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터에 배우 이름 하나 없는 영화가 왜 역대급이냐고?
인도네시아의 60년대 대학살을 다룬 영화인데.
영화의 배우중 상당수가
실제 학살자임
원래는 평범하게 다큐멘터리나 찍으려 했는데
가해자들이 단죄받긴 커녕 떵떵거리며 살다보니
피해자들은 인터뷰를 꺼리고
오히려 가해자들이 당당하게 정의구현을 했다며 학살한 이야기를 자랑스레 떠벌이더란다
빡친 감독이
"ㅅㅂ 그렇게 당당하면 니가 했던거 그대로 해봐라."
라고 했고
진짜로 그걸 재현한걸 찍은거
영화 제목은 살인 행위라는 뜻도 있지만.
살인 재현에 더 가깝다
딱 혐오종자들이 바라는 미래가 저거지. 물론 실제상황이되면 혐오종자들부터 끌려나가지만
가식적인 헛구역질이 백미
재연해보라니까 눈빛 달라지던 그 늙은이색히 존내 역겨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