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모니터를 한대 사서 듀얼모니터로 꾸미고 모니터암도 설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브 모니터는 피봇과 와이드를 왔다갔다 할거라서 모니터암으로 결정했는데
메인 모니터를 결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32인치고 벽에 고정하여 최대한 화면과 몸과 거리를 떼어놓고 고정시켜서 콘솔 및 컴퓨터와 연결해서 쓸 생각인데
이런식으로 스탠드형태로 된걸 사서 고정시켜놓고 각도와 높낮이만 조절해가면서 쓸지
일반 모니터암으로 메인 모니터도 설치해서 쓸지 고민입니다
스탠드 형식으로 된걸 사면
장점 - 뒷공간 소모가 없어서 책상이 튀어나오지 않음. 어차피 메인모니터라서 잘 조절하지 않아 괜찮음
단점 - 각도나 높이 조절을 할 필요가 있을 경우 굉장히 불편함. 클램프로 조이는거라 시간이 지나서 모니터 높이가 낮아지지 않을까 걱정됨
일반 모니터암의 경우는
장점 - 움직일 필요가 있을 경우 굉장히 편함
단점 - 책상 뒷공간을 꽤 먹어서 책상을 앞으로 빼야함. 1200mm책상이라 모니터앞 두개가 뒷면에 다 설치 될지 모르겠음
이렇게 생각하고 고민중인데 어떤 모니터암을 쓰는게 더 나을지 감이 잘 안옵니다
혹시 모니터암 쓰시는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벽에서 책상 7cm 두고 쓰는데 딱히 튀어나온다는 생각은 없네요 모니터 최대로 밀면 벽이랑 3cm 공간 남네요
두개 섞어서 수직봉에 암 달린걸 사면 해결
https://prod.danawa.com/info/?pcode=12504293 리얼루다가
오...감사합니다
혹시 카멜거 중에는 이런 디자인 없을까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11422785
감사합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3378256 아니면 링크 2에 이런거 추가로 구매하셔서, 같은 봉에 메인 모니터는 파이프 브라켓으로 조이시고, 서브는 암으로 뺴셔서 다셔도 됩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6539092 봉 높이는 링크2보다 이 모델이 더 길어서, 이 모델에다 링크2 암만 뽑아서 다셔도 되고...
듀얼암이랑 비슷해지는건데 그러면 메인모니터랑 암이랑 간섭 안생길까요? 첫관절은 고정시키고 두번째관절부만 쓰면 괜찮을거같기도하고...
벽에 얼마나 붙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로 벌렸을 때 첫 관절 포함해서 서브모니터 중심점까지 600mm 정도라 하니 사용하실 모니터의 너비를 고려해서 짜시는게 좋겠습니다.
대충 따져보니 16인치+14인치라서 600mm면 어렵겠네요ㅜ 괜찮아보였는데
https://prod.danawa.com/info/?pcode=18005624 브랜드 신경 안쓰시고, 높이랑 피벗만 고려하신다면 이런 모델이 차라리 낫습니다.
모니터암 쓴다고하니 다들 듀얼은 말리던데 이거보니 또흔들리네요 ㅋㅋㅋ
사실 한개에 두개달린 것보단 그냥 봉형으로 두개 사셔서 메인은 클램프만 달아쓰시고 서브만 암 달아서 옮겨가며 쓰는걸 개인적으론 추천드리고싶네요
벽에서 책상 7cm 두고 쓰는데 딱히 튀어나온다는 생각은 없네요 모니터 최대로 밀면 벽이랑 3cm 공간 남네요
이거는 폴(바) 타입인가요 아니면 2관절 모니터암인가요?
아래사진같은 관절타입 카멜꺼에요
모니터암도 제품마다 후면공간 차이가 나서 바싹 붙일 수 있는 건 고정스탠드랑 차이 안납니다 오히려 더 붙일 수 있기도 하구요 다만 위치에 따라 수평이 미세하게 틀어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건 암을 고가제품으로 사용하면 해결되는데 가격이 문제죠 가성비 따지면 고정스탠드가 낫습니다 메인모니터를 움직이는 경우가 생각만큼 없어요
예 메인모니터를 거의 움직일 일이 없다는 그게 지금 문제의 핵심이죠 ㅠㅠㅋㅋ 그래서 고민입니다...
암으로 보신다면 후방 각도가 어디까지 가는지는 확인하셔야 됩니다 딱 90도까지만 정직하게 가는 모델이 있고 특정각도까지만 추가로 더 밀 수 있는 게 있고 간섭이 발생하는 한계까지 밀 수 있는게 있습니다 어고트론의 경우 안정성 때문에 90도에서 추가 몇 도 정도까지만 밀리게 한계각도가 정해져있습니다
움직일 일이 그닥 없긴 합니다만 움직일 일이 생겼을때 불편함을 감수할꺼냐 좀 더 편하게 할꺼냐의 차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방각도는 뭘말하시는걸까요? 모니터암이 뒤로 안돌아간다는 뜻인가요?
네 모니터 암대가 뒤로 넘어가는 각도가 제품마다 다릅니다 위쪽 사진 올리신 분 처럼 간섭 생길 때까지 넘어가는 제품이 있고 이런 제품처럼 한계 각도가 정해져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비슷한 세팅 해봤는데 몸에서 먼 32인치 메인 모니터는 일단 한번 세팅해놓으면 움직일 일이 별로 없습니다. 피봇과 와이드를 왔다갔다 할 서브 모니터 쪽이 자주 움직여야죠. 그리고 서브 모니터 폭(세웠을 때는 높이)하고 메인 모니터 높이, dpi를 같게 맞추면 일체감이 좋습니다.
직접해보싡입장에서는 어떤걸추천하시나요.
전자요. 높이 조절 되면 (+책상 면적 차지가 허용 가능한 수준이면) 단순한 형태의 스텐드형도 괜찮고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64930492 대충 이런 형태의 제품이었는데, 밑판이 납작하고 판판해서 뭐 올려놓는 정도로는 문제 없기 때문에 책상 위에서 여전히 유효한 면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책상을 벽에 딱 붙일수도, 책상 윗판 형태에 상관 없이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좋고...
뒷 공간 잡아먹는건 두 종류 다 별 차이 없습니다. 님이 적으신 내용참고해서 추천하면 일반모니터암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https://smartstore.naver.com/ergotron/products/8050680299 이거 쓰다가 현제 카멜 PMA2X 2대 씁니다.
일반모니터암 생각보다 뒷공간 많이 안빼도 됩니다.
관절 있는게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모니터 상하 각도도 약간 조절 가능하면 몰입감이 더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