간부들하고 잘 지내고 행보관,소,중,대대장님들과 다른 하사 중사등 다른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아무튼 그 누구도 뭐라 안 합니다. 일단 본인이 우선인거 같아요. 저도 부대에서 똑같은 상황에 놓여있었는데, 당시 법등을 계속 공부하고 있던 저는 차라리 대표적인 인물 3명을 뽑아서 헌병을 통해 모욕죄로 고소하고 그 다음 현부심으로 5급 제대했습니다.
이런 방법들도 있겠지만, 물론 많이 어렵고 눈치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자신을 먼저 생각해보세요... 거기서 더 아파버리면 나와서 치료하기 더 힘들어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절차 밟아보겠습니다!
저도 평생 느껴보지 못한 공황,분노,우울,PTSD를 동시에 다 한 번에 겪게 되었고 기어코 미쳐가는 저를 되려 군대. 우리 대대가 살려준 꼴입니다만, 저도 처음엔 모든걸 거부 했습니다. 그 여파로 나오고나서 치료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네요. 정말 본인이 우선이에요... 만약 인원들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면 폰 제출하기 전에 쪽지 주세요.
감사합니다!
20군번에 전방부대였습니다. 페바였지만 초소(소초X) 담당 중대이어서 gop 대대와 접점도 많았고 얘기도 몇 들어서 간단하게 위로삼는 말씀 드리자면. 작성자 분이 gop에서 내려와서 좋은 인연도 많이 만나셨지만 세상이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본문처럼 뒷담화 하는 사람도 있죠. 그건 그 사람들이 작성자분이 싫어서 보단 그냥 본성이 그런겁니다. 작성자님 뿐만 아니라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며 간부욕하고 누구욕하고 트집잡고, 본디 그럴 사람이에요. 이미 불편한 경험을 하셔서 매우 유감이지만, 중대 인원이 모두 등을 돌린 것도 아닌 것 같고, 할 수 있다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네며, 그 사람들은 최대한 무시하는 게 그나마 덜 불편할 차선책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인원 옆에서 목격했을 땐 이른 바 마음의편지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에게 잘 해주던 선임은 맞선임이 지속적으로 무시와 폭언을 일삼아 다른 중대로 전출 갔고, 거기서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맞선임은 전출간 선임을 전보다 훨씬 무시하는 얘기를 자기 동기들과 큰소리로 떠들곤 했고, 전출 이전에 진행한 마음의편지에서도 자신의 이름이 나왔음에도 간부 앞에서만 미안한 모습을 보이고 선임에겐 크게 다른 태도를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심지어 다른 중대 동기에게도 말을 했었다 들었습니다. '걔는 폐급이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 선임이 좋게 지내는 모습은 좋았지만 전출가고 한 두달 정도는 힘들었다고 합니다. 동기도 후임도 선임도 소문으로 인해 조금 피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했죠. 저 같은 경우에도 전출 온 사람에게 큰 관심을 안 가지기도 했고요. 비확실한 타 중대보다 현 중대에서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는게 훨 쉽다 생각해서 드린 말씀이고 제 말이 꼭 정답은 아니니 작성자님께선 많은 생각을 통해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주변 인들에게 말을 해도 좋고 믿을만한(꼭!) 간부랑 상담을 통해도 좋고, 중대장님과 대화를 통해 ~~한 상황이라 조금 힘들지만 경과를 지켜봐도 되겠냐고 말씀드려서 혹여나 있을 중대 전출가능성에 대해 미리 언질도 괜찮고요. 마음 고생 심하셨을꺼 충분히 이해합니다. 현재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요. 남은 군생활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항상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역인데요. 일단 지휘계통으로 보고하세요. 타부대 전출이라는게 일단 그부대 티오도 있어야하고 심의, 준비해야할 것 들이 많습니다. 무사히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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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래서 신중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대전출에 제한이 있나 싶은데요 후임, 동기, 심지어 선임까지 폭언 폭행 구타로 여단 예하대대 전체 돌고 저희 부대를 마지막으로 그랜드슬램 달성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대대전출에 제한이 없다는 말씀인가요??
대대전출만 5번 한 사람을 봤다는 얘기입니다 사유가 있다면 2번은 문제가 아니겠죠 실제 어디까지가 한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인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사람들이 님 보는 눈앞에서 덜컥 이유없이 뒈진다고 님이 슬퍼하고 그리워할건가요? 반대로 님이 뒤지거나 뒈진다고 저 사람글이 슬퍼해주고 애도해줄까요? 서로 이정도 사이밖에 안되고 앞으로 전역하면 서로 나중에 길에서 봐도 서로 못알아볼겁니다 별거 아닌 사람이고 저 사람들한테도 님은 별거 아닙니다.. 그럼 앞으로 1년도 안볼 놈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사람들이 뒷담깐다고 기분나쁜건 결국은 맘속 한구석에 저 사람들이 자길 잘 봐주길 바라는데 그 반대니깐 속상하고 기분나쁜거에요.. 근데 위에도 썼지만 저 사람들은 별거 아니고 님도 저 사람들한테 별거 아니라구요.. 그러니 본인이 해야될 기본을 하고 본인이 맡은건 하되.. 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길 기대말고 어떻게 해볼 생각말고 조또 이기적인 새끼가 되세요.. 어차피 이기적이지도 않은데 조또 이기적인 취급이면 그냥 진짜 이기적인 새끼가 되보세요.. 님이 잘못되도 저기에선 아무도 슬퍼 안해요 근데 본인은 힘들고 님 가족들은 님때문에 슬프고 괴로워요.. 뭐가 우선인지 생각해보시고 님 자신만을 위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만 사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