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른이되어도 여전히 포켓몬 적녹을 하고싶던 소년의 상처가 남아있는 아버지

[루리웹-8828212294]

[경단_]

???: (야밤에 스위치 전원을 넣으며) 계획대로

[루리웹-8717206684]

내가 진짜로 바랬던건 이제 두번 다시 손에 넣을수없다.

ㅠㅠ

[다그닥다그닥다그닥]

그때 그 순간이 아니면 가질 수 없는 것들이 있지 ㅠ

[문셀의 노예]

어릴때 친구하고 같이 뭔가 했다는 추억거리가 중요하긴함
내가 성향적으로 워낙 독고다이인것도 있긴한데,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때 친구만들어서 같이 노는 걸 거의 안하니까 나이먹어서도 친구 만들어서 뭐 하는걸 못함

지금 그나마 연락이라도 하는 친구는 고등학교때 사귄 몇명 밖에 없고, 대학교는 단 한명도 없음.
그래서 군대 다녀오니까 더 친목 만들기도 귀찮고, 연락처에 '친구'라 말할 사람 추가 한적도 없음.

진짜 '친구'라는 생명체 있는거에 감사해라