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산책할 때 레깅스 때문에 좀 민망한 경우가
원래 겉에 다른걸 덧대입도록 나오는 레깅스의 경우 좀 비치는 재질임.
그런데 그냥 이것만 입고 다니셔서 안에 속옷이 살짝 비치는 분들이 가끔 보임.
근데 이걸 말해주자니 내가 이상한놈 취급 받을거 같아서 말도 못하고 너무 민망함...
개인적인 경험으로 성당에서 미사드리는데 레깅스 차림의 젊은 여성분을 본 경험이 있는데
문제는 복장이 레깅스가 메인인 옷차림이라 말 그대로 탱크탑에 레깅스를 입고 겉에는 쫙 달라붙는 스포츠 자켓의 앞섬을 열어서 걸쳐 입은 상태였죠.
그런 극단적인 옷차림만 아니면 개인적으로 세이프라는 주의긴 합니다 ㅋ
일단 저 사진에 나오는 처자들 같은 몸매보다는 보통은 짧고 골반은 작은데 허벅다리랑 다리가 굵은 걸 더 많이 봄 등산복 차림 특성상 힐이나 키높이같은 거 신고 오르는게 아니라서 정말 노골적으로 진실의 포로포션들이 나옴
사진 같은 몸매의 처자들은 유니콘인 듯. 내가 본건 죄다 상하체가 완벽 폴더 1대1 비율 처자들이 많았던 듯
그래서 첨엔 신기했는데 나중엔 알아서 신경도 안쓰게 댐
연예인들이야 남다르니 저렇게 입어도 몸매의 아름다움이 깎이진 않지. 제발 속지마라 인스타 사진발에
사실 등산복으로 나오는 옷들이 생존에 도움은 됨 간단히 낮은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는거면 모를까 조난 당하면 소방관 아저씨가 구하러 가야 하니까 저렇게 말하는듯
뒷 사람은 땅만 보고 가야함
뒷 사람은 죄가 없으니 실컷 앞을 보고 가세요. 당신의 앞에 펼쳐진 자연을 보세요. 엉덩이도 자연에 분포된 풍경입니다.
난 보면서 가는데 그냥 빵디 자랑하면서 가는데ㅋㅋ
난 저런옷 입고 오르는 사람들 봤는데 눈요기나 활동성 이런것보다 산에 뱀이나 벌레등이 덤벼들때 괜찮은지가 더 걱정되더라, 올해는 특히나 벌레들도 많이나온다던데
조난된 상황에서 휴대폰이 있다고 한들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특정하는건 힘들고, 만약에 휴대폰이 잘 터지지 않는다면? 그런 상황에서 구조가 올때까지 버텨야 하는데 따뜻한 옷이 아닌 레깅스로는 그걸 버티기 힘들단거지.
저 말이 나올만한게 서울 외각 몇몇산이 가깝고 만만해 보여서 대충 막 올라가다가 히말라야 보다 사람이 많이 죽거든
그 말 그대로지 히말라야는 레이싱 선수급으로 관리된 소수 인원이 목숨걸고 하는거고 -일반인 코스 제외 북한산은 그냥 동네 가까운 산이라고 맘 편하게 올라갔다가 사고 생기는거고 일반인들에게 머가 더 현실에 가까울까?
다만 레깅스의 경우에는 이게 속옷이냐 옷이냐의 경계선 수준이긴 해서 논란이 되는듯 ㅋㅋ
좀 쓸데없는걸로 태클걸지마.
뒷 사람은 땅만 보고 가야함
유게머법관
난 보면서 가는데 그냥 빵디 자랑하면서 가는데ㅋㅋ
유게머법관
뒷 사람은 죄가 없으니 실컷 앞을 보고 가세요. 당신의 앞에 펼쳐진 자연을 보세요. 엉덩이도 자연에 분포된 풍경입니다.
땅이랑 앞이랑 번갈아 잘 봐야 길도 안잃고 발도 안헛딛습니다. 전방도 잘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
놉 위험해!! 그 엉덩이가 원래의 니 시선각도라고~ 그냥 앞을봐
썬글라스로 자연스러운 시선처리
나도 산같은데는 보면서 감 지하철은 땅보고 가지만
공원에서 산책할 때 레깅스 때문에 좀 민망한 경우가 원래 겉에 다른걸 덧대입도록 나오는 레깅스의 경우 좀 비치는 재질임. 그런데 그냥 이것만 입고 다니셔서 안에 속옷이 살짝 비치는 분들이 가끔 보임. 근데 이걸 말해주자니 내가 이상한놈 취급 받을거 같아서 말도 못하고 너무 민망함...
