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스와로
추천 0
조회 1
날짜 00:14
|
Sieg Choys
추천 0
조회 2
날짜 00:14
|
셊곖쵮곲읪횞삾콦낪밊
추천 0
조회 7
날짜 00:13
|
아디엣
추천 0
조회 14
날짜 00:13
|
이지스함
추천 0
조회 2
날짜 00:13
|
빅갓미오
추천 0
조회 1
날짜 00:13
|
기여운여왕님
추천 0
조회 8
날짜 00:13
|
타코유비
추천 0
조회 19
날짜 00:13
|
딩동딩동
추천 0
조회 8
날짜 00:13
|
샤크드레이크
추천 1
조회 44
날짜 00:13
|
아슈와간다
추천 1
조회 19
날짜 00:13
|
김점화
추천 1
조회 59
날짜 00:12
|
smile
추천 3
조회 97
날짜 00:12
|
P.해밀턴 굿수프
추천 5
조회 78
날짜 00:12
|
키렌
추천 0
조회 39
날짜 00:12
|
린파나파나
추천 0
조회 22
날짜 00:12
|
스치프
추천 0
조회 55
날짜 00:12
|
싸움나면 도망감
추천 1
조회 29
날짜 00:12
|
리톨쿤
추천 2
조회 31
날짜 00:12
|
연방의하얀빅가슴
추천 1
조회 58
날짜 00:12
|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추천 2
조회 50
날짜 00:12
|
코러스*
추천 2
조회 39
날짜 00:12
|
GorePact
추천 1
조회 55
날짜 00:12
|
Pierre Auguste
추천 2
조회 29
날짜 00:12
|
청년실업
추천 1
조회 52
날짜 00:11
|
패왕룡즈아크
추천 0
조회 31
날짜 00:11
|
흑강진유
추천 0
조회 25
날짜 00:11
|
00-,.-00
추천 3
조회 60
날짜 00:11
|
양반 : 대체 언제부터 부엌이 사내가 들어오면 안되는 곳이었지?
실제로 일류 요리사들은 남자들의 세계다 조선시대 양반도 마찬가지
실제로 왕의 수라 만드는 숙수들도 남자들이었지
원래는 제사 음식도 남자가 하는거임 ㅋㅋ 여자가 하면 재수없다고..
본문에 있는 사람들 다 조선 후기 사람들입니다.
선비라는 계급은 문무예체능잡기 등등 모든걸 통달한 사람만이 들을 수 있는 칭호라서 개빡센 칭호이다.
유배가면 마을사람들이 밥은 넣어준다해도 요리는 해야지 ㅋㅋㅋ
양반 : 대체 언제부터 부엌이 사내가 들어오면 안되는 곳이었지?
일본에선 그러나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남유게일베화도측정기
본문에 있는 사람들 다 조선 후기 사람들입니다.
애초에 제삿상부터 남자들의 영역이었고 여자들도 그 집안 혈통 아니면 함부로 손 못 대는 법이었지 그래서 본래 외부인인 며느리나 아내들도 인력이나 청소나 관련 물자, 창고를 관리했지 제사음식은 함부로 손 못 올렸음
남유게일베화도측정기
놀랍게도 지금 유교의 악습이라고 보는 것들은 대부분 일제시대 잔재=일본의 잔재이고 이것이 625이후에도 청산이 안된것들이 대부분임 ㅋㅋㅋ
남유게일베화도측정기
서유구 19세기 사람인데용
그래서 지금도 제사상에 음식 올릴떄 요리는 같이 하되 제사상에 음식을 놓는건 남자들이 하는 집이 많음
ㅇㅇ
당장 일본만 해도 무가의 윗대가리들 먹는 밥은 그 집안 하급 무사(당연히 남자)들이 요리함. 아예 그걸 전담했던 집안의 인물이 남긴 가계부를 소재로 한 영화까지 나옴.
실제로 일류 요리사들은 남자들의 세계다 조선시대 양반도 마찬가지
원래는 제사 음식도 남자가 하는거임 ㅋㅋ 여자가 하면 재수없다고..
아 진짜?
여자가 으딜 감히! 신성한 제사음식은 4대 독자인 할아버지가 집도하신다!
원래는 다 노비가 하는거지.
빛의운영자スLL
홍동백서는 유교에 없는겨
근본도 없는 노비한테?
노비라고 해도 그 집안과 몇대에 걸쳐서 인연을 맺은 가노들이면 고용인인 머슴들보다 덕욱 집안의 일원차람 여겨지는 경우가 없지는 않았음
참고로 제사,차례상은 아주 간소합니다
실제로 왕의 수라 만드는 숙수들도 남자들이었지
저시대에도 백주부는 존재했구나
대령숙수도 남자였으니
유배가면 마을사람들이 밥은 넣어준다해도 요리는 해야지 ㅋㅋㅋ
빽 없고 돈 없는 보통 양반은 재료만 던져준다던데 ㅋㅋㅋ
물론 양반이 곧 부자는 아니라서 조금 다르지만, 요즘도 부자들 보면 맛집 투어 같은 미식을 즐기자너.
미식을 즐기다보면 자기 입맛에 대한 강한 주관이 생기고,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음식을 배우게 되는거지.
