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집이 오래돼서 집개미 존나 많이 나왔었음. 진짜 유치원 갔다와서 하는 하루일과중 하나가 구석에서 줄지어 가는 개미들
찍어 죽이는거 였음. 이게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어서 하루는 락앤락통에 마른오징어 하나 놓고 함정팜.
개미들이 마른오징어 조온나게 좋아해서 5분정도 있다오면 드글드글해 있음.
적당히 모였다 싶을때 통 닫고 냉동실에 30초동안 박음. 그러면 빠르게 뒤짐.
다 죽어있는거 볼때마다 쾌감 개오졌음.
이거 5~6번 하니까 그이후로 확실히 줄어듬.
무섭내요
그거생각난다 크툴루와 인간을 인간과 개미로 치환해서 생각한거
그거 활용해서 개미 잡는 개미집에 먹이 쑤셔 넣어 놓고 기다림 줄지어 먹이 먹는데 며칠내에 싹 박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