사실 등산복으로 나오는 옷들이 생존에 도움은 됨 간단히 낮은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는거면 모를까 조난 당하면 소방관 아저씨가 구하러 가야 하니까 저렇게 말하는듯
그러니까 소방관 아저씨 말 듣고 적절한 복장으로 등산 하자 사고라는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거니까
Fluttershy♡四月一日
난 저런옷 입고 오르는 사람들 봤는데 눈요기나 활동성 이런것보다 산에 뱀이나 벌레등이 덤벼들때 괜찮은지가 더 걱정되더라, 올해는 특히나 벌레들도 많이나온다던데
안전을 위해서는 맞는 복장을 갖추는게 좋음 매년 등산중 조난이나 부상으로 뉴스 얼마나 나오는데 경각심을 가지면 좋겠음
북한산을 동네 뒷산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실제 북한산은 험한 산임. 부상 및 조난도 많음)
무늬없는 레깅스에 양말이 유행인가보네 하나 장만해야지
헬스장이야 그렇다 치지만 밖에서 저렇게 입고댕기는건 좀그렇드라 만지고싶어져
사실 뭐 진짜 다 헐벗고 알몸으로 다니거나 속옷만 입고 다니는거 아닌 이상에야 어떻게 입고 다니든 내가 민망할 뿐 강요할순 없는거긴 하지. 노브라 논란도 그렇고.....
막말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사회적인 매너로 통용되는 상황과 장소만 아니라면야 뭐...
俠者barbarian
다만 레깅스의 경우에는 이게 속옷이냐 옷이냐의 경계선 수준이긴 해서 논란이 되는듯 ㅋㅋ
개인적인 경험으로 성당에서 미사드리는데 레깅스 차림의 젊은 여성분을 본 경험이 있는데 문제는 복장이 레깅스가 메인인 옷차림이라 말 그대로 탱크탑에 레깅스를 입고 겉에는 쫙 달라붙는 스포츠 자켓의 앞섬을 열어서 걸쳐 입은 상태였죠. 그런 극단적인 옷차림만 아니면 개인적으로 세이프라는 주의긴 합니다 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해바라기_기사
듣고보니 그러네?
개인적으로 여성의 상체보다는 허리골반 궁듸벅지파라서 눈이 즐겁기는 한데 말 그대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느껴지기는 함. 물론 저렇게 가벼운 옷차림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저 말이 나올만한게 서울 외각 몇몇산이 가깝고 만만해 보여서 대충 막 올라가다가 히말라야 보다 사람이 많이 죽거든
adjwi
우리나라의 산에서 조난당하면 반드시 소방관이 구조하러 가야하는데 완전 쌩 민폐지.
adjwi
히말라야는 조난되면 누가 구하러 갈 필요 없지만 한국은 소방관들이 가야되니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djwi
그 말 그대로지 히말라야는 레이싱 선수급으로 관리된 소수 인원이 목숨걸고 하는거고 -일반인 코스 제외 북한산은 그냥 동네 가까운 산이라고 맘 편하게 올라갔다가 사고 생기는거고 일반인들에게 머가 더 현실에 가까울까?
아, 그래서 3대 몇치냐고 ㅎㅎ
저런 사진들은 어디서 구해오냐
젊은 처자들이 개인 SNS에 기념샷을 올리기도 한다고...
휴대폰 다 들고 가는데 조난을 걱정해?
루리웹-5314108961
조난된 상황에서 휴대폰이 있다고 한들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특정하는건 힘들고, 만약에 휴대폰이 잘 터지지 않는다면? 그런 상황에서 구조가 올때까지 버텨야 하는데 따뜻한 옷이 아닌 레깅스로는 그걸 버티기 힘들단거지.
루리웹-5314108961
좀 쓸데없는걸로 태클걸지마.
모르면 물어봐야지 입닫는다고 칭찬이라도 받게?
봄부장
누구한테? 너? ㅋㅋㅋ
봄부장
그럼 너도 입 닫고 칭찬받아라~
산에서 미끄러지던가 하는 경우면 스마트폰 분실할수도 있으니.
봄부장
서로 입을 무는건 어때 ?
이분 등산 한번도 안해봤으니 이런 말을 하는거죠....모든 산에서 휴대폰이 다 될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안되는 곳도 의외로 있습니다
최근 등산취미를 갖고 꾸준히 하게 되는 이유... 은근 레깅스 등산객들이 많음...
솔직히 인스타올린다고 위험한데에기대고 ㅈㄹ하다 다쳐오면 ㅈㄴ한심해질라함
어차피 산에 안 가긴 하는데 어쨌든 사진은 예쁘네
개인적으로 레깅스 좋긴 하지만, 다른 사람 생각해서 실내 헬스장에서만 입어줬으면 좋겠음. 너무 민망해...
