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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국의 아랍어 연구에 큰 영향을 준 사람 그리고 이런 인물을 간첩으로 보낸 부칸은 도대체...
실제로 간첩으로 활동했었음ㅇㅇ 문제는 그 간첩 활동이란게 되게...쓰잘데기 없는것만 했고 오히려 남파되어있는 동안 대한민국에 도움되는 업적을 더 많이 쌓았음......;
한국: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북괴:염병...
내가 초딩때 보니까 얼굴이 묘하게 백인처럼 생긴 학급 친구가 있었음. 뭐 인종차별 그런거 없이 잘 지냈는데, 초딩때 본 나는 '부모님이 이민자인가?' 싶었지만 딱히 다문화가정 그런소리 못들은거 보면 조상이 외국계가 섞여 있나 생각이 듬.
저 분이 사형당하지 않은 이유는 하나임 . 북한에 쓸모있는 정보를 안줘서... 한국 정보 좀 보내라니까 아랍연구 보내서 북한에서도 이새끼 뭐야? 라고 했다고 함.
원래 사형인데 연구성과랑 아랍어실력이 너무 아까워서 계속 설득해서 전향시킴 한국정부가 필요해서 붙잡아둔 거임 참고로 중국에서 일할 때도 붙잡았는데 나감
국적세탁까지 하면서 보내놓고 남한신문 스크랩한 걸 정보라고 받았음 아무리 인터넷도 보급되기 전이라곤 하지만 신문에 나오는 정보 찾아보자고 그 고생하면서 파견하진 않았을텐데 보낸 정보가 별로 도움되지 않은 덕분에 금방 풀려날 수 있었지만
풀려나서 한국에 사는 정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대우 받으며 살걸-_-;
너네 간첩 쩔더라
지금도 잘 지내고 계실 듯 애초에 조선족 출신에 중국에서 외교관 트리 타려고 하다가 북한으로 넘어가서 교수로 지내던 와중에 포섭돼서 남파된 건데 그 와중에 국적세탁하려고 아랍이나 필리핀(체포 당시에 레바논과 필리핀 이중국적인가 그랬을 걸)을 전전하느라 정작 북한에 그렇게 오래 머물지도 않았으니 전향까지 한 마당에 북한에 별 애착은 없을 듯
무하마드 깐수
어차피 고려시대떄 아랍인들 꽤 왔다고함.
그 후손이 북한까지 흘러간건가???
그 가끔가다 먼 조상중에 외국계열(백인 흑인 히스패닉 등) 외형이 나타나는 경우 있다던데 이것도 그런 경우인가?
정류장에선 피자를
내가 초딩때 보니까 얼굴이 묘하게 백인처럼 생긴 학급 친구가 있었음. 뭐 인종차별 그런거 없이 잘 지냈는데, 초딩때 본 나는 '부모님이 이민자인가?' 싶었지만 딱히 다문화가정 그런소리 못들은거 보면 조상이 외국계가 섞여 있나 생각이 듬.
하멜 표류기에도 나오는 벨테브레이가 조선인 여나와 결혼해서 자식을 남겼다는데 그 후손일지도 몰라
오호 그렇구나. 생각해보니 서양쪽에 보면 조상중에 흑인이 있어서 친자인데 격세유전 뭐시기 땜시 흑인으로 태어난 경우도 있지?
아마 백정(욕 아님 욕 아냐) 조상님 피가 섞여 있었을 수도 있음. 조선 시대 백정이 저 쪽 중앙아시아 백인들이 건너왔다는 얘기가 있거든.
진짜냐 ㄷㄷ
사람새낀가
실제로 간첩으로 활동했었음ㅇㅇ 문제는 그 간첩 활동이란게 되게...쓰잘데기 없는것만 했고 오히려 남파되어있는 동안 대한민국에 도움되는 업적을 더 많이 쌓았음......;
실제로 한국의 아랍어 연구에 큰 영향을 준 사람 그리고 이런 인물을 간첩으로 보낸 부칸은 도대체...
루리웹-6471276393
한국: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북괴:염병...
