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포) 실사영화가 아직도 뛰어넘지 못한 최고의 극장 오프닝
트랜스포머G1 극장판 오프닝
행성포식자 유니크론이 항성사이를 가로질러 나타나 무자비하게 행성과 생명체를 먹어치워서 에너존을 채우고
도중에 유니크론의 인력에 빨려들어가는 우주선이 내부까지 녹아들어가는 잔인함을 표현
그리고 유치했던 가사의 G1 오프닝곡이 줬나게 까리한 락 음악으로 재탄생해 흘러나오는데 소름이 쫙
이번 리부트 영화가 유니크론을 최종보스로 채택하면서 G1 극장판 분위기를 되살릴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역시 유니크론의 행성포식은 짧게 지나가고 오프닝 브금도 아쉽고 메인악역도 최후가 아쉬운등
특히 메가트론도 안나와서 별 감흥이 없다..
솔직히 G1 극장판 내용은 기존 캐릭터 물갈이가 심해서 비평은 많지만 오프닝의 임팩트는 요즘 영화보다 훨씬 멋남
언제쯤 실사 트포가 저 압도적인 오프닝씬을 넘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