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도 공부에 게을렀고
딱히 무언가에 열정을 쏟은적은 없음
시험도 적당히...
삶에 뭔가 큰 목적이나 목표가 없으니
그래서 딱 평균점수인 3,4등급이었던것같음
어릴때 덩치가 작아서 항상 남들 눈치보고
덩치가 큰 사람들이 무서웠는데
딱히 양아치한테 시달리거나 맞아본적도 없고
군대도 운이 되게 좋아서 혼난적도 잘 없음
맞은적도 없고 부대 시설도 좋았음
항상 나에게 좋은 일만 일어난것도 아니고
좋은 사람만 만나것도 아니고
분명 나도 상처도 많았던것 같고
눈치도 많이 보고
가끔 감당하기 힘들어서 도망도 치고 그랬는데
지금와서 돌아보면
그런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되게...뭐랄까 기준치가 낮아졌다고 해야하나
남들한테는 당연한건들인데
나는 약간만 좋아도 되게 운이 좋다고 생각함
와 군대에서 안맞았어? 운이 좋네
와 이렇게 사는데도 취직을하네? 운이 좋네
와 따돌림을 안당했네? 운이 좋네
와 사기를 안당했어? 운이 좋네
와 시험 합격을 한다고? 운이 좋네
내가 정신이 이상한건지 ㅋㅋ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지금도 그렇게 생각함
아직도 시간이 있고 아직도 기회가 있고
아직도 내가 이런 마음가짐인것에 감사함
걍 뭔가 난 항상 운이 좋은것 같아
일단 살아있고 디아4도 하고 유게도하고
먹고싶은것도 먹잖아?
막 크게 노력하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막 불행한 인생같지도 않아
[잡담] 삶) 나는 항상 운이 좋았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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