레깅스가 재밌는 게, 미국에서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여자들은 별 생각 없이 스키니 추리닝? 느낌으로 입는데 오히려 남자들 쪽에서 괜히 꼴리니깐 저거 속옷만 입고 다니는 거 아니냐고 밖에서 입고 돌아다니지 말라고 함ㅋㅋㅋ
그치 완전한 남자 중심의 남자 시선 아니 고추 시선으로 바로 보니 이런 이슈가 있지
남자도 똑같이 입고 다니면 여자들이 뭐라할지 궁금하긴 하네
왜 속옷만 입고 돌아댕기지
첫번째짤 장소가 한국 인가요?
부산인듯여
부산 장산 같은데...
쉿 조용히하세뇨 소방관아죠시!
소방관 입장에서는 그저 "우천시에 제발 등산 좀 하지마세요ㅜㅜ"정도의 이야기라...
그저 감사할뿐....
.
현실: 요즘엔 남자가 더 많이 입고 다닌다....그래 패션이니까 이해하는데 거기다 보형물좀 넣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좋은 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좀 더 세상이 성적으로 개방됐음 좋겠다. 남자들은 길거리도 웃통 벗고 다니는데 여성들도 차림새에 자유를 가졌으면.
동네 뒷산 가는거면 간편한 복장이어도 되는데 몇백 이상되는 산은 기본은 갖추자... 개인 트레이닝 룸도 아니고...
입고 오는건 좋은데, 지리산 갔었을때는 레깅스 입고 온 처자가 체온 떨어져서 빌빌 거리다가 뭐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서는 전화해서 산악구조대가 엎고 내려가는데 구조대원들에게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더라.
말이 레깅스지 옜날 내복임
저거 지랄병같던데
등산이든 뭐든 레깅스 입는건 상관없는데 시선ㄱㄱ이니 뭐니 개소리만 안하면 되지 않음?
저거 입고서 지리산에 가서 빌빌대던 사람도 봤음.
난 찬성
레깅스 입고 등산하니까 등산바지보다 편하던데
그래서 등산용 레깅스 준비중임... 죽겠음 ㅠ
입을꺼면 치마 달린걸로 입어줘... 레깅스 있는 여자가 앞에 있으면 바닥 보고 가던지. 앞으로 가던지 해야 하니.
뭐 민망하다기보단 보면 성추행이다고 할까봐 그런거지
팬티지국보인다고 노팬티 레깅스입는사람있는데 정말로 좋음
길로만 다니면 문제 없지 길로만 가니까 저런거 입는거고 솔직히 고어텍스 이런건 길로 안가고 잔가지 해치고 나가고 좀 험하게 입을때더 좋은데 그냥 기본 장착이라 ㅎㄸ함
등산은 몰라도 산책이나 조깅할때 만나면 감사합니다
너무 광고인데
자전거 타고 가는데, 앞 따릉이 여자가 레깅스 입고 자전거 타서 원래는 추월하는데, 그냥 뒤만 졸졸 따라갔던 기억이 나네 ㅎㅎ
빡빡이 아저씨도 즐겨입는 레깅스
그냥 평범한 등산코스 정도야 상관없지 신발만 잘 신으면 되긴 함 ㅎ
등산로가 험하거나 조난의 위험성이 있다면 안 좋겠지만 그냥 동네 산책로 수준의 등산로라면야...
위에 반바지만 입어주면 괜찮을듯
내가 잘 몰라서 그런가 너무 민망하긴하네 안부끄러운가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저런 분들은 험한 산에 안 올라 가기 때문에 돈 워리.
그래서 요즘 등산동호회에 남자회원이 부쩍 늘어다는 ~
일단 저 사진에 나오는 처자들 같은 몸매보다는 보통은 짧고 골반은 작은데 허벅다리랑 다리가 굵은 걸 더 많이 봄 등산복 차림 특성상 힐이나 키높이같은 거 신고 오르는게 아니라서 정말 노골적으로 진실의 포로포션들이 나옴 사진 같은 몸매의 처자들은 유니콘인 듯. 내가 본건 죄다 상하체가 완벽 폴더 1대1 비율 처자들이 많았던 듯 그래서 첨엔 신기했는데 나중엔 알아서 신경도 안쓰게 댐 연예인들이야 남다르니 저렇게 입어도 몸매의 아름다움이 깎이진 않지. 제발 속지마라 인스타 사진발에
그니까 애초에 기능성으로 쳐 입는게 아니고 걍 몸매자랑으로 남들에게 과시하려는 행위라니깐. 근데 과시하는거면서 쳐다보면 지랄하는게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