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작가가 인터뷰로 16권까지가 70퍼센트라고 했다. 그러면 현재 18권이니 작품의 75-80퍼정도 되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만 보면 벨이랑 류의 이야기라는 신비로운 점을 알 수 있다.
이게 무슨소리지? 싶기도한데 핵심만 요약하는 형식으로 1권부터 18권까지의 큰틀 위주로 스토리를 곱씹어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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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
벨이 야릇한 뉴비냄새 풍기던 시절 반쯤 고인물 류를 선생님으로 모시며 지속적으로 조언 구하고 토끼 ㄸㅁ으려 호시탐탐 엿보는 프레이야가 성장 발판 계속 만들어준다. 아이즈나 티오나도 비중이 별로 없지만 둘 다 착하게 잠깐잠깐 특강식으로 도와주니 벨은 결국 미노땅까지 쓰러트리면서 랭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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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밀리아 결성<5~8권>
18층때 벨 일행이 위험에 처했을 때 류는 벨을 보좌하면서도 던만추 핵심 메인 빌런 이블스 이 타살마려운 놈들의 그림자를 계속 추적함 + 그와 중에 둘 다 골라이아스 퇴치에 일조. 거기다 류는 이블스와 연관된 몰래 미궁열쇠까지 득템하니 열일한다.
이후로 벨이 점차 성장하면서 파밀리아도 결성하고 류는 벨 돕기 위해 워게임 참전 후 승리. 그와 중에 이슈타르가 프레이야한테 열등감 가지고말아 NTR시전 하려하는데.. 빡친 프레이야가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통째로 멸망시키면서 어부지리로 벨은 레벨업 셔틀 하루히메를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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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스편<9~11권>
벨은 제노스와의 공존에 대해 고민하면서 진정한 영웅이란 무엇인가 하면서 고민, 한편 류는 제노스와 관련되어 있으면서 메인 빌런인 이블스의 존재 때문에 이블스 멸망시키랴 벨 서폿하랴 제노스랑 대치하랴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중.
벨은 비네를 구하기 위해 주변에다가 트롤짓을 하는 등 그 끝에는 로키 파밀리아와의 대립하기까지 가지만 아이즈의 속마음 속 혼란, 제노스와 헤르메스 거래, 아스테리오스의 참전 등으로 인해 점점 상황이 복잡해지고 결국 정신적으로 성장한 벨이 아스테리오스와의 싸움 끝에 영웅으로서 복귀한다. 제노스 에피소드 자체가 벨의 완벽한 성장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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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편<12~14권>
메인빌런 이블스의 최후의 보루인 루드라 파밀리아를 멸망시키려 고군분투하는 류. 처음에는 류를 의심한 벨이었으나 이후 류의 믿음에 보답하듯 벨과 류 둘이서 대치하게 되는데... 악역인 쥬라 할마가 저거노트를 소환해서 이리저리 벨과 류는 이리저리 고생하며 저거노트를 물러가게 하고 단 둘이서 심층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와중에 벨 없이 계층주를 마주하게된 벨 제외 원정단, 벨 없는데 우리 어떡함? 상태. 하지만 청일점인 벨프가 붕어빵과 감자돌이를 섞은 듯한 비주얼의 마검으로 계층주를 죽인다.
다시 심층. 콜로세움에서 류는 벨을 살리기 위해 희생을 벨은 류랑 같이 탈출하려 고생을 한다. 둘이서 연인의 밀회 등 던만추 제목값을 하는 등 꽁냥이지만 어쨌든 둘이서 사선을 넘나들며 끝내 류는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때부터 이어진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 벨한테 암컷타락)
마검을 만든 벨프도 멋지지만, 과거의 악몽에서 벗어나 벨과 함께 극복한 류가 사실상 진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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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 편<16~18권>
그야말로 벨과 류의 정신적/육체적 시련, 그리고 극복과 성장이 일품인 에피소드.
프레이야가 벨 ㄸㅁ으려고 하다보니 벨은 매료 때문에 정신적으로 고립되어버리고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세례 때문에 진짜 죽기직전까지 싸우고 회복하고 싸우고 반복...
한편 류도 제대로 구르는데 회그니랑 싸우다 리타이어 당한 것을 시작으로 회복 안 된 상태에서 오탈한테 처맞아서 다치고 이리저리 오라리오를 들쑤시면서 벨을 구하려고 노력하고 그러면서도 프레이야한테 정신적으로 농락을 제대로 당하면서 이리저리 구른다.
이후 벨은 미아와 아이즈 덕분에 극복한 후 프레이야와 대면 / 류는 프레이야 홈 깽판치면서 날뛰는 중.
결국 워게임에서 벨과 류는 각각 성장(랭크업)하며 싸우게 되고 류는 자신을 쓰러트렸던 회그니에게 복수를 하고, 미아나 하루히메 등의 지원을 통해 벨와 류가 힘을 합쳐서 오탈을 상대하지만 신나게 구르지만 끝내 자신들을 한 번 쓰러트렸던 최종보스 오탈을 넘어서게 되는 주인공과 메인히로인... 아니 그것도 넘어서 여주인공.
풍요 편 에피소드가 시작과 끝을 류와 프레이야가 장식하니, 사실상 류가 진주인공 프레이야가 히로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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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80퍼센트를 벨과 류의 성장으로 채웠을 정도이니 이 정도면 사실상 류와 벨이 주인공 아?닌가?. 어찌됐건 앞으로도 작가한테 찍힌 이 듀오는 또 구를 것 같긴하다.
아파트값 맞먹는 단검 셔틀
헤스티아도 작중 활약이 없진 않음 군략 뛰어나다는 묘사 많음, 실제로 정보 토대로 계획 세우면 거의 백발 백중이더라, 정보가 제대로 된거면
헤스티아는 그냥 뭐지
벨이 솔직히 제일 꼴려
스탯갱신기
정신적 엄마, 엄마랑 아들이 이어질리 없다.
지금이 75%라니... 벨 심층 맛만 보고 끝나는거야?
하긴 옆에서 같이 싸운 비중만 따지면 확실히 류가
가슴끈
그 금발머리 걔는 왜 있는거지 그 뭐냐 버프토템 그런건가
헤스티아는 그냥 뭐지
키트리기
가슴끈
키트리기
스탯갱신기
키트리기
아파트값 맞먹는 단검 셔틀
키트리기
헤스티아도 작중 활약이 없진 않음 군략 뛰어나다는 묘사 많음, 실제로 정보 토대로 계획 세우면 거의 백발 백중이더라, 정보가 제대로 된거면
토템요
키트리기
정신적 엄마, 엄마랑 아들이 이어질리 없다.
하긴 옆에서 같이 싸운 비중만 따지면 확실히 류가
대신 그 다음권이 벨이 아이즈에 대한 마음을 다시 되돌아보는 내용이었죠
벨이 솔직히 제일 꼴려
그 금발머리 걔는 왜 있는거지 그 뭐냐 버프토템 그런건가
1권부터 최신권 기준으로 아직 작중 시간이 1년도 안되지 않음? 그걸 성장이라고 해야 하나 치트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
지금이 75%라니... 벨 심층 맛만 보고 끝나는거야?
젖끈말고 기억나는게 없는 작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