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크라이나 애국노는 정말 목숨 걸고 귀국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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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다 전쟁 짧을 거라 예상했고,

전쟁 나고 이틀 만에 수도 함락이 코앞이라던가

대통령이 나 보는 건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다

작별 인사 하던 때에, 상류층과 친러 정치인들

잠깐만 피하면 된다고 해외로 다 도망갔을 때

비리 혐의로 국외 도피 중이던 사람이

굳이 고국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나?

[빛벼림공허]

우크라이나 애국노

[빛벼림공허]

그리고 포로셴코는 전쟁 전에 귀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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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쓰다보니 실수함.

[루리웹-8329133273]

우크라이나 친러 정치인이나 상류층들도 전쟁 전에 해외로 다 도망 갔잖아.
그 비슷한 시기에 귀국한 거로 들었거든.

[빛벼림공허]

ㅇㅇ 맞음. 근데 본문 저 사진은 전쟁 당일 새벽에 찍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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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해먹을 수 있는건 나뿐이다 라는 마인드 아닐까요?

[MoonT]

내가 빼먹을 땅이니 당연히 내가 지킨다는 키이우 대공마인드 였을듯?

[PTLimA]

그래서 애국노 포로셴코 밈이 유행하지. 몇몇 커뮤니티에 일부러 포로쉔코 회사 사탕 사면서 돈쭐 내주는 애들도 있었음. 뭐, 전쟁 수습 들어가면 돈 너무 많이 버는걸로 여론은 다시 뒤집어 지겠지만 (우리나라 오리온+CJ급의 대형 식품회사라던가?)

[발남이]

이거로 나중에 전쟁 예상하고 군비 늘리려는데 의회에서 태클 걸어서 오명을 무릎쓰고 돈 빼돌려서 군비 증강시켰다는 소설이나 영화 나올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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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할때도 부패하긴 했는데 그때 만들어놓은 결과물들이 우크라이나를 버티게 만들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