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ㅅㅍ)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가장 이해안되는거

[spaceofsoul]

대체 무슨 깡으로 전혀 생판 모르는 금발 양아치 차 타고 7시간 따라가지? 

[크싸레사이코]

금발남이 운전하는 스포츠 카라니.
시골 출신이라면 못 참지

[오징어SP]

명문대생이라

[얀유론]

개연성:얼굴

[패더라이트]

금태양 성격 괜찮은거 그 전에 보였자너

[<NULL>]

평범한 이모와 평범한 여고생이 아니니까.
지진이란 큰 재난을 겪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지.

[spaceofsoul]

지진이라는 큰 재난 겪은거와 생판 모르는 남자 차 타는거하고 무슨 상관..

[<NULL>]

영화에서 이미 설명한 내용을 굳이 다시 설명해야 하니?

[spaceofsoul]

아니 그러니까 지진이라는 큰 재난 겪은사람은 생판 모르는 남자 차 쉽게 타고 갈수 있냐고...

굳이 세리자와 차 안타고 그냥 신칸센이나 렌트카 타고 가도 되는거잖아

[<NULL>]

세리자와 차 안타고 신칸센이나 렌트카 타자고 하면, 스즈메가 기다리겠니?
지금도 스즈메가 서둘러 쫓아가려고 생판 모르는 금태양 차까지 타려고 하는 상황인데.

[<NULL>]

그렇다고 스즈메만 태워보내고 이모만 신칸센이나 렌트카를 타고 간다?
믿을 수 없은 금태양이 스즈메를 데리고 중간에 어디로 샐 줄 알고.

[spaceofsoul]

그러니까 그걸 설득해야지... 그렇다고 생판 모르는 사람의 차를 타고 그것도 조카와 같이 7시간을 감??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spaceofsoul]

믿을 수없는 금태양이 스즈메와 자기를 데리고 중간에 어디를 갈 줄알고 남의 차를 함부로 타냐 이말이지...

애니메이션에서 이모가 스즈메 강하게 붙잡고 말린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차에 타던데 그런게 너무 이상하지 않음?

[<NULL>]

현실적인 걸 따질거면.
지진이 형상화 되는건 현실적이니.

그리고 설득한다고 들을 애였으면.
애초에 의자 따라서 먼길을 떠나지 않았겠지.

이미 하루 정도 전화나 문자로 설득이 안되는 걸 이모가 봤었는데.
거기서 설득을 해도 들을리 없고.
힘을 쓰는 순간 이모의 보호자 역할이 붕괴하는거니까.

[ㄴㅊㄴㄴ]

금발 양아치 한명정도는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타우렌칩턴]

하도 똥고집부려서 냅두자니 남자떄문에 걸려서 같이 탑승한거지 보호자니까

[타우렌칩턴]

이해 안될것도 없음 만약 님 조카가있는데 가출해서 찾아보니까 뭔 옛날집 가야한다고 때쓰고 똥고집부리는데 힘으로는 강제로 못끌고갈 상황에 내 입장에서는 난생처음보는 남자 차타고 가려고하면 일단 같이가야지 수상한건 둘쨰치고 조카 혼자 보낼 순 없잖아

[spaceofsoul]

보통은 그냥 거기서 붙잡고 끌어내리던가 아니면 둘이서 같이 가자고 하고 남자보고 갈길가라고 하던가 그러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