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교수님+동기들이랑 같이 술 마시고 놀았는데
난 타지에 살아서 그냥 모텔 잡고 하룻밤 자고 집에 갈려고 했는데
교수님께서 집에서 자고 가래서 교수님댁에서 잠
근데 교수님이 플레이시트랑 T150 묶어서 빌려주신다고 가져가라고 하셔서
일단 가지고 왔는데 난 원래 G29 써서 T150은 해체해서 일단 고히 모셔놨고
시트에 G29 설치함
근데 카톡 짤 보면 기어 설치할데가 없어서 쉬프터 서포트도 바로 삼
그래서 지금 기어도 제대로 설치하고
약간의 선정리 후 호라이즌5 해봤는데 개 존잼임
기존에 책상에 휠 설치하고 했을때랑 몰입감 완전 다름
그치만 보다시피 모니터가 너무 높아서 고개를 들어서 플레이해야됨
근데 이 좁은방에 시트 설치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감사히 여기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사이즈 안될 줄 알았거든
참고로 교수님이 나중에 질리면 가져오랬는데
내가 너무 맘에 들어하니까 20만원에 준대서 바로 입금함ㅋㅋㅋㅋㅋ
T150은 내가 필요없어서 나중에 돌려드린다고 했음
시트 좋다
마침 퀘2도 있네 VR지원하는 겜 해봐ㅋㅋㅋㅋ
그러하다 오랜만에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