루리웹-6471276393
너네 간첩 쩔더라
루리웹-6471276393
국적세탁까지 하면서 보내놓고 남한신문 스크랩한 걸 정보라고 받았음 아무리 인터넷도 보급되기 전이라곤 하지만 신문에 나오는 정보 찾아보자고 그 고생하면서 파견하진 않았을텐데 보낸 정보가 별로 도움되지 않은 덕분에 금방 풀려날 수 있었지만
절대 의심받지 않도록 아랍어를 네이티브처럼 구사하는 아랍인처럼 생긴 사람을 보내놓긴 했는데 첩보원으로서의 역량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모양임
풀려나서 한국에서 살았음?
지금도 교수하고 계신다는것 같던데
고등어태비
풀려나서 한국에 사는 정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대우 받으며 살걸-_-;
고등어태비
원래 사형인데 연구성과랑 아랍어실력이 너무 아까워서 계속 설득해서 전향시킴 한국정부가 필요해서 붙잡아둔 거임 참고로 중국에서 일할 때도 붙잡았는데 나감
고등어태비
지금도 잘 지내고 계실 듯 애초에 조선족 출신에 중국에서 외교관 트리 타려고 하다가 북한으로 넘어가서 교수로 지내던 와중에 포섭돼서 남파된 건데 그 와중에 국적세탁하려고 아랍이나 필리핀(체포 당시에 레바논과 필리핀 이중국적인가 그랬을 걸)을 전전하느라 정작 북한에 그렇게 오래 머물지도 않았으니 전향까지 한 마당에 북한에 별 애착은 없을 듯
정보기관이 하는 일중 하나가 신문이나 인터넷 같은 오픈정보로 중요정보를 파악하는게 있긴 함. 근데 미국의 정부기관이나 미군 같은 보안이 철저한데는 모집공고나 예산안 같은 오픈 정보만으로 중요정보 파악하는게 힘듬. 미국의 풀려난 기밀들은 세월이 흘러서 정부가 공개, 내부에 침투하거나 포섭된 간첩이 유출 혹은 실수로 유출임.
출장(간첩질) 보내놨더니 본업 슬렁슬렁 하면서 덕질(학술 활동)에 매진한거임
감옥 갖혔을 때 깐수 교수님 아시는 분들 죄다 탄원서 써가며 사형 시킨다는 거 저지 시켰고 깐수 교수님도 전향 권고에 냅다 전향 하셨고. 지금도 한국 아랍학계의 권위자이심. 아 참고로 꾸란 한국어 번역자 이시기도 함.
학점 잘 줘서 학생들이 탄원서를 냈더라는 카더라
저 분이 사형당하지 않은 이유는 하나임 . 북한에 쓸모있는 정보를 안줘서... 한국 정보 좀 보내라니까 아랍연구 보내서 북한에서도 이새끼 뭐야? 라고 했다고 함.
고등학교 때 진짜 중동사람 처럼 생긴 친구가 있었는데 외국 한 번 안나가본 순수 한국인이라서 먼 조상 중에 벽란도 통해서 들어온 아랍인이 있을 거라고 해서 별명이 벽란도였음 ㅋㅋㅋㅋ
아랍인으로 오해 받는 한국인 신현준씨
정수일 선생의 가장 큰 업적은 교섭사 쪽이지. 실크로드를 비롯해서 문명교류사 부분에선 원탑임
무함마드 깐수 본명 정수일이고 신라때 아랍과 우리나라랑 교류를 하고 처용가에 처용은 아랍계 시람이란걸 밝힌분 여튼 실크로드 계열 연구는 최고 권위자
대한민국 : ㅋㅋㅋㅋㅋ 대박 ㄴㅋㅋ
일단 간첩한다하면서 북한 탈출한다음에 어떻게하면 안 죽고 살지 고민하며 줄타기 한거 같은데;
심지어 국어 교과서에 글도 실렸음. 연습문제 같은 짧은 글이었는데 선생님이 다른글 인쇄한 종이 나눠주면서 그 위에 붙이라고 했었음.
하멜 10대손 이런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