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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문화와 법규를 교묘하면서 예리하게 존중한다면 빡대가리 적폐를 솎아낼수도 있다
저런게 중근세로 넘어오면서 없어져야되는데 대체 왜 남아있던건지 원...
새장가 감 아니면 두번째 부인 있음
1800년대는 전세계가 개판이던거 같야
세계역사의 시간은 다같이 굴러가지 않음. 각자 문명의 시계로 굴러감.
뭘 근현대와서도 손목날리고 염병이였는데 그리고 현대도 다를건없다
저 모양이니 백인들이 백인의 짐 어쩌고 하며 제국주의 명분 쌓는데 이용했지.. 서구사회가 계몽의식이 빨랐던 것도 있지만 가만보면 몇몇 문화권들은 그 명분을 만들어주게 한 것도 없잖아 있슴..
저런게 중근세로 넘어오면서 없어져야되는데 대체 왜 남아있던건지 원...
인도는 왜 근대로 가고나서도 인권의식이 저랬을까
루리웹-3835818215
세계역사의 시간은 다같이 굴러가지 않음. 각자 문명의 시계로 굴러감.
루리웹-3835818215
뭘 근현대와서도 손목날리고 염병이였는데 그리고 현대도 다를건없다
우리도 1700~1800년대에 갑자기 과부의 자살을 종용하는 열녀 문화 퍼진거 보면 지구 냉각으로 인한 소빙하기의 영향일지도
지금이 디지털 시대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질거라 는 생각은 정말 안일한 생각이었음을 뼈저리게 느낌...
똑같이 미개한건 맞지만 최소한 그건 선비들이 단체로 나서서 죽여야한다고 상소문을 올리거나하진 않았지않나?? 만약 있었다해도 우리나라 조정에서 미1쳤냐?? 하고 조졌을거 같은데...
조선 전기에는 유교적 가부장제를 강화하기 위해 삼강행실도를 발간하여 열녀 제도를 장려하였다. 성종 시기에는 과부가 재혼하면 재혼한 여성의 자손들이 관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차단하였다.
그거는 어쩌면 상류층만 향유하던 유교문화가 기층민중에게까지 퍼지면서 생겨난 현상중 하나일 수도 있겠지. 개인적으로는 19세기에 체제는 부정하지 않되 탐관오리는 추방하는 민란이 늘어난 것도 민중들이 유학 사상을 행동규범으로 받아들이고, 그 사상에 따라 자신들의 민란을 정당화 한 결과가 아닐까 싶어.
세계의 고중근현대라는 구분은 지극히 일부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준임 중미에서 아즈텍이 1500년경까지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그런 제도는 조선만 그런게 아니라 동시대 국가 중에 안 그런 나라가 드물었음.... 중국의 전족, 유럽의 마녀사냥도 그러했고;; 도리어 그 당시 시대상으로 봤을때는 비교적 나은 수준이었음.. 임진왜란전 까지만 하더라도 남녀균분 상속에 제사도 돌아가면서 지내기도 했었고
미안. 양란 이후 조선은 모든 질서가 흔들리고 있었고 그 중에는 유교질서도 있었어. 이런 유교질서를 회복하기 위하여 국가주도적으로 유교적 덕목을 실현한 사람들을 추대하고 비석을 세우고 그 고을에 세금을 감면하고 고을 수령의 인사평가에 좋게 쳐줬지. 이 과정에서 열녀, 효녀, 효자등에 대한 과도한 푸쉬가 나타난거임. 그런 의미에서 그 풍조는 오히려 조정에서 나서서 일으킨거야. 결과적으로 자기살베어서 어미먹이고 이런 이야기가 각 지역에 나타남 물론 나중에 자정작용으로 이딴 거 원래 취지랑 맞지도 않고 결과적으로 부작용이 너무 크다 라는 식으로 의견이 나와서 갈수록 줄어들었음
서로의 문화와 법규를 교묘하면서 예리하게 존중한다면 빡대가리 적폐를 솎아낼수도 있다
부인죽으면 남편도 순장함?
플랫화이트
새장가 감 아니면 두번째 부인 있음
1800년대는 전세계가 개판이던거 같야
ㅋ...그러함
당연히, 인도의 풍습에 심각한 문제가 있던건 맞지만, 인도땅에서 각자의 풍습대로 해보자라...
아리아인, 무굴, 영국인 : 꼬우면 정복당하지 말던가ㅋㅋㅋㅋ
ㅇㅇ 난 그게 정복자의 논리란걸 말하고 싶었는데 잘 아네.
그 정복자 아리아인이 지금 북인도인의 조상이자 힌두교의 실질적인 창시자들이야...
그래서 영국이 정복자의 논리로 자신들의 풍습을 강요하는게 옳다는건가? 난 인도의 풍습을 옹호하는게 아님. 영국의 정복자로서의 행태는 옳은것인가를 말하는거지.
저건 영국군 총사령관 네이피어가 영국 풍습을 인도에 일방적으로 강요한 것보단 인도의 악습을 없애기위해 태극권 날린 거 아닐까..? 때때론 내부시정에 되기엔 힘들거나 너무 어려울 경우엔 외부개입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생각해. 한국 군대 집단처럼.
실제 영국에 저런 풍습은 없었다.
