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원래 프로레슬링은 서커스쪽에서 여흥으로 진짜로 막싸움하던거에서 시작했고
와중 뭐 프로스포츠 개념도 제대로 안잡히고, 예전에도 한국에서 씨름꾼들이 동네 돌면서 소타가듯이
레슬링(아마추어 레슬링)이나 복싱좀 한애들이 돈따는 식으로 하는 초기의 이종격투기에 가까웠음
그러다가 이게 실제 싸우는거 보다 하나의 연출되는 쇼가 더 재밌고 인기를 끌자 노선을 틀어서 지금까지 이어짐
정작 90년대 이후로 진짜 격투기붐이 제대로 불자
올림픽 레슬링 쪽도 올림픽으로 끝나는게 아닌 프로 그래플링 대회를 만드는데
프로레슬링을 선점 당해서 컴뱃 레슬링이나 다른 용어를 쓴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