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도 더 된 옛날이지만 난 이런식으로 생긴 헤드폰이 첫 무선 헤드폰임.
그래서 저런 형태로 수신기가 있는 것에 뭔가 로망이 있었고
이후에 기기 교체를 할 때도 꼭 저런식으로 생긴걸로 했었음.
근데 어느새인가 광출력 자체가 옛 기술이 되어버렸고 사실 저런 수신기 자체가 필요없는 시대가 온거지...
블루투스야 아직 손실이 있으니 갈 길이 멀었다지만
예전에 저런 무식하게 큰 수신기가 있는 기계가 필요했다면
요샌 간단한 USB 메모리 사이즈 정도의 수신기면 저거보다 훨씬 더 좋은 음질을 낼 수 있는데 말이지.
하지만 하드웨어 완성도로 따지면 저게 훨씬 퀄리티 좋고 보기 좋다는건 변하지 않음
하지만 하드웨어 완성도로 따지면 저게 훨씬 퀄리티 좋고 보기 좋다는건 변하지 않음
솔직히 간단하고 편의성에만 치중할꺼면 2.4ghz 동글보단 블루투스 고해상도 코덱 지원하는게 맞지
글쎄 잘 모르겠다 난. 그런것 치곤 요새 나오는 제품군들 보면 저런 수신기 있는 모델이 아예 없다시피 하더라고. 하드웨어 적인 결함들을 소프트웨어로 거의 극복했다는거겠지... 솔직히 난 크게 차이 못 느끼겠더라.
일단 아직도 저런형태로 나오는 시네마 헤드폰은 대표적으로 wh-l600이 있는데 그냥 수신기 없는 모델중에 5.1이상 다중체널 수준급으로 출력되는게 없지않음?
인존 최상위 모델이 7.1채널임.
인존은 게이밍이잖아 시네마쪽과는 이미 공간감에서 비교 안됨
아 그런 의미였구나. 영화감상은 비교 불가긴하지. 정작 난 거의 게이밍용으로 사용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