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포주의)장화신은 고양이2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

[불꽃저그]

장화신은 고양이2의 부제는 한국판에서 끝내주는 모험으로 번역되었지만,

원제는 '마지막 소원'이다.

이 댕댕이의 역할은 주요인물들에게 

그들이 소원으로 이루고자하는 삶이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실은 가까이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쉽게 말해서 이 작품의 주제를 등장인물과 관객들에게 

거의 직접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캐릭터.

[ksykmh]

처음엔 자자빙크스류인가했다가
볼수록 호감되는 캐릭이였지

[ksykmh]

고아 복권이였나 그 대사가 참 좋더라

[불꽃저그]

장화신은 킹냥이2는 진짜 스토리에서 부터 캐릭터 설계까지 완벽하지 싶었다.
이 댕댕이도 처음엔 되게 부담스러웠는데, 갈수록 호감으로 바뀌고, 마음속에 안착되는게,
딱, 주인공=푸스가 댕댕이에 가진 감정을 관객들에게 고대로 이입시키게 설계함

[불꽃저그]

ㄹㅇ.... 나중에 골디가 그 대사 되읊는 것 까지 참 좋더라

[생각할수록기가막힌]

메타독

[lean28]

나 이거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금방 내려서 너무 아쉽더라..

[칼 리코-잭]

시궁창 견생 인데도 바라는거 없고 지금 현재를 너무 사랑하고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캐릭터

[불꽃저그]

개인적으로 죽음=늑대에 대칭점에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
늑대가 종족적으로 개와 동일한 종임을 이용해서
둘다 근본적으로는 푸스에서 '지금 삶을 제대로 살아라.'라고 말하는 점에서도
참 상징성이 훌륭하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