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게임이 똥겜인것은 아님.
오픈베타 1,2차 때도 정식 오픈하고 나서도 즐겁게 했었고
보는맛도 있고 하는맛도 확실히 있음.
단지 조물주가 똥물리에인 슨넥인게 문제였지만.
게임 발매하고 로드맵을 생각 안해났다?
이해하긴 어려워도 이해 했다.
자사 IP를 가지고 제대로 된 격투겜 만드는게 쉽지 않은걸 아니까.
이쪽 시장 진출시도는 처음이니까 얼타는 것도 어느정도 감안 해줄 수 있다.
스토리가 별로다?
이해한다. 게임은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격겜에서 스토리보다 사람 패는걸 즐겨하는 유저가 더 많으니까.
난 스토리를 중요시하지만 그래도 이해한다.
모든걸 다 이해해도
게임에 심각한 버그가 있으면 빠르게 패치 해야하는것 아니냐.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나올 때 자잘한 버그 발견되면 칼같이 패치해줬다.
처음에는 몰랐다.
다들 키십힘 버그 있다고 이야기할 때는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인줄 알았다.
난 안겪었으니까.
그런데 최근에 공격 버튼을 눌렀는데 공격이 안나가서 " 아 또 내가 컨트롤 미스 냈구나" 라고만 생각했다.
어떤 때는 버튼을 눌렀는데 반응 안할 때가 있어서 " 아 패드가 고장났나? "라고 생각 했고
실제로도 방향키 좌,우키가 고장나서 반응을 안해서 패드를 바꿨다.
그런데 패드를 바꿨는데 커맨드 입력 십히는 현상은 계속 이네?
일반겜에서 상관 없는데 랭겜에서 다이긴걸 키십힘으로 커맨드 안나가서 막판에 역전 당하거나
당할뻔 하면 기분나쁘더라.
그래서 한동안 놓아줄려고 함.
원래 피곤해도 적어도 하루에 30분 에서 1시간 정도 연습했는데.
이제는 생각나면 가끔 한두판만 하고 길티기어로 돌아갈려고함.
던격 나와서 길티기어도 쉬고 있었는데 EVO 에서 브리짓 공개한 영상 보니
급격하게 연어하고 싶어짐.
외국에서도 기대하고 출시후에도 반응이 괜찮던데 아쉽더라구요 제작사에서 방치를 넘어 버린느낌
괜히 유저들이 넥슨이 버린 사생아라고 비하하는게 아님.. 억까도 아니고 넥슨 스스로 일으킨문제라..
스팀에서 복합적평가 나올만하고 평가가 더 나빠질만함 던파골수팬이지만 사후관리를 이정도 수준으로 못하는건 정도가 심했다고봄
그냥 사후 관리가 없다고 보면될듯. 내가 이겜 달인까지 찍고 언제 패치있나 하고 공지도 하루에 빠짐없이 다 봤는데 겜 나온지 한달이 넘었는데 소식없는 것 보면 관리 할 생각 없어 보일정도임
풀프라이스 받고파는거에 대한 의미를 전혀 모르는거같음 앞으로 얘들이 뭐 낸다고 하면 지금보다 더 안믿고 밉보이겠지 뭐..
온라인겜만 내던 놈들이 생각하는거라 해봐야 뭐 "온라인겜처럼 계속 관리 안해도 되네? ㅋㅋ 개꿀~" 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