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회사를 나서는 노신사
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나가면서
자신의 사원증은 반납한다.
마지막까지 인사를 하는 노신사.
회사에서 마련한 차를 타고 집까지 배웅
멀어져 가는 그의 회사..
회사를 바라보면서 묘한 감정에 빠진 노신사.
그는 이 회사에서 자그마치 43년이나 일했다.
43년이나 일한 만큼 그에게 이 회사는 인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마지막까지 그를 배웅한 기사에게 인사하며
벤츠는 자신의 회사에 인생을 바친 사람에게 큰 대우를 해주었다.
이렇게만 보면 벤츠의 훈훈한 사내 영상이라 봐도 손색없다.
이렇게 마무리되어가나 싶더니만...
갑자기 열리는 차고...
거기서 갑자기 나타나는 BMW????
그리고 이어지는 BMW의 벤츠 회장에 대한 헌정사.
BMW 로고까지...
알고보니 이 영상은 경쟁사였던 벤츠의 회장 정년을 기념하기 위한 BMW의 헌정 영상이다.
경쟁사 회장 헌정은 좋지만 거기에 광고를 넣는 패기는 처음본다..
진짜 BMW에서 만든 벤츠 회장의 헌정 영상 겸 광고...
독일놈들이 이런 위트를?
회장 : 아 나도 bmw 한번 타보고 싶었다고 ㅋㅋ
벤츠랑 아우디랑 비엠이랑 서로 멕이는 광고 찾아보면 재미있는거 있음.
사실 개그가 아니라 블리츠크리그 아니였을까 홍보는 광고가 아니라 엿먹임에 있다!
아아 벤츠요? 티코도 못따돌리던 ㅈ밥이었죠
광고담당자가 다른 나라 사람 아닐까?
저거 분명 미국에서 만든걸꺼야 독일인들은 이런 유머가 유전자 단위로 존재치 않는다고
않이
독일놈들이 이런 위트를?
Hoshimiya
광고담당자가 다른 나라 사람 아닐까?
Hoshimiya
저거 분명 미국에서 만든걸꺼야 독일인들은 이런 유머가 유전자 단위로 존재치 않는다고
Hoshimiya
사실 개그가 아니라 블리츠크리그 아니였을까 홍보는 광고가 아니라 엿먹임에 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응애인간되는거야응애인간
괜히 얘네가 2차대전과 그 이전부터 정부 의전용 차량 만들던게 아님 ㅇㅇ 히틀러 관용차도 선물한 회산데
차가 i8인걸 보니 최소 2020년 이전 광고겠네
게시일자 - 2019.0.522
벤츠랑 아우디랑 비엠이랑 서로 멕이는 광고 찾아보면 재미있는거 있음.
회장 : 아 나도 bmw 한번 타보고 싶었다고 ㅋㅋ
경쟁사 차량 맘껏 타고다니기 개꿀ㅋㅋㅋㅋ
BMW:저희도 벤츠 광고에 찍어보고싶었어요
다음날 깜빡한 서류를 받기 위해 bmw를 타고 벤츠 본사로 향하는 전 회장.
i8계속 만드나봥 ?
독일놈들 유머 최대아웃풋이군
'이 새기들이 내 은퇴식에다 티배깅을..!??'
아아 벤츠요? 티코도 못따돌리던 ㅈ밥이었죠
경쟁사 회장을 우대해줄만큼 돈독한 관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