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호그와트) "위험한 생물을 키우지 말라고 하면 키우지 마 새끼들아!"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해리포터 세계관의 마법 생물 중 하나인 바실리스크.

스쳐도 치명상인 맹독과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죽는 저주 같은 능력으로 극히 위험한 생물이며, 비밀의 방에서 그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이러한 압도적인 스펙과는 별개로 바실리스크를 만드는 것은 굉장히 간단한데 평범하게 부화할 에정인 계란 하나를 구한 다음에 두꺼비가 품게 하면 바실리스크 베이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호그와트 레거시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닭들이 우글거리는 숨겨진 장소 하나가 있는데

실제로 왠 띨빵한 마법사 하나가 바실리스크를 부화시키는데 성공했지만, 막 태어난 바실리스크라도 눈이 마주치면 죽는 걸 몰랐기에 그대로 현장에서 즉사해버린 셈.

이후 역사가 흐르면서 바실리스크를 키우는 방법은 금단의 지식으로 여겨지며 소수의 이들만이 알고 있다고 하는데 해그리드가 이러한 지식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팬들의 궁금을 자아내게 한다고.

[생각할수록기가막힌]

그놈이면 알고있는데 지도 죽을까봐 안키운거다 분명

[꽌시-03]

해그리드는 바실리스크 키우는 법 몰랐을듯
알았으면 어떻게든 구해서 호그와트 내 어딘가에 숨겨두고 키웠겠지

[사악한 마법사]

막짤 스티비 원더 드립친건줄알고 깜짝놀랬네

[月山明博]

비록 옥저사람에게 패하였지만 그 독기는 굳건히 살아남아 호크룩스 대부분을 파괴하고 마법사세계를 구원한 영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