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트링톤 기지에 보관되어 폐기될 예정이었던 티탄즈의 RX-160 바이아란의 잔존기를 바탕으로 개조한 기술 평가 시험용 모빌 슈트. 처음에는 RX-160S 바이아란 커스텀 1호기와 같은 모습이었지만 지온 잔당군의 트링톤 기지 습격전 후, 더욱 개량을 받아 외관의 실루엣에서 1호기와 명확한 차이를 보이게 되었다. 색상도 화이트와 블루의 투톤이 사용되고 있다. 개조에 있어서 고고도에서의 운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던 ORX-005 갸프랑의 기술을 다수 도입한 덕분에 본기의 가동 영역도 크게 확대되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발 뒷꿈치 부분의 클로를 폐지하고, 완부의 구성을 다섯 손가락 타입의 일반 머니퓰레이터로 환장. 후면에는 제너레이터 직결식의 빔 캐논을 내장한 무버블 바인더를 추가했다.
양팔에는 롱 빔 사벨로도 전용이 가능한 롱 빔 라이플이 장비되고 그 위에 자세의 급격한 변화에 의한 고속 순항시의 공기 저항 감소를 목적으로 한 에어로 아머를 새로 갖추고 있다. 이 에어로 아머의 표면에는 빔 코팅이 되어있기 때문에 실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고속 순항 형태에서 기체의 기수가 된다. 또한 옵션 장비로 준비된 갸프랑의 추가 부스터를 엉덩이에 연결해 총추력의 증가뿐만 아니라 단독으로 대기권 성층까지의 진출이 가능하다.
이러한 개수의 결과, 본기는 "하늘을 장악하는 기체"라는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였으며, 바이아란 커스텀의 완전판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기체로 완성되었다.
바이아란 커스텀은 역시 1호기가짱인거같아...
2호기는 괜한거 들려준느낌이강함
이거 2호기 프라엔 추가부스터 들어있었던가
ㄴㄴ HGUC 가프랑에서 가져와야 됨
롱라이플을 팔아 달아두자는 놈은 뭔 생각으로 한걸까 저게 있는 것만으로 얼마나 팔에 부담이 갈지 상상이 안되내
팔에
저놈의 갸프랑 추가부스터는 여기저기 다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