선비라는 계급은 문무예체능잡기 등등 모든걸 통달한 사람만이 들을 수 있는 칭호라서 개빡센 칭호이다.
왕에게 밥을해 올리는 사람도 남자. 명문가 제삿상을 만드는것도 남자의 일이었다.
지금 기준에선 남녀차별이지만 적어도 일관성 있는 차별인
저분들도 민초 같은 음식이 있었을까?
대령숙수부터가 남자였지
그런데 모두 실학자 계통인게 신기하네 (허균제외 = 허균은 행적보면 좀 그래...) 그리고 추사 김정희도 귀양갔을때 편지를 부치면서 먹을것좀 보내달라고 하는 내용 있음
박지원도 그렇지만 김정희는 진짜 당대 최고의 명문가에 왕실친인척 아니었나 ㅋㅋ 입맛이 고급일수밖에
그런데 양반은 혼자 사는 경우가 드물었자너 ㅋㅋㅋㅋ 노비, 머슴은 기본으로 끼고 있었을텐데 ㅋㅋㅋ
그 기록보면 지금 봐도 쥰내 고오오오급에 귀한 조미료 이런거라더라
실학자인 사람들 기록을 다른 사람들 기록보다 훨씬 더 먼저, 많이 번역하고 연구했기 때문임.
실학자는 그게 되는데 허균은 예? 그냥 먹는거 좋아해서 그러는 건데여? 이런거라 ㅋㅋㅋ
애초에 실학이라고 갑자기 뿅 생겨난 것도 아니고 기존의 유학적 이념과 철학을 현실적으로 실천하고자 궁리한 것이라 본 바탕은 유학자들임
수라상도 대령숙수가 관리
저때도 맛집이면 소문이 퍼지고 그랫나보네
양반들의 뭘 직접 했다고 기록한건 실은 노비가 했던 경우가 꽤 있어서 저런 이야기는 주의깊게 살펴봐야 함. 노비는 양반의 수족이라 노비에게 시켜서 하면 양반 본인은 자신이 직접 했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꽤 많음.
따지고 보면 유명식당에 주방장이 있고 휘하의 요리사들을 부려서 자기 이름으로 요리를 내 놓는 개념이라고 봐야겠지
그래서 우리도 잘 아는 ㅂ 식당이 그런거군
하도 청렴한 선비 강조해서 맨날 식사를 잡곡밥에 되장 야채절임만으로 해결한다는둥 미식을 멀리해야 존경받는 선비라 생갔했었는데 선비도 같은 사람이였음 맛있는거 직접해먹고 멀리찾아가 먹고
원래 제사음식도 모두 남자들이 다 했음 여자들한테 떠넘기고 남자들 노는 집안은 근본없고 못배운 자식들이지
얼마 전부터 유게에서 제사음식을 원래 다 남자들이 했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솔직히 출처를 모르겠음. 제사음식을 포함한 조선시대 요리책은 시어머니에서 며느리에게로 전수되는 것들이었고 뼈대 있는 레알 진퉁 종가들도 다 여성들이 하는데.
궁녀들은 요리 안했엉
정확히는 가풍의 차이도 있었을 수 있지만 외간 여자들임 그래서 딸은 가능해도 아내나 며느리는 그 보조로 그치거나 가내 요리법을 전수받아 후대에 넘기는 역할이 더 중요했음 그리고 그런 잡안의 마님일수록 부엌일보다 더 크고 중요한 업무가 많았지 집안 창고 열쇠를 지니고 가산과 인력, 저택을 관리하는 역할과 권한은 부인들에게 있었음
조선시대는 지금만큼 지역간 교류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고 집안마다 제삿상 차리는 법이 달랐기 때문에 진짜 제사문화는 이러이러하다! 라고 확정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긴 함. 한때 뭐 진짜 양반은 제삿상 단촐한데 상놈들이 많이 차린다더라 이런 이야기도 많았는데 이거도 이이였나 이황이었나 하여튼 어떤 유명한 유학자 집에서 그냥 그렇게 한다는 게 마치 양반 전체가 그랬던 것마냥 왜곡된 거.
지금도 안동에 골수 종가들은 할배들이 의복입고 직접 요리함 여자는 못 들어감
아버지가 고추장이랑 장조림 보내줬는데 편지 한통 안쓴 박지원네 자식들은 각성해라
이덕무 : 박제가 이새끼는 내가 단거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카스테라 지혼자 쳐먹고 아주 못된놈임
양반추
우리가 아는 성리학 문화들은 그냥 구한말쯤에 양반 족보가 개족보 되면서 생긴거지.. 애초에 차례상도 차만 올리는게 차례상임... 구한말에 상놈들이 만들어낸것들이 현대에 이어져 온거
왕이나 왕자 옹주 아프면 먹는걸로 미주알고주알 떠드는게 사대부였던거 같은데
??? : 어딜 남자가 부엌에 어! 대령숙수 : 아 ㅅㅂ 못해 먹겠네 부엌에서 나가야 겠어 왕 : 대령숙수가 부엌 탈출해서 잠수타는게 하루이틀일이냐? 근데 노비는 좀 그러지 않니?
아 그래서 우리 고조할아버지가 궁중김치장인이셨나?
이 냥반이 칼 좀 쓰는데? 가 오갔던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