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자료가 담긴 usb 메모리를 한번도 사용안하다가 최근에 꽂아보니 일부 자료가 파일 엑세스 오류가 발생하며 읽기가 불가능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중요한 자료가 아니라 그냥 usb메모리 포맷해버렸는데요.
이러한 일을 겪고나니 중요자료가 담긴 USB 메모리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플래쉬메모리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료가 오염된다고 들었는데
이게 단순히 1년에 한번정도 USB를 컴퓨터에 꽂아두기만 하면 메모리가 리프레쉬 되는 구조인가요? 아니면 읽기작업을 해야힐지, 쓰기작업도 해야 리프레쉬 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자료가 DRM 걸려있는 특수 파일들이라 백업이나 하드디스크에 옮길수 없어 아쉽지만 선택의 폭이 좁네요.
그냥 1년 단위로 안전빵으로 30초정도 꼽아주는면 될껍니다... 꼽는 그 순간 USB에 전원이 인가되기도 하지만 컴퓨터는 이놈이 뭔지 확인하기 위해서 USB를 읽게 되거든요.. 백신이 깔려있으면 기본적인 바이러스 체크까지 해서 확실할꺼임..
정리하자면 일단 전원 인가가 중요하고 혹시모르니 읽기까지는 진행하는게 좋을거라는 말씀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USB에 자료를 저장할 때 한군데가 아니라 반드시 2군데에 저장합니다 물론 이러면 USB가 2개 필요하니 돈은 2배로 들지만 그냥 안전하게 백업하는 방법은 여러군데 저장하는게 최선이에요 뭐 요즘 USB 검색해보면 크게 비싸지도 않으니까요 정말 중요한 자료다 싶으시면 적어도 2군데에 저장해 놓으세요
drm이 걸려서 백업이나 복사가 불가능한 파일이라 아쉽지만 할수있는 선택지가 좁네요
중요한 자료는 언제나 물리적으로 다른 장치에 최소 2카피이상 백업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전원만 인가되면 괜찮긴 할텐데 불안하시면 diskfresh같이 모든데이터 리프레시하는 프로그램같은거 한번 알아보세요
감사합니다 찾아봐야겠어요
정말 중요한 자료는 절대 한군데에만 보관하지 마세요. 100% 안전한 매체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3.5인치 하드를 추천합니다. cd로 굽는건 안돼요. 10년 지나니까 대부분 망가지더군요.
2.5 스스디나 usb가 구조상 같은 낸드메모리니 휘발성도 같다는 전제하에 문서파일 한 두개로 용량 적으면 모르겠지만 파일갯수 많고 백여기가인 경우 상당기간 꽂아놔야되더라구요. usb 메모리처럼 잠깐잠깐씩만 꽂아쓰는데.. 파일깨진게 좀 생겼었습니다 뭐 다른데 옮겨지면 제일 좋겠지만 보안자료라서 그리 못한다는 가정하에, 적당히 꽂아놔야돼요
헉... usb에 그런 이슈가 있다니.. 이 글 보기 전까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