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랑사가라는 거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루리웹-2809288201]

우리나라 게임 기획자들의 대부분은

게임에 대한 사적 욕심이나 창작욕 같은 거 진짜 1도 없고

게임을 bm의 집합체 혹은 데이터 쪼가리로 사람들 돈쓰도록 현혹시키는

빠칭코 정도로밖엔 생각 안하는 것 같음

원신도 그랑사가도 둘다 파쿠리 게임인데 전자가 그래도 잘은 만들었다며

캐릭터 스토리텔링에 사람들이 빠져드는데 그랑사가는 몰입할 요소가 1도 안보여

[마음에안들어]

나 아는 분이 거기 계시는데
거기 대표가 구 세나1 대표고
기획자랑 아트들을 아주 쥐잡듯이 잡느면서
게임 뜯어 고쳤다더라

[마음에안들어]

블라인드에서도 비슷한 얘기 도는 거 보면
실무자들 탓은 아닌거 같아 거긴

[야행성인간]

사적 욕심이 ㅈㄴ 크니까 그런게 튀어나오는거 아닐까

[야행성인간]

투자자들의 사적 욕심

[막냉이서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냉이서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캅틴 블라드프라그]

경영진들의 무능임

[타카마키 안]

그냥 어떻게든 돈벌생각밖에없어 걔네들은 게임이어찌되든말든 돈만벌면 장땡임

[ほのクマ!!]

늘 영업쪽이 말도 안되는거 말빨로 광고 때리고 주사위는 던저졌다하며 운영 혹은 개발에 다 떠넘김....그리고 잘못되면 우리 개발자들이 능력이 딸린다고 까 내리지....

[죄수번호-3493859067]

원신은 그래도 야숨과 가장 다른 것, 사람들이 결국 돈을 쓰게 되는 포인트 = 캐릭터 장사에 힘을 들였고, 그게 실제로 먹히는 모습인데
'그 게임'은 마케팅비를 펑펑 쓰면 결국 수익으로 메꿔질거라 믿는구나 라는 것 외에는 모르겠음
문제는 그렇게 해서 실제로 메꿔질만큼 장사가 되면(*충분히 가능한 일임) 대한민국 게이머들은 대체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머릿속이 복잡해질 것 같음

[루리웹-3529258267]

침착맨 광고하는거 보면 꽤나 높으신분도 온갖 밈 잘 알고 있던데 정작 출력된건 양산형 k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