풍습이 아니라 법률인거지
맥락을 봐라. 우리 규칙을 따라라!가 아니잖아. 니네만 규칙이 있는게 아니다, 라는 거지.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쿨찐짓은 옳은것인가 먼저 생각해보고 댓글 달도록
낄때 껴드세요. 눈치도 없이 무례하게 굴지 말고.
그냥 생각의 차이가 명확해서 논의가 무의미해서 존중하고 끝냈더니 별 희안한게 껴들고있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5738361717
아직도 하고 있다....
지80일간의 세계일주에도 나오는 악습이었는데 상당히 유명했었나 봄.
저 모양이니 백인들이 백인의 짐 어쩌고 하며 제국주의 명분 쌓는데 이용했지.. 서구사회가 계몽의식이 빨랐던 것도 있지만 가만보면 몇몇 문화권들은 그 명분을 만들어주게 한 것도 없잖아 있슴..
먹을게 부족하고 과부를 마을에서 감당할 수 없었으니깐 악습이긴 한데 악습이 생기는데는 이유가 있었음 단지 전통이라는 이유만으로 환경이 변했는데도 그대로 유지하면 문제가되지
단순히 전통이라서가 아니라, 저 샤티를 하면 신으로 추앙받아 신전 세워지고 기부금 받아서 가족들 잘먹고 잘삼. 그리고 힌두교 사제는 샤티가 끝나고 죽은 귀부인이 치장한 장신구를 가져갈 권리가 있어서 더 장려함.(샤티시 화려하게 치장할 것을 장려하는등.)
루리웹-2807075179
십자군시절 과부가 마녀사냥 때까지 살아있으면 아마 마녀 맞을거야 아니면 엘프겠지
원래의 목적을 잊은체 형식만 지키려는 무지성 인간들이 많죠. 회사에도 그런 것들이 너무 많음.
400살이면 마녀지
영국인:콩키스타도르의 심정이 이해가 가네, 나의 청교도드레곤이 참지마라고 하니
야이...
순장제의 일종인데 여자를 생명으로 안보고 노비같은 재산으로 봐서... 참 미개하던 시절이지
Angel-Dust
'양귀비'를 양산해서 발전시켜주긴 했지
Angel-Dust
이것 참 신박한 소리군
Angel-Dust
어쩌면 조선은 정말로 일제가 점령해서 발전 시켜준게 맞을지도 몰라...
Angel-Dust
아 또 지겨운 식근론.
Angel-Dust
대신 카스트 제도를 부활 시켜드렸답니다^^
루리웹-1597635514
카스트라는 용어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영국이 카스트 제도를 만든것처럼 해석하는놈들이 나오더라
루리웹-1597635514
심지어 영국지배가 공고하기 전에 벌어진 세포이 항쟁도 소기름 입에 대다가 그놈의 카스트 날아갈 까봐 벌어진 일인데도
루리웹-1597635514
https://www.youtube.com/watch?v=f1t-kuMfW8g https://www.youtube.com/watch?v=4b6yhMP1edc https://www.yna.co.kr/view/AKR20170814164900005 이 사람들은 디바이드&룰의 폐헤로 카스트 제도가 남아있다고 말하고있음 상당히 일리도 있고 지금 미얀마에서도 영국덕분에 자국인들끼리도 인종차별 심한거 보면 절대 없다고 할 순 없지
그러면 인도에 생겼던 대체종교들이 말이 안될텐데
루리웹-1597635514
https://www.bbc.com/news/world-asia-india-48619734 외국 자료 더 드림
애초에 힌두교가 강세인곳일수록 카스트 여전히 세고 힌두교가 다른 종교등에 의해 약한데는 여전히 약함 영국이 지배해서 카스트 부활 했으면 행정력으로 밀어 붙였단 소린데 지역차가 적어야 정상이지
근본적으로 카스트신분제 자체가 힌두교의 신분제임. 당연히 힌두교가 센 곳은 그게 강하고 이슬람이 센 곳은 그게 약함. 영국이 카스트제를 강화시켰다면 그건 힌두교를 위한 정책을 펼쳤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저런 순장같은 악습이 영국식민지시절에 훨씬 강화됐어야 한다는 얘기가 됨.
https://theprint.in/pageturner/excerpt/did-the-british-invent-caste-in-india-yes-at-least-how-we-see-it-now/245615/ 작은 지역에서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된 개념이라고 하네
루리웹-1597635514
자국민 역사는 당연히 자국민이 파야지 누가 파겠음 저런거 나오고 나서 하나씩 반박 기사가 나오면서 팩트체크가 되는거지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발견 안해줌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우리나라가 그랬듯이
야네 애초에 카스트 제도로 차별 세던데는 영국 지배 거치고도 세고 약하던데는 약한데 그게 영국 지배로 강화 됐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냐고 그냥 영국 지배하 카슽 제도 공식화 명문화 됐어도 그런 행정 절차가 실제 지역민사이에선 별 의미가 없었단거의 증거 밖에 더 되나
루리웹-1597635514
샤시 타루르라는 사람은? 한 사람만 올린게 아닌데 역사적 근거는 링크에서 여러가지로 다루고 있는데 읽어 보긴 한거니 나도 책 살돈은 없어서 책을 사가지고 자세히 파헤칠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사는 자세히 읽어보고 알려주는데 읽지도 안고 반박하니 뭐라할 가치도 없네
전통=법
저 동네는 진짜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성 인권이 너무 시궁창임. 현대라고 달라진게 없음.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도 나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