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러는 중
내 자존감이 낮은거의 97%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왕따여서 1% 친형 2%는 진로와 학업
난 잘하는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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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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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
유게
그건 니가 찾아야지.
상담을 받아봐야 하나...
상담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필요없이. 그냥 한번만 이겨보면 된다. 딱 한번만. 누굴 패버리는것도 아니고 싸우라는것도 아니고.그냥 내 인생에 내가 설정한 목표 하나만 해보면 그게 자꾸 이기는 습관이 되는거야. 한번한 해봐.너무 거창한거 필요없이 한번씩 한번씩 자꾸 퀘스트를 깨는 맛. 그맛만 알면 인생이 삶이 달라질꺼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냥 나는 그맛에 산다. 내가 못하는건 못하는거야. 할 수 있는것만 하는거지. 못하는건 못하는거니까 굳이 이길라고 노력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할 수 있는거 하나씩 하다보면 나도 꽤 괜찮은 새끼라는거 그 자신감이 다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것. 여튼 아조씨가 한잔 빨아서 두서는 없지만 시작은 작은것 부터.
이거 정말 그래 나도 수첩에 내가 해야할 일을 퀘스트처럼 목록을 만들어서 하나하나 체크해 나가면 나도 모르게 성취감이 생기고 계속 이어 나가고 싶어진다 꼭 거창한 일이 아니라도 "장보러 가서 토마토와 샐러리 사두기", "지하철로 출근해서 많이 걷기", "팔굽혀펴기 3개 세트" 등으로 적어두고 하나하나 해두면 기분이 좋아져
그나마 운동 헬스해서 근육 만들어
넹 군대가기전에 할께요
상담 치료 받는건 어떠냐?
좀 그래... 가족에게 말하기도 그래서...
그런게 더 일 키우는거다.. 문제 있다 싶으면 혼자 끙끙거리지마
달리기 도움된다 그리고 니가 아무리 못났다고 생각해도 넌 너자신을 사랑할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조금더 너그러워지라구
요즘 공부때매 그런가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요...
나도 이뤄지는것도 없고 하면서 주기적으로 우울해졌다 말았다 하는데 그래..그래도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사랑하겠어..하면서 힘낸다. 돈 없다고 너무 아끼지 말고. 사실 이게 더 클거라고 생각해..
헉 돈없는거 어떻게 알았지
정말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뭘 해보고 싶었는지, 내가 흥미를 느낀 것이 뭐였는지 어렸을 때의 첫 기억부터 지금까지 글로 적거나 생각을 깊게 해보면 나오지 않을까?
한번해볼께요
다만 여기서 주의할 것이 내가 해당 일에 대한 흥미를 소비자로서 가졌는가, 창작자로서 가졌는가는 좀 더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 예를 들어 게임하는 건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하는데, 그게 게임을 하는 것에 관심이 컸다면 소비자인 것이고, 게임에 대한 레벨 디자인 등 게임의 구조에 관심에 가졌다면 창작자로서도 맞지 않은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